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예술위가 운영 중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지역문학관 등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전국에서 총 990곳이 선정됐으며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일하게 오창호수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보급은 1차, 2차, 3차로 진행되며 총 500종의 도서를 지원받아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도서로 선정된 양서들을 기증받아 도서관의 품격을 높여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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