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3일 진천 군민회관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도민 체전 성적 보고 △종목별 시상, 표창, 축사, 만찬 등이 이어졌으며 도민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종목의 선수 22명을 선발해 우수 선수상을 전달했고 전년 대비 성적이 월등히 상승한 5종목에 대해서는 성취상을 수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도민 체전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종합우승이라는 큰 목표까지 이루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단과 체육계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전 종목에 325명의 선수가 출전한 진천군은 금 47개, 은 19개, 동 20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9,346점으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 26,688점의 청주시를 2,658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24-05-23
-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현장 점검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창의융합체험교육’ 수업 점검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체험교육을 진행 중인 20개 기관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파견된 강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은 매주 2시간씩 16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7세 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학급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나이별 수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은 △ICT 공작 △디자인플레이 △피지컬컴퓨팅 △언플러그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7세 과정은 △ICT 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2개 기관의 학사 일정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기관 모니터링을 통해 각 기관의 요구사항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수준도 높여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교사의 목소리와 학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내용과 강의 능력을 높여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
진천군, 기후 적응형 벼 품종 드문 모심기 현장 연시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문백면 장월리 일원에서 기후 적응형 벼 품종 드문 모심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기후 적응형 벼 안정 생산 단지 조성’ 시범 단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관,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 기술과 기후 적응형 벼 품종의 소개 후 진행했다.
드문 모심기는 모 상자당 파종량을 기존 130~220g에서 280~300g 정도로 늘리고 모 심는 밀도는 3.3㎡당 기존 80주에서 37~60주, 모의 수는 3~5개로 낮춰 드물게 심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10a 모내기 시 필요한 육묘 상자 수가 6~10장으로 기존 약 30장에 비해 70%까지 줄일 수 있어 생산비 절감, 특히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시범 단지에서 심은 벼는 △알찬미 △해들 △미호로 변화되고 있는 진천 지역 기후에 적합하고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도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품종들이다.
올해 드문 모심기, 적기 병해충 방제, 질소시비량 감축 등의 시범 요인을 적용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상품성 등의 검증을 마친 후 내년에는 주변 농가로 빠르게 신품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드문 모 이앙기를 직접 운전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과 함께 생산비 절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업 경쟁력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2
-
진천군, 광혜원 지역주민 대상 우울증 예방 교육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광혜원 농협 본점에서 2024년 광혜원 농협 문화강좌를 수강하는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과 우울, 불안 검사를 진행했다.
건강복지센터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우울증의 이해, 극복 방법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우울척도지, 무인안내기를 활용한 검사와 개별상담의 시간도 가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증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검진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광혜원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보다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1
-
진천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진천군청 국장, 부서장, 실무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스 심우배 대표이사를 강사로 위촉해 △중대재해 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 산업재해 의무 이행 사항과 발생사례 △중대 시민 재해 의무 이행 사항과 발생사례 △중대 재해 예방과 대비방안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접 지방정부에서 빈번하게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
진천군, 찾아가는 고향 사랑 ‘소소한 음악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CJ 블로썸 캠퍼스 사내 식당 옆 포레스트 쉼터에서 찾아가는 고향 사랑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도내 1위 모금액을 달성한 것을 기념, 진천군에 소중한 사랑과 정성을 전해준 기업체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음악회는 직장 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무대는 소프라노 하나린과 금관 5중주의 선물 같은 노래와 다채로운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공연장 한쪽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전시,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음악회는 소중한 소통이란 뜻으로 기업체와 지자체의 상생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사이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근로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하며 힘이 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CJ 블로썸 캠퍼스에 이어 ㈜엠알인프라오토, 한국야금 진천공장에서도 음악회를 이어 나가며 일상의 작은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4-05-21
-
송기섭 진천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을 담은 전 국민 챌린지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에 '안녕' 이라는 의미를 넣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챌린지 독려 사진을 등록하며 “진천군은 ‘1회용품 ZERO 프로젝트’를 수립해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등 지방정부부터 솔선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도록 하자”고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송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달 개최한 165만 충북도민의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를 체전을 녹여내 개막식을 포함한 모든 대회 기간 중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등 환경과의 동행에 앞장서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4-05-21
-
진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진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0,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천군에서 향후 추가 개발계획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기존 관광지, 관광개발사업이 계획된 신규 사업부지 중 12개소를 현지조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진천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기존 관광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통해 제반 문제점을 도출·시정 개선토록 하고 향후 시행되는 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윤대영 의원이, 간사에는 김기복 의원이 선임됐다.
임시회 첫날 김성우 의원의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와 윤대영 의원의 ‘진천군 반다비 체육센터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한 관광개발사업 부지 및 기존 관광지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즉시 시정 개선토록 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
진천군,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매진
진천군,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매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희롱·성폭력 사건 예방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전 직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주제 문자메시지 발송을 5월부터 금년도 말까지 월 2회 실시하는 한편 5월 한 달간 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에 대한 서명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20일에는 진천군 전 부서에 임명된 양성평등 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운영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피해자 보호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은 경·중 여하를 떠나 구성원의 사기를 낮추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7.1%의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희롱 사건 예방,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20
-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불러주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4월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로 혼동해 각각의 위치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제2 하늘다리의 공식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명칭에 출렁다리를 넣어 정한 만큼 포털 사이트나 SNS 검색 시 연관 검색어 노출이 확대돼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호우·강풍·태풍 주의보, 경보 발효, 출렁다리 중앙까지 가시거리 미확보 등 기상 상황이 악화할 때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농다리·초평호 일원의 관광 안내판과 표지판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여러 이름으로 불려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 공식 명칭을 확정한 만큼 많은 국민이 차질없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