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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지역인재양성 장학금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귀뚜라미그룹은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귀뚜라미 청주권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후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청주시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 받은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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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복본 및 한지’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특별전 개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4일 오후5시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사와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를 비롯해 150명 이상의 각국 유네스코 대표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의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 선정 후, 지난 4월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주관 협약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직지와 한지를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직지 복본 2종이 전시된다.
2021년부터 청주시는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연구팀을 구성하고 2022년 직지 원본의 현재 상태를 구현한 직지 복본과 1377년 인쇄상태를 추정한 발간 당시 최초상태 추정 복본을 재현한 바 있다.
전시는 직지와 금속활자, 직지 과학 분석 및 복본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어서 복본을 제작하는데 사용한 한지, 그리고 나아가 한지의 물성을 드러내는 한국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한지 예술품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직지를 중심으로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청주 지역 전통주도 함께 소개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청주시의 문화예술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직지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은 4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되며 유네스코 본부 입구에서 출입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위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기념비적인 날에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현존하는 세계최고 금속활자인쇄술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증명하는 직지가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디고 지금까지 보존돼 빛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의 강인함과도 닮은 튼튼한 한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 주관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청주시 출장단은 오는 8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직지 과학분석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며 유네스코 직지상의 발전적 재정비를 위한 실무협의와 프랑스국립도서관과의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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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수여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직접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예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영예로운 훈장의 대상자는 故이상린과 故박석용 2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故이상린은 연천지구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故박석용은 6.25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위 대상자들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년 만에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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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 부서 협력’주문
이범석 청주시장,‘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 부서 협력’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했다”며 “57개국 작가의 작품 3천여점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부서는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 신청사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며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사를 설계하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계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느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여러 부서가 관련이 있고 함께 노력해야만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정책기획과가 중심이 돼 부서간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응급복구를 마치고 항구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해 복구가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개선방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에는 경쟁력 있는 많은 관광 자원이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주시의 관광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동안 갖춘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연계해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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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기간 운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8월 말 기준 상수도 요금 체납 규모는 약 2,400여 수용가, 7억 5천 1백만원 상당이다.
시는 2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유선, 문자 납부 독려와 정수처분 예고서 발송, 방문 면담, 정수조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체납액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징수기간에는 정수처분 예고서 수령 후에도 기한 내 체납액을 해소하지 않는 수용가에는 단수알림 고지 후 5일 내 미납 시 정수처분 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징구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재산조회를 통한 압류처분으로 체납요금 납부를 유도해 시민들의 상수도 사용료 성실납부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사용요금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으로 인해 정수처분이나 재산이 압류되는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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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한시적 완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기존 도시지역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 개발사업에 부과하던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3’ 신설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례 기간 내 인·허가를 받는 사업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1,500㎡, 비도시지역 2,500㎡로 각각 상향 적용된다.
단, 특례 기간 이전에 시행한 개발사업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소규모 개발사업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부담금 부과기준 완화조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돼 부동산 개발의 촉매 역할을 한 바 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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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이다.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중만생종까지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 7천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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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25시-1’, 워크숍부터 전시연계 교육까지, 첫날부터 즐거운 공예비엔날레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첫날부터 깊이 있고 풍성한 즐거움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흥행의 신호탄을 날렸다.
개장 첫날,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진 가운데 전시 관람만이 아니라 워크숍과 전시연계 교육까지 풍성한 즐거움으로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본전시장 실리아 핌 작가 작품 바로 앞에서 진행된 전시 연계 워크숍에는 10명의 사전신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작가의 작업방식 그대로 종이가방을 수선해보는 과정이 진행됐다.
작가가 왜 수선의 과정에 집중하게 됐는지, 수선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지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들으며 작가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 하는 동안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증조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낡은 스웨터 때문에 수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실리아 핌은 그 과정을 통해 기억의 유대감을 갖게 되고 상실감에 대한 치유를 경험하게 됐고 이후 직물의 손상과 수선을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관람객 역시 “구멍 나거나 해진 옷을 수선하는 건 숨기고 싶은 일인 줄만 알았는데,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느낌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직접 감상평을 써보며 감동을 공유하는 전시연계 교육도, 첫날부터 참여율이 좋았다.
그저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는 전시가 아닌, 한 자 한 자 기록하며 기억을 되새기는 과정은 잊지 못할 비엔날레로 만드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전시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은 2일에도 진행되며 감상평을 쓰고 공유하는 전시연계 교육은 9월 15일과 10월 6일에 두 차례 더 진행된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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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저수지 생태계교란 거북류 15마리 포획
청주시, 명암저수지 생태계교란 거북류 15마리 포획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명암저수지에서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등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된 거북류 15마리를 포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획은 반수생동물인 거북류가 일광욕을 하는 특성을 활용하고 토종 자라나 남생이가 같이 잡혀도 생존이 가능한 장치를 개발한 업체와 협업을 통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암저수지 2곳에 포획장치를 설치해 1주일간격으로 포획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에 서식하는 거북류 조사도 병행했다.
그 결과 붉은귀거북 1마리, 리버쿠터 10마리, 중국줄무늬목거북 3마리, 플로리다붉은배거북 1마리 총 15마리의 생태계교란 거북류를 포획했다.
포획장치에 같이 잡힌 자라 3마리는 크기, 성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방생했다.
조사 결과 명암저수지에는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한 거북류 6종중 악어거북과 늑대거북을 제외한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이 서식하고 있으며 토종 자라와 외래종 거북인 페닌슐라쿠터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수질정화 역할을 하는 새우, 수서곤충, 패류, 소형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생태계교란 거북류 퇴치를 통해 저수지의 생태계 복원 효과와 함께 수질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생물 포획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암저수지에는 생태계교란 거북류뿐만 아니라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도 다수 서식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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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마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요
꼼지락 마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1월까지 6개 꼼지락 마을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개신 뜨란채’와 ‘산남 퀸덤’ 꼼지락 마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동화책 ‘지구야 많이 아파?’, ‘눈보라’를 읽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북극곰에게 편지를 써보고 실생활에서 몸소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꼼지락 마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커서도 우리가 사는 마을을 맑고 깨끗한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