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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1인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
청주시, 여성1인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성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및 ‘SK쉴더스’가 ‘여성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호가 필요한 범죄피해자가구를 추천하고 침입 경보 위급상황 시 출동 SK쉴더스는 보안기기 월 이용료 할인 및 24시간 긴급출동 청주시는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범죄피해가구 및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1인가구이다.
시는 경찰서가 별도로 추천한 범죄피해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우선선정 하고 여성1인가구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5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현관 앞 무선 CCTV, 문열림 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외부로부터 창문열림을 방지해 주는 장치인 창문열림방지 장치 위급상황 발생 시 기기에서 90dB의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 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등 총 3종 세트가 무료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1인가구와 같은 약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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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장애인의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구축 된 것은 충북 최초이다.
청주시는 18일 오후 2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청원구 사천동 일원에 조성된 장애인스포츠센터의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주시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고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후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사를 2021년 착공, 연면적 995㎡ 지상2층 규모로 2022년 12월 건립을 완료했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지상1층에는 체력인증실, 프로그램실, 사무실이 있으며 지상2층에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됐다.
지상1층의 체력인증실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신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1억 7천 4백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실은 장애유형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해줘 장애인이 더욱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장애인스포츠센터, 근대5종훈련장과 함께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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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청주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청주시 청년정책의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청주시 청년의 실태와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청년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충북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견고히 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18년에 처음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매년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실태조사와 현황분석, 전문가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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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첫걸음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 개최
청주시, 첫걸음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문화제조창 영상회의실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기업은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 지역문화재생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용감한 형제 사회적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 주식회사 충북안전시스템 등이다.
지정 기업에는 올해부터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사업, 입주 공간 지원,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한 기업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공적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기업이며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총 154개소로 인증 사회적기업 73개소,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55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26개소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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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도서관과 함께 청주 아이러북‘가족+그림책 독서축제’운영
5월은 도서관과 함께 청주 아이러북‘가족+그림책 독서축제’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을 비롯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일간‘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2023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강연 공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5월 3일 오후 2시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딱딱한 행사 진행을 탈피한 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전문 배우들이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게 새맞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책꾸러미 배부, 도서관 놀이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해 참여한 아기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이날 새맞이행사를 기점으로 2023년도‘청주 아이러북 영유아 독서 운동’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권역별 공공도서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일부터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상은 2021~2023년생 영아들이며 꾸러미 속에는 그림책 2권, 양육자 가이드북이 들어 있다이 밖의 행사로는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오송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A에서 미취학 자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現 꿈가득한유치원 신현주 원장의 부모 교육특강,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 잘 키우기’ 5월 13일 오전10시 30분 청주오송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A에서 7세 이상~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선정도서 작가강연, ‘이루리 작가와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5월 13일 오후 2시 청주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5월 13일 오후 3시 청주오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 250명을 대상으로 ‘블록카네이션 , 동물모양 열쇠고리, 요술 풍선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뽑기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권역별 14개 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자 1,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새맞이행사, 강연, 공연의 사전 참여 신청은 각각 4월 18일 4월 27일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만들기체험, 뽑기이벤트는 당일 현장 방문 참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그림책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좋은 매개체다”며 “그림책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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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청주, 문화·경제교류 돋보였다.
세계로 도약하는 청주, 문화·경제교류 돋보였다.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폴란드 등 3개국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출장은 기존 해외국가와의 형식적인 교류를 타파하고 문화와 경제 방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이 크게 주목된다.
먼저, 첫 번째 방문국가인 스페인에서는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스페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스페인 공예진흥원과 공동 주최한 ‘해외 홍보설명회’에 100여명의 스페인 공예작가, 큐레이터, 공예 학생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음 일정으로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엔날레 홍보대사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한 ‘한국공예체험-보자기’행사는 당초 60명 진행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뜨거운 관심으로 140여명이 신청해 2회로 나눠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도록 진행했다.
