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1월까지 6개 꼼지락 마을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개신 뜨란채’와 ‘산남 퀸덤’ 꼼지락 마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동화책 ‘지구야 많이 아파?’, ‘눈보라’를 읽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북극곰에게 편지를 써보고 실생활에서 몸소 실천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꼼지락 마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커서도 우리가 사는 마을을 맑고 깨끗한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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