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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베트남 관광의 핵심 하롱시와 교류 합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
하롱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하롱베이가 있으며 썬월드 하롱베이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매년 세계적으로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다.
꽝닌성 산업단지를 통해 다양한 산업 기업들이 투자를 촉진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에서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롱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것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깊은 신뢰 관계가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롱시 응웬 티엔 떵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은 “청주시와 하롱시가 협력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하롱시 방문에는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이경숙 청주시 화장품기업인협회장, 김범제 한국여행업협회 충청지부장,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등 베트남 산업 및 관광을 비롯한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 대표 일부도 동행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같은 날 하롱시 컨벤션센터에서 하롱시기업인협의회와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주시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됨은 물론 하롱시의 우수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롱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 청주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생산품들이, 하롱시의 기업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되고 베트남 하롱시의 다양한 상품들이 청주시로 소개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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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선정
청주시,‘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건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3년 간 국비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 로고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는 충북도 기념물인 신항서원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인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독특하고 차별화된 운영으로 교육·문화도시인 청주의 정체성을 잘 살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표브랜드 사업선정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 및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브랜드 콘텐츠화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 콘텐츠 및 우수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돼 추진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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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농식품부‘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청주시, 2024년 농식품부‘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로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산면 소로지구는 주거지와 인접한 축사의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다년간 지속됐던 지역으로 인근 오창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6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돼지와 소, 사슴축사 1만 6,994㎡를 철거하고 마을회관 및 다목적 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그동안 고통 받은 주민의 심신치유와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된 것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사는 청주’를 목표로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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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베트남 경제·공업도시 하이퐁과 교류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베트남 하이퐁시와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이퐁직할시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레 안 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주-하이퐁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지역이 상호교류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합의했다.
하이퐁시는 베트남 5대 중앙 직할시중 하나로 국가급 중심도시이며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하이퐁 경제 특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항구도시로 베트남의 주요 관문이다.
이번 하이퐁시와의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청주시와 충북 테크노파크가 함께 협력한 2024 테크페스트 하이퐁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양 도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청주시는 양 도시 기업 간 교류, 투자, 경제 협력 등을 비롯해, 청주에서 하이퐁간 직항 노선 개설을 검토하는 등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하이퐁에서 개최된 테크페스트 2024와 하이퐁시 인민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기업 간 협력과 투자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시적 교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레 안 콴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두 도시 모두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협력하고 배워 나간다면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주시 기업인협회는 하이퐁시 기업인협회와 교류 협력에 관한 협정를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하이퐁시에는 LG 계열사, SK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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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다채롭고 풍성하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 아니라 기록 특별전시회,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민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시민들이 그동안의 1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함께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을 한여름 밤의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 대중적인 공연예술인,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둘째 날에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야제의 클라이맥스인 셋째 날에는 케이시, 원슈타인, 부활, 박서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록 특별전시회가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을 주제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여 일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통합 청주시의 탄생과정·발전사 △‘하나된 청주’ 청주시민의 삶과 이야기 △통합 청주시 성공적인 성과 및 미래 비전 등 3가지 테마관을 만들고 다양한 포토 스폿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장 인근에는 ‘통합 미래 빛 정원’을 조성해 밤에도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야관 경관을 제공한다.
이번 기념행사의 핵심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다.
미래 청주시 발전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행사로 7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주요 내빈과 통합 공로자,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통합 청주시 출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시민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7월 1일 전후 10일을 기념주간으로 설정, 청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유명작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푸드 원데이 클래스 △주말예술 창고 △달달한 체험&마켓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콘서트 등 문화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상생로컬 직거래장터와 시민체험 마켓이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우리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지역 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공예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는 청주를 주제로 한 옛 성현들의 문학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장과시민들이 ‘청주의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청주 전입 10년 차 시민, 창업 10년 차 청년, 통합둥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과 민생현안, 청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최근 이슈 뿐 아니라 청주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세미나를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책읽는 청주 한마당 행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재개관하는 만큼 그 의미가 상당하다.
도서관 재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북밴드 공연,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강익중 작가 기념전이 열린다.
회화, 드로잉 작품 등 전시는 물론 ‘청주의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며 내일의 비전을 공유' 를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국 단위 방송을 통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집 다큐멘터리도 제작한다.
통합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청주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일에 맞춰 TV를 통해 방송된다.
