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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하반기 ‘일상이 되는 인문학’ 운영
진천군, 2024년 하반기 ‘일상이 되는 인문학’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새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일상이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1회씩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에서 12월까지 총 다섯 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88만원 세대’라는 책으로 이미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박권일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주제 도서는 ‘한국의 능력주의’라는 책이다.
9월에는 파리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이동섭 작가를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월에는 2022년까지 삼성전자에 재직하다가 현재 미술 칼럼리스트로서 노숙인, 자활참여자, 장애인 등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가 그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강태운 작가와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책으로 소통한다.
11월 강연은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의 만남이 ‘파란 하늘 빨간 지구’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공학과 사회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기계, 권력, 사회’의 저자 박승일 작가를 만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매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지적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 버팀목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진천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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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진천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 행정 편익 제공,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 효율적인 행정사무 처리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대면 2가지 방식을 활용해 진행한다.
먼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보건복지부 시스템에서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특히 정부24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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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고용률, 취업자 수 증가율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한 이후 곧바로 ‘경제도시 진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로 경제발전을 지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강군으로서 지속 성장의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기섭 군수는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인 ‘지역발전 3.0’의 핵심 요소인 경제발전을 견인할 모든 사업이 총 망라돼있는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GRDP를 증대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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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챗GPT 교육 운영
진천군, 전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챗GPT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2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총 5회차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130여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의 시작은 지난 7월 8일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특강이었으며 챗GPT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진행한 에듀 마이스터 김영진 대표는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공무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용할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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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동에 정당한 권리를…진천군,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박차
여성, 아동에 정당한 권리를…진천군,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여성과 아동과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려오고 있다.
특히 △민·관·경 여성 안심 귀가 핫라인 운영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여성 안심 환경 시설물 설치 △젠더폭력 예방, 자기 계발 교육 등은 지역 여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금껏 운영해 온 사업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통·폐합했으며 지역사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특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성 친화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제3기를 발족했으며 군은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대학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기간 누적 수강인원은 무려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오피니언 리더반까지 추가해 커리큘럼을 다양화했다.
공직자 내부 환경부터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도 눈에 띈다.
지난해 5월부터 진천군 조직 내 37개 부서 주무 팀장, 부읍·면장을 양성평등 지킴이로 지정한 이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양성평등 지킴이는 각 부서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절차교육 △성희롱 예방 다짐 서명운동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인증을 받으며 지역 아동 권리 확립 기반을 마련한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내실화 노력도 눈여겨봐야 한다.
군은 진천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전 중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동 권리 합동 캠페인을 운영해 군민 인식개선 변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권리 주체자인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옹호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 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아동 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등 아동 권리 기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아동 관련 예산 배분 적절성, 효과성을 분석해 아동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상위단계 인증을 받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아동 실태, 요구변화 상황을 파악해, 개선·발전된 4개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군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분야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실시할 군민 원탁 토론을 위한 의제를 도출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구성원인 아동, 여성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할 방침”이라며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피부에 와닿는 여성, 아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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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충북 도내 1위 차지
진천군,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충북 도내 1위 차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종합 50위,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순위발표 공동세미나’에서 공개됐다.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는 인구, 경제와 고용, 교육, 건강과 의료, 안전 등 총 5개 영역 25개 지표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분야별, 종합 순위를 매겼다.
여기에서 진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종합 50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는 13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순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천군은 인구 분야와 경제 분야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인구성장률인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적 인구증가와 사회적 인구 증가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평가했다.
진천군은 전국 군 단위 중 2위, 충북 도내 1위로 평가됐다.
상위 100개 지방자치단체가 평균 2.94%를 기록한 것에 비해 진천군은 3배가 넘는 9.84%로 17년 연속 인구증가를 기록한 인구 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지표로 입증했다.
인구증가율뿐만 아니라 출산율 또한 충북 도내 1위, 평균연령 관련 지표는 충북 도내 2위로 평가되면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을 동시에 아우르는 젊은 도시, 청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당당히 드러냈다.
이어서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상위권 평가를 받았는데, 고용률과 상용직 비율은 충북 도내 1위로 평가돼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자립도와 1인당 소득은 충북 도내 2위, 마지막으로 GRDP는 충북 도내 3위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보여주는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고용률 상승-고용 안정화-GRDP 상승-1인당 소득증대-재정자립도 확충-고용환경 기반조성으로 이어지는 진천군의 경제 선순환구조 확립은 전국 지표에서 증명되고 있다.
군은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자립적 발전, 내생적 발전, 질적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은 ‘지역발전 3.0’을 발표한 만큼 본격적인 지역발전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각종 평가지표에서 최상위권의 성적표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도 결국은 과거의 정책일 뿐이기에 올해 7월 1일 자로 신설한 인구정책과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다변화된 정책개발을 통해 지방을 대표하는 인구 도시, 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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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마음 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 중 우울증 환자, 자살 고위험군과 해당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마음 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 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원예 치유 활동과 음식 요법 총 4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농장 체험활동과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해 닫힌 마음을 열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하며 우울증 자가검진으로 개별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서 평소 말 못 하고 가슴에만 담고 있던 고충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1:1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실시해 △치료비 지원 △약물 관리 △일상생활 훈련 △구직 훈련 △사회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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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진천군에 감사패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2024년 충북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양대 도민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떠오른 진천군이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영예로운 감사패를 받았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18일 진천군을 찾아 성공적으로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운영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해당 지역에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충북도를 넘어 전국적인 영예로 볼 수 있다.
진천군은 도내 최초로 경기 일정을 이틀로 확대하고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사전 개최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선수단이 진정한 대회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체계를 바꾼 진천군은 대회 준비부터 대회 종료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급 도시락 제공 △간식 키트 △디지털 성화, 게양 △예산 확대 △특별무대 공연은 물론 장애인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안겼던 자원봉사센터의 환영/환송 감동 인사와 봉사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화합하며 지역사회 통합가치를 실현한 진천군의 노력은 장애인체육대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만큼 향후 열릴 대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역대 최고의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9만 진천군민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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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진천군, 중부내륙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채택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음성군, 이천시와 함께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내륙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km를 신설하고 서울부터 광주, 이천,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과 대전까지 총 184.64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기존노선을 활용해 투입되는 사업비를 줄일 수 있고 중부내륙과 수도권 철도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되는 장점이 있는 노선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 동반성장을 견인할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천군은 본 노선의 경부선 이용수요 분담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경부선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 이용률이 92%로 적정 선로 용량인 80%를 크게 웃돌고 있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와 중부내륙 지선 건설을 통해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자는 것이 진천군의 입장이다.
이번 공동건의문 행사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은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으로 이 노선이 현실화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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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
진천군,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공 장비 작동원리, 운영 방법 △고형제 건강기능식품 개발 △볶음차·초콜릿·그래놀라·선식·토마토페이스트·제과제빵 가공 실습 △관능검사 등으로 실습 교육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산물 가공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될 것으로 보인다.
수료 기준은 총 12회 교육 중 70%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상담,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