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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책 실명제 대상 사업 32건 공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2건의 사업 목록과 내역을 진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주요군정 현안 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그밖에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분야로 군에서는 총 32건을 관리한다.
군은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관련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신청 실명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 신청 실명제는 진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목록, 사업 내역은 진천군 누리집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 실명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2회씩 사업 내역을 현행화해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정책 실명제 활성화 노력을 통해 정책 결정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관련자 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열린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326건을 선정해 사업 이력을 진천군 누리집에 공개해 오고 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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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원한 여름 물놀이 청소년 가족 캠프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7일부터 2일간 음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가족 총 9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수상 에어구조물 워터파크 물놀이,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카약 등 수상레저 특화시설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상활동을 즐겼다.
또한, 생존수영 강습과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캠프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물 위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얼마 안 남은 여름방학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청소년 활동증진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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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 해성포레가 경로당, ‘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 ’ 운영
광혜원 해성포레가 경로당, ‘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 ’ 운영
[세종타임즈] 광혜원 해성포레가 경로당은 지난 7월부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060 갱년기 탈출 생활 운동’은 갱년기에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한 우울증과 골다공증 등 신체적 질환을 운동으로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7~8월 두 달간 50대~70대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건강 요가 △무릎 테이핑 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성포레가 경로당 회원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을 느껴 극복하고 싶은 생각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운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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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안내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안내
[세종타임즈]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법이 개정돼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가 저수조를 설치할 시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설치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법 개정안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됐으며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대상은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 명시돼 있다.
수도법 개정 이후 신고 대상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던 경우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신고서를 작성하고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저수조 설치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저수조 설치현황을 재정비하고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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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제 강군 자리매김 박차
진천군, 경제 강군 자리매김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경제 분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강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인당 GRDP 9만 불 시대를 여는 경제도시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4조 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초에는 2024년 세부 실행계획을 별도로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 추진 목표를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으로 정하고 각 부서 24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 발전의 씨앗이 되는 투자유치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올해 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호성기계공업㈜, 금강기업㈜ 3개 사와 1천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쾌조의 출발을 끊은 데 이어 총 11개 기업과 약 6천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광혜원물류센터 등 투자 의향 기업과 6천억원 규모의 협약을 앞두고 있어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기록을 9년으로 무난하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존 기업들의 추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농공·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은 투자유치로 시작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실질적인 인구 증가와 연계될 수 있는 기반 환경과 시설 조성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는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 △외곽 순환도로 건설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 체육관 조성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 △충북혁신도시 가족특화공간 조성 △K-스마트교육 지속 추진 △농업농촌 첨단인재 양성교육 △진천형 일자리 7천 개 창출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장기화한 고금리 기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대출 이자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만족도를 얻어 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 시행을 목표로 ‘ 생거진천 으뜸론’을 신설, 금융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운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비 2천만원을 투입해 운영하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을 확대 운영해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는 진천사랑상품권 운영도 빼놓을 수 없다.
지류, 모바일 카드 등 총 3종을 운영하는 진천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 예산이 현저히 축소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323억원 발행에 이어 올해도 총 3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전년도 10%로였던 구매할인율을 올해 8%로 축소하는 대신 1인당 구매액을 60만원에서 70만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가맹점 수가 작년 8천853개소에서 179개소가 증가한 9천32개소를 기록할 정도로 진천사랑상품권이 지역의 주요 소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더불어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더 나은 경제도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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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9주년 광복절 기리는 행사 물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진천군의 나라 사랑 행사가 물결을 이뤘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제3회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00여 개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손바닥 찍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군번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독립군 사진 명소, 청소년 길거리 공연, 뮤지컬 공연으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모두가 한목소리로 만세삼창을 외쳐 광복의 순간을 재현하기도 했다.
노영종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을 기억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암회 회원들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각급 기관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실천 운동 행사를 열었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진난만 자투리공원까지 시가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손 태극기 600개와 기초질서 지키기 등 나라 사랑 실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복절 3행시 공모전과 추억의 생거진천 옛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말분 회장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가정용 태극기 150개를 구매해 진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에게 무료로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와 함께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키워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주 협의회장은 “광복이라는 두 글자에 우리 선열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태극기 달기에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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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명절 대비 예초기 무상 수리 지원
진천군, 추석 명절 대비 예초기 무상 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예초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조기 예방하기 위해 예초기 작업자의 안전교육과 무상 수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초기는 수리비 2만원까지 무상 수리 지원되며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광혜원면에서 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출장 수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예초기 무상 수리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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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과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주민 신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사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지방보조금 허위 청구, 목적 외 사용 등’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행위 전반이며 주민 누구나 군 누리집의 예산 낭비 신고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방보조금 신고포상금 제도’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신고하였을 경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 이하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보조금의 편성단계부터 집행, 결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 예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지침’을 준수해 예산 편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집행점검, 정산검증, 회계감사 등 단계별 관리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감시단을 구성해 점검 중이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도 본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유지 필요성 평가를 통해 평가등급이 낮은 사업의 경우 예산 삭감 또는 지원 중단으로 효과성이 떨어지는 보조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있다.
더불어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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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천군,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추세를 고려했을 때 8월 말까지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한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진천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 발생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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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 자료 전시
진천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 자료 전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보재 이상설기념관에서 독립운동 관련 자료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광복회 충북지부와 연계한 충북의 독립운동사 사진과 충북 여성 독립운동가 전시실에서 대여한 진천 출신 임수명 독립운동가 자료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거목인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보재 이상설기념관이어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광복절에는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리는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많은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통해 독립운동의 흐름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보훈부에서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올해 순국 100주년 진천 출신 임수명 독립운동가에 대한 전시자료를 관람하며 독립에 헌신하신 분들을 다시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