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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1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9일 취임사를 통해 더 좋은 청주, 시민이 행복한 청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지 꼭 100일이 된 것이다.
통합 청주시 제7대 부시장으로 부임한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는 물론, 기초광역 지자체의 요직을 두루 거친 명실상부 행정 전문가이다.
이러한 경험이 가미된 신 부시장의 리더십은 젊어진 시 산하 공직자들의 안목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특유의 치밀함으로 시대가 추구하는 가치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시정의 역할을 꿰뚫어 보고 행정 전 분야에 세심하게 녹여내 청주시정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민선 8기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과감한 혁신행정과 신 부시장의 세심함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정체성을 빠르게 확립해 나가고 있다.
신 부시장은 3개월여의 짧은 기간 동안 민선 8기 청주시정에 완전히 녹아들며 부단체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고 오로지 청주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일에 몰두했다.
그 과정에서 권위는 버리고 생각은 공유해 공직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혔으며 풀리지 않는 실마리는 늘 현장에서 찾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4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머리 맞댄 신병대 부시장의 100일을 되돌아본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지난해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0조가 넘는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고른 분야에서 거둔 실적이었지만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신 부시장은 이 점에 특히 주목했다.
청주시의 첨단산업이 지금보다 더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절대적이라 여기고 현장에서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역할을 찾는 데 매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협의회’를 출범,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내실을 다졌다.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에도 힘썼다.
방사광가속기, 충북청주전시관 건립현장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며 무심천변, 초정 클러스터 조성 사업지, 도심 주요 공원 등을 두루 돌며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현장 점검에도 매진했다.
특히 신 부시장은 어느 곳을 가든 단순히 현장방문에 그치지 않고 냉철한 문제인식은 물론, 즉석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세심한 전략가’로서 빼어난 능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신 부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시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지자체의 최우선 가치라 여기며 시기별 안전대책 수립에 힘썼다.
특히 올해 무심천변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 45만명이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축제 개최에 앞서 직접 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한 신 부시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 외에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해빙기 건설건축 현장 점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점검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시정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을 살피고 또 살폈다.
중앙정부, 충북도와의 끈끈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청주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등 ‘왜 청주시여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업무협약,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외에도 청주시의 입지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빈틈없는 논리와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동분서주하며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구도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이범석 시장의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며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 8기 청주시정이 이범석 시장의 혁신적 리더십, 신 부시장의 ‘수석코치’로서의 역할, 4천여 공직자의 적극행정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현안의 능동적 진행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에도 힘썼다.
행정 전 분야에서 20회가 넘는 위원회 개최를 주재했으며 부서 간 이견이 있는 사안을 중재하고 미진한 사업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수시로 테마회의를 열어 시정 운영의 속도를 더했다.
특히 특유의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부시장’이라는 직위보다는 ‘선배 공무원’으로 격의 없이 다가가 부시장실의 문턱을 낮췄다.
또 늘 최일선 현장에서 분투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숨가빴던 100일을 되돌아보며 “인구 86만의 대도시이자 중부권 최대 핵심도시인 청주시의 부단체장이 된다는 것은 저에게도 큰 기회이자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히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늘 되새기며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4천여 공직자들에게 늘 귀감이 될 수 있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의 앞으로의 200일 300일 후가 더욱 기대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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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가소득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금’신청 받아
청주시, 임가소득 증진을 위한 ‘임업직불금’신청 받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고 경영체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공주중부지방산림청을 통해 사전 변경을 마치고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 자격심사와 각종 의무 이행사항 검토 후 올해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은 자격요건에 따라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임가 직불금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눠진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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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덕벌나눔허브센터 신축부지 내에 건립되는 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율건축의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9개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공모 당선업체에는 3억 6천 8백여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전수교육관의 기능을 합리적으로 반영한 계획인 동시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고려한 동선 및 배치로 계획의 연속성을 확보해 외부공간과 진출입부 접근성 등 유기적 연계성을 고려한 설계안이라는 평을 받았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000㎡의 무형문화재 교육관 1개동과 지상3층, 연면적 580㎡의 전시관 1개동으로 총 2동이 별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73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태평무, 청주농악,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시조창,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칠장 총 8명의 무형문화재가 입주할 예정이며 전수교육실, 전시장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원활한 보존 및 전시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마련하겠다”며 “동시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조화로운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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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치료회복 프로그램 사업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스토킹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제정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긴급주거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3개 분야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공모했다.
시는 ‘치료회복 프로그램’ 분야에 지원했고 지난 3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주시가 뽑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도비 포함 2,29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수행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맡았다.
