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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서원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인의 근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들과 장애인복지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곽희철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청주시지회장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안업무, 운영상 애로사항 및 시설 이용장애인의 경험, 의견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곽희철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청주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이 진정한 의미의 장애인 복지이며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노고에 감사드리린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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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시는 지난해 6월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인 농촌공간전략계획과 상당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하는 5년 단위의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37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17억원을 투입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상당생활권에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역량강화,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미원면 행정복지타운 조성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촌협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살기 좋은 농촌, 매력적인 농촌,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도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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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5일 저녁 서원구 산남동의 한 식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관련 부서장 11명,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윤현우 회장과 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현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의 당부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는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은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적정 공기 반영 등 지역건설업체의 활로 모색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을 시에 제시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건설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건설업체와 행정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에는 현재 446개의 종합건설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는 충청북도의 약 50%로 청주시의 건설경기는 충청북도 건설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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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만19세 이하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청주시, 만19세 이하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노출을 기피하는 등의 특성으로 산전관리가 미흡한 상황이 많은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산모이며 소득과 재산 기준은 없다.
임신확인서는 병·의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구비서류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로 우편제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미혼모자시설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임신 1회 당 120만원 범위 내이며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서비스신청이 승인된 다음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만 19세 이하 산모는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총 220만원의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산모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산모들의 산전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산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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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지역우수조달 기업 17개사 참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은 4월 26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이다.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등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492개사가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이브이시스㈜ ㈜대운엘앤씨 ㈜본시스 ㈜스마일테크 ㈜꿈제작소 ㈜골든아워 ㈜윈플러스 ㈜에프엘테크 ㈜대성무선 터보윈㈜ 성창㈜ 파이어킴㈜ ㈜씨지에스 ㈜에이치피앤씨 ㈜이지켐 ㈜웃샘 ㈜한국코윈 등 17개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부스운영 물품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지난한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있어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시 산하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2일에 걸쳐 지역상품을 직접 참관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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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활동방향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팀을 나눠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팀 빌딩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총36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5월부터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과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홍보대사는 “청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대사들이 활동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시정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2017년 최초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시 각종 행사축제에서 홍보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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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청주’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 시작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청주’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초격차 기술의 선제 확보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선정 진행중이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의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상지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 4개 산업단지다.
오창에는 국내 배터리 매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이외에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수의 수요·공급 기업과 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준비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의 면모는 그동안 충북도와 청주시의 노력으로 알 수 있다.
두 자치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육성 인프라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지원 인프라를 청주 오창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시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과 미래기술 선점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소재 이차전지 선도기업들도 특화단지 지정신청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국내 배터리 매출액 53%를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4조 원을 투입해 R&D 시설과 신규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오창공장을 R&D에 특화된 ‘마더팩토리’로 전환해 1,800여명을 직접 고용하고 지역 내 생산되는 자재와 장비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극재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 에코프로비엠도 3천억원을 들여 R&D 캠퍼스를 오는 2026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퍼스 완성 시 R&D 인력을 집결하고 1,000여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완료되면 청주는 이차전지 R&D 거점 단지로 조성돼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의 핵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철 신성장전략국장은 “2030년 리튬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청주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육성해야 한다”며 “청주가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선정 발표 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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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군합동 방제 훈련 실시
청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군합동 방제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남일면 효촌천 일원에서 유류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군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에서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 유류저장탱크에서 대량 유류누출 사고가 발생해 부대 내 배수로를 거쳐 인근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접수 후 관계기관 상황전파,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를 훈련했으며 또 훈련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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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101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으로 107호 농가에 101억원 융자지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3월 사업을 신청한 자이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 2천원, 오리 1만 8천원 등이다.
우선순위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순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사료구매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189억원을 확보, 축산농가 204호에 지원한 바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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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 재정지원 연장’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통합 청주시의 재정지원 연장이 거듭 순항 중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주시 통합 재정지원 연장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통합 전 수준의 보통교부세 총액의 6%를 10년간 지원하는 내용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이다.
지난 19일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는 창원시와의 형평성 문제로 청주시의 경우에도 지원 비율 감소의 내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법안 개정 시 청주시는 연장 5년간 총 561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이번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로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두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전한 통합’을 위한 재원기반의 역할로 지원금 추가 확보는 시 재정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최종 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