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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공원 무장애 진입로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어린이공원 무장애 진입로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모두가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진입로 턱낮춤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공원 진입로의 높은 턱 때문에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공원 24개소의 경계턱을 없애고 경사로로 만든다.
공원 내 동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뿌리들림 제거, 보도블럭 재정비 작업도 시행한다.
4월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공원 내 벤치, 퍼걸러, 놀이시설 등 노후 돼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확인을 한 뒤 즉시 보수가 가능한 부분은 자체인력을 투입해 보수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보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공원 진입로 단차 완화, 포장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공원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이 발견되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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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 주거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과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조사는 청주시 홈페이지 내‘시민참여-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크게 가구의 주거실태, 주거환경 선호, 주거정책 방향 등 3개 분야이다.
설문 문항은 선호하는 거주 지역 및 주거형태, 주택 평형, 부담 가능한 주거비, 주거입지 결정 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청주시에 바라는 청년 주거정책 등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청년계층의 주거실태와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며“설문조사 결과는 청년 주거정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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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청주시,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인 메뉴 비중이 높고 영업장이 청결하며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는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5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 중에 1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함께 종량제봉투 등의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로 현재 청주시에는 7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15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9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개인서비스 업종 종사자들도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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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청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1억원, 도비 3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다.
상당구 금천동 동주초등학교 주변 인도 0.7km 구간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초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중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동주초등학교 통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인도로 보행환경 개선과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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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8회 식목일 기념‘나무심기 행사’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7일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대추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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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저소득층 대상 암환자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 지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인암환자 중 의료비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들이며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지원은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 할 경우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아암환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선정 되고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에 따라서 지원 가능 금액과 지원 내용이 다르니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암환자의 경우 올해부터 시작하는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보건소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신규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의료비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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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사업으로 상생성장 기반 마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 가치다익 협업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가치多다’의 확장형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와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 이익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2개 기업 이상이 팀을 구성해 협업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참여 분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모델 개발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역 친화적 사업 협업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 상호 보완적 협력사업으로 기존 사업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청주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개 팀을 선정하며 한 팀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발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07개소로 사회적기업 149개소, 협동조합 332개소, 마을기업 15개소, 자활기업 11개소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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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청주시 겹쌍둥이 가정 후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6일 청주시 임시청사를 찾아 지난 달 7일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겹쌍둥이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1,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1,250만원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락준 회장은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산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겹쌍둥이 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청주페이 앱 기부美를 통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페이 앱 기부美는 1000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상가구를 클릭하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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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행복하우징 청주’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H충북지사,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LH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한 주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행복하우징 청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대현 LH충북지사장, 이성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등 사업 총괄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통보, 주거서비스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LH주거급여 조사원은 청주시 주거급여 수급자 23,299가구에 대해 연 2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 주택수리 항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집안 상황 및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최적이다.
특히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발굴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비 등으로 올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사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행복하우징 청주’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해 보다 면밀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신 LH충북지사와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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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녹색건축물 리모델링비용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기존 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에너지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천정 및 내·외부 단열공사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지붕단열을 위한 지붕녹화 조성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등 기존 주택을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데 필요한 공사비 등이다.
건축물 당 총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오는 5월 중 청주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건축물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