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소양교육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임용후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신규 임용후보자들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직무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들이 내부 강사로 나서 충주시정의 이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홍보 개인정보 보호 공무원 복무·후생복지·인사 등 8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2~3일 차에는 현장 체험으로 조정체험 감성버스 투어 거점산지 유통센터 현대엘리베이터 단월정수장 하수처리장 클린에너지파크 등 충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물을 견학하며 충주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홈페이지 오픈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자동차부품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10월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구축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는 충주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33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협의회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회원사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기업지원기관에서 수행하는 지원사업 정보 및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러스터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충주시가 자동차부품 특화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9-30
-
충주시,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72여 개소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관내 주요시설 572여 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7월 말 기준 해당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36조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대상은 시설물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가운데 개인이 소유한 면적이 160㎡ 이상일 때로서 2022년도 부과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통유발계수를 30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유재연 차량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어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교통유발계수를 하향 조정했다”며 “교통유발부담금이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업유치 팸투어 실시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업유치 팸투어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타시도 바이오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 30여명이 참여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외 서충주신도시 주변에 조성되는 산단 예정지를 함께 둘러 봤다.
또한 이연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등 관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안내와 관광지 탐방,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충주시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충주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타지역의 기업인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총사업비 5,662억원을 투입해 약 68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농림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2-09-30
-
충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 최초 수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30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날 표창을 받는 12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받는 우리 시 최초의 대통령 표창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표창은 시장경영혁신지원 및 지방비 지원을 통한 시장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에 수여된다.
충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시설안전관리 및 주차환경개선 사업 유치 경영 현대화를 위한 지방비 매칭 및 지원 코로나19 방역 강화 및 착한 임대료 운동 전개 ‘전통시장 더 가까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및 장보기 행사 추진 전통시장과 단체의 자매결연 활동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을 위한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등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충주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충주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주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갖춘 유통 시설의 건립 및 보완 등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3일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충북에서 충주시가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 25억 등 총 46억원을 투입해 수안보농협 산지유통센터 건축공사, 저온 저장고 설치, 토목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와 수안보농협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면 선별 및 유통 저장시설 현대화를 통한 포장 규격화는 물론 출하와 판로 및 상품성 향상을 통해 유통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농산물의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유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9
-
조길형 시장, 시민혜택 기준으로 삼는 도전정신 강조
조길형 시장, 시민혜택 기준으로 삼는 도전정신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혜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의지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29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충주의 ‘제5차 법적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지정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이뤄낸 큰 성과”며 사업 선정에 힘을 모아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네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뜻깊은 성공이 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가치를 증명해줬다”며 “충주만의 예술·역사의 가치를 살려내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로수는 도시의 미관과 품격을 결정하는 가장 첫 번째 요소”며 이날 회의에서 공유한 가로수 관리 계획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1회성 관리에 그치지 말고 피드백을 통한 개선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우리만의 개성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영속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서 보고한 ‘위험도로 개선 및 정비’, ‘인도 보행자 안전펜스 보수’, ‘전기이륜차 공용 충전시설 구축’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불편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답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겉으로 보이는 사업의 크고 작음이 시정 운영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것,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기준으로 삼아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9-29
-
충주시, ‘제19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 체험행사’개최
충주시, ‘제19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 체험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9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체험행사’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거리두리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되며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밤 외에도 충주에서 생산되는 다래, 오미자, 곶감 등 임산물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충주밤을 비롯한 우수임산물의 전시와 판매, 밤떡, 밤빈대떡, 밤묵 등 먹거리 장터, 추억의 문방구,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잔치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1가족당 2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를 주워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충주밤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좋고 근육강화,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미용에 좋은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09-28
-
충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충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강원 춘천지역에서 발생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9월에만 이틀 연속 확진됨에 따라 질병 확산에 대한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주요 대책으로는 드론을 통한 멧돼지 기피제 항공 살포 긴급 가축방역 소독물품 및 구서·구충제 공급 위험지역 소독 확대 실시 등이다.
한돈협회 충주지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드론을 통한 멧돼지 기피제 공중살포를 실시했다.
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해 살포 후 빗물·눈 에도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3~6개월 이상 유지되는 기피제를 양돈농장 울타리 시설 인근에 빠짐없이 도포해 야생멧돼지의 농가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ASF바이러스는 폐사체에서 15주 이상 살아남는 등 생존력이 강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예상된다”며 “우리 시에서도 야생멧돼지 ASF감염축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농장 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위한 양돈농가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분들께서도 등산 중 음식물 버리지 않기, 양돈농가 진입 자제, ASF 발생지역 나물 채취 자제 등 ASF방지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8
-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에 대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적으로 매년 4월, 10월에 소·염소를 대상으로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소·염소 사육농가 966호, 34,144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말기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접종 효율을 높이고 빠짐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 중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 시 소·염소 등이 겪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예방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백신 항체 형성을 확인하며 항체양성율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항체양성율 개선 시 까지 재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차등 보상 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AI·ASF와 달리 구제역은 백신접종을 통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농가 스스로 꼼꼼한 접종관리를 통해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