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일상서비스부터 공적서비스까지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

강승일

2021-07-05 08:02:03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독거치매환자를 발굴해 공공후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피후견인의 인지재활 활동,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지원해준다.

후견 지원 대상자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주변사람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후견 서비스를 통해 치매어르신께서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돕고 치매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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