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석구 진천 부군수,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현장 점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18일 4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을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군 간부 공무원들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가 함께했다.
이들은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현장에서 즉시 보완, 축제 시작 전까지 완료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불꽃놀이를 대체하는 참숯 낙화 쇼, 축하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판단, 무대 시설물 관계자들과 함께 구축 시설물 상태와 결함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문 부군수는 “미르 309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준공, 농다리 축제 등 더욱 많은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
진천군, 벼 종자소독 독려
진천군, 벼 종자소독 독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물가리기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찰벼의 경우 소금 1.3kg 녹이고 까끄라기가 제거된 볍씨를 넣어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헹군 다음 말리면 된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에 담가 식혀준다.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 손상이 발생해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후 약제 담근 소독은 30도의 침투이행성 약제를 풀어 48시간 볍씨를 담가 두면 된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발아기를 이용하며 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으로 공급되고 있고 작년 가을 깨씨무늬병이 관내에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철저히 종자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8
-
완전히 새로워진 농다리 축제, 4월 19일 개막
완전히 새로워진 농다리 축제, 4월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
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활용한 굴다리 사진전, 젊은 감각의 버스킹 무대, 푸드존과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캠핑 세트로 감성을 더한 가족 갑판 쉼터, 새로운 이야기를 입은 용고개, 다양해진 사진 명소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일 개통한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가 웅장한 모습과 함께 짜릿함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일간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카누 체험 △어린이 안전 체험장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견지낚시대회 △물수제비 체험, 날리기 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 잡기 대회, 등용문 축제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구산동리 전통음식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축제 출연 가수로는 19일 개막 축하공연에 사랑과 평화, 유지나 등이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0일 개최되는 농다리 7080 페스티벌에는 이태원, 양하영, 위일청 등이, 농다리 전국 가요제에는 박구윤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으로 차량 동선은 주차장 방면으로 일방통행이 시행된다.
셔틀버스는 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 주차장⇄진천 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구) 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 스토리움 구간으로 운행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최근 주말 일일 7~8천 명의 관광객이 농다리를 찾고 있는 만큼 인기가 많아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새롭게 옷을 입은 농다리와 초평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8
-
진천군 산림조합, 충북 도민체전 성공 기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산림조합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양호 조합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우리 조합이 수십 년간 진천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제63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165만 도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법에 따라 지난 1962년 설립돼 1995년부터 금융업무를 개시했으며 산림사업 외에도 2023년 지역사랑 성금 1천만원 후원, 매년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등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진천군산림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동국제약, 도민 체전 후원금 800만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동국제약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이사는 “소통과 존중의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즐거운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창의와 감성의 ESG 도민 체전으로 기록되고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진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진천군, 2024년 농업인 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 대학 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 지능형 가게, SNS 등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치유농업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 이해와 체험, 치유 농장 운영 등 농업을 활용한 치유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과정별 주 1회 총 18강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대면,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교육, 녹화강의 재수강 등 참여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학습자 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한 만큼 학습효과를 높여 농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5대 영업 개시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5대 영업 개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총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
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
군은 향후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으로 이야기됐던 먹거리 문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이번 주에 있을 농다리 축제 기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
베일 벗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세부 프로그램…즐길 거리 ‘가득’
베일 벗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세부 프로그램…즐길 거리 ‘가득’
[세종타임즈]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가 개회식을 찾아 5월 9일 오후 4시부터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사인회가 끝나면 무대는 하늘로 옮겨간다.
충북 도민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에어쇼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는다.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펼쳐지는 에어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볼거리를 약속하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6시 개회식에는 그동안 도민 체전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개회식과 식전 공연을 포함해 진성, 김연자, 나태주, 하이키, 김다현, 윤준협 등 아이돌은 물론 트로트,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을 총망라한 그야말로 ‘핫’한 가수가 대거 포진돼 있다.
최근 KBS2를 통해 단독 프로그램 ‘진성 빅쇼’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왕의 면모를 과시 중인 가수 진성과 전 국민이 다 아는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뜨거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데뷔 3년 차 소녀 그룹 하이키도 처음 진천을 찾는다.
에너지 넘치는 컨셉트로 열성팬을 쌓아가고 있는 하이키는 도민체전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외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와 체험 행사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랑공원에서 운영되는 부대 행사장에서는 ㈜면사랑과 ㈜참선진녹즙의 협찬으로 5천 명분의 국수 시식 행사가 열리고 녹즙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관, 기업홍보관, 푸드트럭, VR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기존 틀에서 벗어난 스포츠 축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개회식 당일 군민 여러분들이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
진천군,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시행
진천군,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에서 순회 시행되는 집합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차 이상 대원은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통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
진천군 새마을회, 장학금과 도민 체전 성공 기원 성금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새마을회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재)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제63회 도민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2018년부터 지속해서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 체전 성공을 위한 성금 전달에도 힘을 보탰다.
김 회장은 “진천군의 지역인재 양성에만 앞장서다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위해서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