통합 청주시의 눈부신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10주년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청주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통합 청주시가 출범 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주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미래 100만 자족도시 청주시 통합의 주인공인 88만 청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오래 기억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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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풍성한 봄 축제 위한 준비에 만전 기할 것’주문
신병대 청주부시장, ‘풍성한 봄 축제 위한 준비에 만전 기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풍성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고 이제 4월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5월 도시농업 페스티벌, 가드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축제의 성과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고 이제 당선인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 및 사업 효과, 시정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우리 시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적극 대응해 향후 국비 확보에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업무를 처리할 때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적극행정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일을 처리하다 보면 한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보다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복잡하고 규모가 큰 사업들이 많이 있다”며 “이러한 사업일수록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므로 서로 협력해서 일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은 비 예보가 있지만 요즘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며 “봄맞이 입산객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찰 활동 및 홍보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도로 개설이나 상하수도관 교체 등 각종 공사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공사 발주 부서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또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순환로가 18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라며 “개통 이후 교통 상황을 잘 살펴 필요한 개선 사항이 있으면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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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극 추진
청주시,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에는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호구역 개선사업 △차선도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수암골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청주시 대표 관광지인 수동 수암골 일원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도 신설, 일방통행 정비, 보행자우선도로 설치 등 보행 친화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지정된 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 신설 및 정비, 미끄럼 방지 포장, 무인 교통단속 장비 신규 설치, 옐로우카펫 설치 등으로 교통 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정된 보호구역의 관리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차선도색사업은 교차로 내 충돌 방지를 위한 노면 색깔 유도선 정비사업, 퇴색된 지점에 대한 신속 복구를 위한 차선도색 긴급복구공사, 주요 간선도로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한 노선별 차선도색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우천·야간 시 차선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 정비사업을 연 1회 융착식으로 진행하던 것에서 연 2회 수용성으로 도색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효과분석을 위한 반사 성능 측정 분석용역을 통해 시인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대한 통과 교통량 증대를 위한 교차로 개선사업 △교통섬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차로 횡단보도 정비사업 △이면도로 내 속도 저감을 위한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 등도 추진한다.
박관석 균형건설과장은 “많은 시민 분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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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사업 시행 이전에 출산한 산모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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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참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수출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청주시 대표단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크페스트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행사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2015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주요 5개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행사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기업 간 기술혁신교류를 맺고 유망한 국제자원 유치를 위한 협업플랫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Connect 5+’라는 주제로 우수기업, 대한민국, 청주시, 베트남, 하이퐁시로 대표되는 핵심 포인트 5개를 굳건히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청주시 우수기업 10개사, 베트남 혁신성장 우수기업 40개사, 홍강벨트 혁신기업 12개사, 이외에도 투자사 15개사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35개사 등이 참여하는 규모다.
청주시에서는 청주시 소재 기업 10개사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총 32명의 청주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한 청주시 기업은 △에너지바 가공 생산 기업 ‘유테크’ △인감 스캐너 전문기업 ‘㈜본시스’ △이차전지 외관검사기 전문기업 ‘㈜본텍’ △CIGS박막형모듈 전문기업 ‘세종인터내셔널㈜’ △차선분리대 전문기업 ‘충청㈜’ △플라스틱용기 전문기업 ‘㈜신이’ △화장품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와 ‘라파로페’, ‘㈜뷰티콜라겐’ △물티슈 및 여성용품 전문기업 ‘㈜올담’이다.
특히 청주시는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집적된 청주시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베트남 관계기관과 투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주시 홍보부스 운영, 혁신기술세미나, VC투자 매칭 세미나, 기업 IR, 무역상담회, 인플루언서 라이브 마케팅, 유관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 등의 일정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베트남 하이퐁 테크페스트 행사에 참여한 청주시 기업의 선전으로 청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연을 맺게 된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15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수출 및 투자 등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비롯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하이퐁경제특구위원회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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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2024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 업소는 △멋쟁이미용실 △하림헤어샾 △지연헤어 △여은혜헤어 △빌트-인 바버샾 △브라운도트&알마 △올가헤어살롱 △cc헤어 △모나코켈리 △로지헤어샵 △맵시크리닝 △힐링헤어샾 △영미용실 △더한뷰티살롱 등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 교부, 쓰레기봉투 3년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해 공중위생업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위생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미용업 232개소, 이용업 37개소, 세탁업 35개소, 숙박업 36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42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며 업소 목록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