행사 진행 동안 다시 한번 K-문화, K-공예의 우수성을 실감했으며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문국가인 프랑스에서는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직지 원본 전시 개막 행사에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축사 및 전시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프랑스국립도서관과 청주시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청주시의 주도로 프랑스국립도서관과 파리자연사박물관 내 보존분석센터 등의 글로벌 연구진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직지의 과학적인 분석은 매우 성공적인 협업사례로 소개가 됐으며 이번 청주시 방문기간에 2차 분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타우픽 젤라시 사무총장보와 내년 10회를 맞는 유네스코 직지상을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ICDH에서 개최하고 참석 약속을 논의하는 등 직지상 발전방안과 홍보에 대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범석 시장과 타우픽 젤라시 사무총장보의 이번 만남은 2022년 직지문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타우픽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기록유산 보존과 유네스코 직지상에 대한 청주시의 꾸준하고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박상미 대사와는 올 9월 4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릴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에 대해 자치단체 전시로는 이례적으로 대표부에서 리셉션 주관 및 지원을 결정하고 전시기획은 청주시가 맡는 내용의 공동주관 협약을 체결했다.
세 번째 방문국가인 폴란드에서는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야책 수트릭 시장, 시 의장, 기업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 문화, 행정교류 등 실질적 교류협력방안 마련과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간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은 청주시 소재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브로츠와프시 진출, LG화학의 교육센터 개소 등을 계기로 브로츠와프시의 적극적인 교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협력과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시 사업장 및 유진 테크놀로지 사업장을 각각 방문하고 생산공정 견학, 기업관계자와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준공한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사업장은 연간 70GWh규모의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유럽 생산 핵심 거점이다.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범석 시장은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 해외 홍보를 통해 청주를 공예도시로의 명성을 알려 글로벌 브랜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지를 50년만에 공개하는 행사를 통해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됐다을 인정받는 감동적이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폴란드 보로츠와프시와의 우호도시 경제협약을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청주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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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시민 안전을 위한 산책로 등 점검 철저’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시민 안전을 위한 산책로 등 점검 철저’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이나 산책로 등산로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정비를 많이 했지만 한번 더 시민불편이 없도록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우리 지역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재점검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다른 지역 읍사무소에서 흉기를 든 민원인이 직원에게 상해를 입힌 일이 있었다”며 “악성 민원에 대한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이를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6박8일간 3개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청주 공예비엔날레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공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더 긴밀한 협력과 신뢰관계를 구축해 한 차원 높은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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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5작품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 개최하는‘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모델정원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정원 속의 청주, 청주 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모델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연초정원 : Cigarette Garden 이웃 거실 201 철로 쓰는 청주 문화 정원 이야기 청주정원의 시간여행 청주에서는 정원이 다시 문화가 된다이다.
해당 작품들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오는 5월 9일까지 60㎡ 내외의 실물로 조성되며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 행사 기간 이후에도 존치될 예정이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가드닝 페스티벌 개막식 당일 대상 1팀에 상금 5백만원 금상 1팀에 상금 2백만원 은상 1팀에 상금 1백만원 동상 2팀에 상금 5십만원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조성되는 모델정원을 통해 동부창고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정원으로 재생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시민들에게도 정원 디자인의 트렌드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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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주시는 충북도와 협업해 청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사업’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방안 중 하나로 에너지와 수송 분야 기업의 사업 품목을 반도체 기반의 탄소저감 융합부품으로 전환해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실장산업협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년간 199억원이 투입되며 반도체 기반 탄소저감 융합부품 기술지원을 통해 연계부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핵심 전략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주의 반도체융합부품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발전과 탄소저감 융합부품의 경쟁력 강화로 1,34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61억원의 매출증대, 55명의 고용창출 및 255명의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경쟁이 기업중심에서 국가 간 경쟁으로 심화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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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청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고창석 충북대학교 총장, 김종숙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의 주요기능은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도 분석·운영 및 컨설팅 지원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센터의 조기 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모절차와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난 3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으로 결정했다.
지정기간은 2023년 3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