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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향한 온정의 손길 지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취약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9개 직능단체가 연합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소원면 직능단체가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소원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앙성면 삼당마을에 거주하는 이회덕, 한현자 부부는 21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싶다며 10kg 쌀 7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쌀 60포를 기부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나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 5명에게 성인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현동 지사협은 위생용품을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감리교회는 2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충주사랑상품권은 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 교현2동 소재 케이타워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달 건물을 신축한 케이타워가 준공식을 대신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가꿈이봉사단은 21일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했다.
부부 모두 장애가 있는 다자녀 가구에서 진행된 이날 정리봉사는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옷과 주방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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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1일 시청에서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사 용역 결과 보고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 평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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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충주박물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박물관은 성탄절인 12월 25일 당일 충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물은 1인 1개씩 제공되며 중앙탑을 표현하는 나노블럭, 아크릴 무드등, 자개엽서 충주박물관 입체 퍼즐, 책가도, 도장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자료 총 200여 개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산타 복장을 한 세종대왕 어진 포토존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성탄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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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충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 가정밖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95점 이상에 해당되는 ‘S등급’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기간이 2년 이상인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이뤄지며 올해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영역이다.
배병란 소장은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끝없이 고심하고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성별에 따라 남자, 여자 청소년쉼터로 구성돼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제대로 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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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하천 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지방하천 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외 시 자체예산 확보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하천 내 지장목 제거, 하상 준설, 제초, 제방정비 등 재해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년도 집중호우 전에 구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km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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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화제의 인물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중앙탑회의실에서 2022년 충주소식지 월간예성을 통해 발굴된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주인공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자의 분야나 삶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11명의 시민을 ‘월간예성/화제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2월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미용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최경채 씨를 비롯해, 4월 클린하우스 지킴이 이동춘 씨, 8월 사랑빵을 만드는 안병숙 씨, 9월 종이학을 접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이효선 씨, 10월 깨끗한 도심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 김태수 씨 등이다.
시는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시민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수상자 개인의 영광 및 생활에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감스토리가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선정한 화제의 인물은 충주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새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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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최우수기관’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년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결과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에도 2022년도 결핵검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결핵협회에서도 공로패를 수여 받는 등 결핵관리에 있어 두 번이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 선정은 총 7개 세부지표를 항목별로 점수화해 평가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핵환자와 접촉자 관리를 꼼꼼하게 처리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주시는 결핵퇴치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찾아가는 이동검진과 외국인, 학생, 노인, 의무검진시설 종사자 등 결핵환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결핵예방 캠페인, 인식개선 설문조사, 결핵환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결핵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결핵 퇴치 선진국에 도달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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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건강아파트 현판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일 호암더휴NHF7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건강아파트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은 보건소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에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 고취 및 건강행태를 개선시키고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10차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교육, 한방 혈자리 지압법, 체성분측정 및 혈압·혈당측정 등의 서비스를 총 452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 계단과 야간바닥조명을 설치하고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호암더휴NHF7단지 커뮤니티를 개설해 2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성공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후 더휴아파트 승강기 사용량이 평균 151Kwh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며 향후 생활터를 활용한 건강아파트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참여를 통해 앞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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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2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새길 10가지 소식을 뽑았다.
충주시는 19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간 충주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후보는 주요 현안 및 역점 추진사업, 대내외적인 지역의 이미지 제고 주요 언론사 보도실적, 부서 추천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8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약 60%에 달하는 참가율을 보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10대 뉴스 1위부터 10위까지 내용이다.
1. 국가정원 조성 총력 투입충주시는 탄금대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의 국가정원 구상안은 중부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서 지역이 간직한 중원문화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국가정원의 조기 착수를 위해 1,000명 시민참여단 구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으로 확보한 6만8천여명의 서명부 기재부 전달 관련 부처 및 국회 수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서도 국가정원 조성을 전담할 ‘생태건강도시과’를 신설해 국가정원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2. 민선 8기 시정방침 확정충주시가 민선 8기를 맞이해 새로운 시정방침을 결정했다.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를 향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정책을 펼친다.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에서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일상의 혜택을 증진시킨다.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들을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 도내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 구축 및 수소저상버스 시내노선 운행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이용한 대중교통 구축이 충주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1일 기준 버스 35대,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버스충전소’의 문을 열었으며 10월에는 도심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수소저상버스’ 8대를 본격 투입됐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서 앞으로 더욱 양질의 수소관련 사업을 추진해 갈 충주에 있어 믿음직한 초석이 놓였다는 평가다.