사업수행자인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는 스토킹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심신 회복을 위한 정신 및 심리치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토킹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스토킹 범죄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해 2023년 3월 10일 ‘청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중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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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류지역 다변화 및 유럽시장 개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청주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 문화, 행정교류 등 실질적 교류협력방안 마련과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우호협약체결을 맺었다.
국제우호도시 협약체결식은 13세기에 지어진 브로츠와프시청 Town Hall에서 야책 수트릭 브로츠와프시 시장, 시 관계자, 시의원, 기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브로츠와프시 진출, LG화학의 교육센터 개소 등을 계기로 브로츠와프시의 적극적인 교류요청으로 이뤄졌다.
양 도시는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관광, 교육, 문화, 사회, 산업경제, 과학기술, 도시개발,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며 교류협력 사업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의가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시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제교류의 실질적인 성과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책 수트릭 시장은 “기업인 간 교류, 경제교류, 도시정책, 환경정책 등 모범사례·정책 공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란드와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면서 역사적으로 많은 시련과 도전 속에서도 큰 성취를 이뤄낸 나라라는 점에서 닮은 점이 있으며 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그 중 인구 67만명의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로 철도와 도로 교통의 중심도시이며 기계·전기·화학 등 공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대원정밀, 유진테크놀로지 등 우리나라 기업 40여개 업체가 진출해 있는 폴란드의 경제도시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이번 브로츠와프시 방문은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청주시 중소기업의 수출진출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협력과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시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기업관계자와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준공한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사업장은 연간 70GWh규모의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유럽 생산 핵심 거점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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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시 거리공연 참여자 공개 모집
2023 청주시 거리공연 참여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3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청주시 거리공연’에 참여할 공연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전통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 분야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유사 거리공연 등 보조사업 참여자와 초·중·고등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공연동영상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5월 중 16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거리공연가는 오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성안길, 문의문화재단지,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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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의 수립 및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는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저온유통체계 구축,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등 4개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 8곳을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뽑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충청북도와‘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국비 5억 6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공모 선정을 통해 청주 먹거리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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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까지‘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96개소이며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7개소 생활·여가 12개소 환경 및 에너지 22개소 교통시설 22개소 산업 및 공사장 5개소 보건복지·식품 18개소 기타 10개소이다.
점검은 개별법에 의한 체크리스트 및 시설유형별 점검 가이드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민·관 합동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기·가스·토목·건축·소방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과 청주시 안전관리자문단 20명 등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했다.
또한, 드론, GPR 탐지기 등 과학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품질도 높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시민참여를 위해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도 배부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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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유네스코 본부 및 대한민국 대표부 공식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타우픽 젤라시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발전방안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이후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올 9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청주시’와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네스코 본부 타우픽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2022 직지문화제 당시 직지상 시상을 위해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시장과 오찬부터 직지상 시상식, 만찬까지 함께하며 기록문화 유산과 직지상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직지상 발전 및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박상미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유네스코 본부에서의 특별전을 청주시가 개최하게 된 배경 및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기구 건물에 대한 대한민국 공식 대관 관련 절차, 리셉션 지원 등에 관한 협조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프랑스 출장에서는 50년 만에 공개되는 직지원본 전시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기초지자체로서는 성사시키기 힘든 유네스코 본부 내 전시를 확정하는 등 의미 깊은 성과를 많이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직지가 가지는 기록의 위대한 의미와 직지의 탄생지 청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2022년 문화재청 공모 사업을 신청, 국비를 받아 올 9월 4일부터 약 열흘간 파리 유네스코 본부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외교부 협조로 유네스코 본부 대관 허가를 받았으며 전시내용은 프랑스 국립도서관-프랑스 자연사박물관-청주시가 2021년부터 원본직지에 대해 과학분석을 실시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한 ‘직지복제본’과 직지가 간행된 종이인 ‘한지와 한지공예품’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준비 중이다.
전 세계적인 K문화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는 다시 한번 직지를 소개하고 한지의 아름다움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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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홍사운드 · 굿워크랩 백미 300kg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유튜버 홍사운드와 굿워크랩은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유튜버 홍사운드, 신상영 굿워크랩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홍사운드와 굿워크랩은 지속적인 쌀 소비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고자 지역 쌀인 청개구리 쌀을 구입해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사운드와 신상영 대표는 “농민과 소외계층 모두를 돕는 방법을 생각하다 지역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백미기탁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뜻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 유튜버 홍사운드는 리얼 사운드 먹방 영상으로 169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