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 각 일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에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 2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바이오 기업이 지역에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재직자 실무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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