4. 4차 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충주시의 기업 유치 열풍은 2022년에도 뜨거웠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흐름 속에서도 충주는 4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파워링크는 동충주산단에 총 2조63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고용인원은 355명으로 예정돼 있으며 향후 2차·3차 사업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시는 데이터센터를 계기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발전이라는 거시적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5. 충주시,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예비 지정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에 임하겠다는 충주시의 의지가 놀라운 성과로 돌아왔다.
충주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예비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예비 지정에 따라 충주는 공식적인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한없이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 선정은 2018년과 2019년, 2021년 세 번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얻어낸 결과로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시는 향후 체계화된 시민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로 2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법정문화도시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6.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 개막충주를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된 현대엘리베이터가 드디어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굴지의 대기업이다.
새롭게 둥지를 튼 스마트캠퍼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연 2만5,000대를 생산 가능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충주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 20만명 찾은 중부내륙 최대 여름축제, 호수축제 개최충주시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2022 충주호수축제’가 ‘관광도시, 충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한 ‘킬러 콘텐츠’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호수 뮤직 페스티벌,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인 ‘음악 콘텐츠’수상레저, 달보트, 아트웍 전시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준 ‘체험·전시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충주호수축제는 충주만의 매력을 담아낸 전국적인 관광 축제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8. 농축산품브랜드 ‘충주씨’, 2022 TV조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충주시의 영물로 자리잡은 충주씨가 대외적으로 남다른 캐릭터성을 인정 받았다.
충주씨는 TV조선이 주최한 경영대상의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씨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게 해준 공격적인 마케팅 등 충주시의 개성 넘치는 농업 발전전략의 산물로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충주씨는 올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하며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대중으로부터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9. 충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충주시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획득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구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 1인1예체능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 놀이공간 확충, 아동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모든 분야에서 아동의 일상을 고려하는 도시 인테리어를 실현해 가고 있다.
10. 충주시, 도내 최초 스마트버스정류장 준공2022년 충주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성과로서 주목받은 것이 지역 내 18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버스정류장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치된 스마트정류장은 실시간 운행상황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공기살균기 등 각종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편의시설로 완성됐다.
특히 지능형 CCTV로 범죄 예방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새로운 시정방침으로서 추구하는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의 표지석으로 삼아 향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도내 최초 청년기업 육성조례 마련 및 청년기업 인증제 시행 전국 3번째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 중부권 최대 명품 힐링리조트로 거듭날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협약 등 지역의 미래상을 가늠케 할 다양한 뉴스가 후보로 올라왔다.
또한, 유소년축구장 개장 첫 민간 장애인 보치아 실업팀 창단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꾸미기 우수기관 선정 호암직동 인구 2만명 돌파 등 시민 삶의 질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도 언급됐다.
한편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 인근 지자체 지진 발생 충주댐 관련 합리적인 피해보상 방안 등에 대해 향후 강고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경각심을 촉구하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은 민선 8기의 새로운 출발점으로서 위기를 극복할 기반과 함께 앞으로 펼쳐나갈 새로운 사업들의 추진력을 쌓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 자랑할 만한 일부터 반성해야 할 사건까지 모두 미래의 자산으로 삼아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더 가까워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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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가족 친화적 도시 설계
조길형 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가족 친화적 도시 설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충주시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의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주말에 열리는 행사가 되려 시민과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뺏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주말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도 주말 시간을 뺏는 행사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가족이 다함께 하는 행사 외에 일부만 참여하는 행사는 최대한 평일에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협력·의결·자문 등 시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관 단체들의 회의, 행사 등도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돼 직장인들의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야 할 취지에 어긋나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시정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루 일과를 마친 후의 저녁 시간대 모임을 장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타 도시의 강변·댐 주변 관광 산업에 비해 열악한 충주댐 상황에 대해 “실태 파악 및 원인 분석의 과정을 거쳐 틀을 짜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폭설·한파와 관련해 “지금까지 효과적으로 대처해 온 경험을 살려서 최소한의 투입으로도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능률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