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 새롭게 변경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 새롭게 변경
[세종타임즈]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동물 이미지로 꾸며진다.
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버스는 863번 노선-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대이다.
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버스의 사면을 가득 채웠다.
해당 버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버스를 본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아 청주랜드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랜드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고 버스를 탈 때부터 재미를 줘 시민과 함께하는 ‘꿀잼 청주, 꿀잼 청주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2
-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감내했던 선열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선조들께서 지켜내신 이 땅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우리나라의 독립을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4-04-11
-
청주시, 신중년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신중년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경영·마케팅,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 전문분야 신중년 구직자를 신중년 컨설턴트로 선발해 창업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창업기업 중 신중년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7일까지 청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년, 2023년 청주시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관내 창업기업은 우대 대상이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사 이내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중년 컨설턴트 응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청주시민 중 미취업자에 한해 가능하며 컨설팅 수행 업무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자거나 수행 업무 관련 ‘자격기본법’ 2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5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창업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며 1일 임금은 86,92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
청주시, 임가 소득 증진 위한 ‘임업직불금’ 접수
청주시, 임가 소득 증진 위한 ‘임업직불금’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고 경영체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를 통해 사전 변경을 마치고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자격심사와 각종 의무 이행사항 검토 후 올해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은 자격요건에 따라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임가 직불금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눠진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
형형색색 튤립 힐링 명소는 여기
형형색색 튤립 힐링 명소는 여기
[세종타임즈]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튤립이 한 폭의 봄 풍경으로 피어나 더욱 화려해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 4,700㎡ 규모로 튤립을 심고 정성스레 가꿨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형형색색의 튤립 22만 송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심천에는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에는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튤립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에는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가 열린다.
‘튤립 감성 충만 이벤트’를 주제로 주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튤립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4월의 포토제닉’ △튤립 풍선·튤립 키링·꽃갈피 만들기 등 체험 △마술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소, 튤립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화려한 꽃향기를 누리시기 바란다”며 “사계절 꽃이 피는 꿀잼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원에서 놀자’ 행사는 오는 5월 25일 율봉공원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암생태공원 튤립 정원을 오는 5월 말 습지 건너편 녹지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6,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올해보다 2배 이상의 풍성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
이범석 청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주 우리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그동안 우리 청주시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2차 전지 그리고 바이오산업 같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지난달까지 24조 9천억원에 가까운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고 각종 정부의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유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정책자금 지원도 해주고 있고 지역 업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추진단’도 운영한 것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또 국가의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계획 발표라든지 예산 편성 지침을 보면 정부가 앞으로 국비 예산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담겨 있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해 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전투표가 끝나고 10일 본 투표가 남았다”며 “사전투표에 많은 직원들이 고생을 했는데, 본 투표도 큰 사고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이 더 빈틈없이 선거사무 관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22대 총선과 관련해 많은 후보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는데 이 공약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스크린을 해서 우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또 앞으로 선거 후에 국회의원들과 연계할 수 있는지 충분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벚꽃과 관련한 축제들이 많이 열렸는데, 안전 관리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고생을 했다”며 “특히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해줘서 안전사고 없이 축제들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4-04-08
-
봄 기운 가득한 ‘무심천 꽃 정원’ 새롭게 조성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대교 아래 위치한 ‘무심천 꽃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의 하나로 2023년 9월 흥덕대교 아래에 6,900㎡ 규모의 꽃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시민들이 편하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벤치도 설치했다.
이번에는 다가온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등 다채로운 봄꽃 7종 8만본과 수국, 작약 등 다년초 15종 8만본을 식재했다.
여기에 더해 물감꽃 조형물도 새롭게 설치해 산책하는 시민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감상하는 것은 도시경관을 감상할 때보다 불안 수준을 20% 감소시키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지수가 6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시민 분들이 꽃 정원에서 힐링하고 모두가 행복한 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을에도 국화, 천일홍 등 다양한 계절 꽃을 심어 무심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가꿀 계획이다.
2024-04-08
-
이범석 청주시장,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완료
이범석 청주시장,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완료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서원구 사창동 창신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2024-04-05
-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로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억 6천만원이 투입되며 3월 설계를 거쳐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4개소씩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해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5월 3일~6일 개최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5월 3일~6일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세 가지의 관람 포인트를 새롭게 준비했다.
첫 번째,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심천 수변 산책로 유채꽃 단지를 지난해 보다 약 4배 확장된, 4만 3,774㎡ 규모로 조성했다.
두 번째, 도시농업을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인 텃밭정원을 다양한 모델로 전시하고 텃밭정원과 관련한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유기농복합단지 내에 △반려동물 △치유 △실버 △어린이 등 4개의 테마로 도시농업 텃밭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한 평 텃밭 경진대회’를 4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꾸민 텃밭은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시민 참여 상자텃밭 등도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전시관람 및 체험을 하면서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잔디광장에 17동의 대형 그늘막, 유채꽃밭에는 쉼터와 알록달록 벤치를 설치해 또 다른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농업 주제관, 나비전시관 등 전시행사 24개 △재활용 컵 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유기농 이유식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 농업 관련 체험행사 34개 △버스킹·삐에로 행사 5개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