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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개선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세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민원의 종류나 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우리 민원 공무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직접 민원인을 대면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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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형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위기 극복 선제 대응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해 7월 1일 자로 충북 도내 최초로 저출생 전담팀을 구성한 데 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진천형 저출생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저출생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2023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2명대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정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충북 평균인 0.89명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저출생 이슈로부터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전략으로 먼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올해 하반기 중 제정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현황에 관한 진단이 끝나면 해법을 담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고용-결혼-출산-양육’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골자로 한 계획으로 진천군만의 저출생 극복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지원 등 청년정책 지원 강화 △임신·출산에 대한 돌봄 강화 △일-가정 양립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환경 구축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적 영역에서부터 건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군 자체평가 항목에 ‘육아 공무원 육아시간 참여율’ 부서 평가지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사안으로 이에 대한 원인과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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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실천
진천군의회, 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실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 이재명 의장을 비롯해 의원 8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군의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온정을 나누고 봉사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시설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정성 가득 담은 식사로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변화된 의회상을 전함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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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 운영
진천군,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8월까지 중년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군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이다.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는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신중년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0대~70대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7월, 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23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교육은 △중년기 이해 △중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중년기 질병과 건강 등 중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기를 맞이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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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주철장전수교육관, 어린이체험전 ‘안녕? 까까머리 친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어린이체험전 ‘안녕? 까까머리 친구’를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녕? 까까머리 친구’는 어린이 관객이 동자승이 돼 공양주 할머니를 따라 절 구경을 하는 체험형 전시로 사찰 속 유·무형의 불교 유산과 생활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공간별 주요 체험활동은 △마당에서 석탑 쌓기 △범종루에서 타종하기 △법당에서 부처님 따라 하기 △공양간에서 사찰음식 재료 찾기 △해우소에서 근심 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 체험이 마무리되면 무상으로 제공하는 활동지를 통해 불교 유산을 만드는 장인에 대해 학습하고 단청, 사경 등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사찰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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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33.2% 상승…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33.2% 상승…증가율 전국 군 단위 1위
[세종타임즈] 진천군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33.2%가 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6년 2천789만원에서 2022년 3천715만원으로 926만원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7위에 달하는 수치로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증가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 전국 평균 25.1%, 충북 평균 25.7%인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으로 한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천267만원에서 4천251만원으로 984만원이 증가, 3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주소지 기준 소득이 원천징수지 소득보다 높을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거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반대로 원천징수지 소득이 더 높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거나 정착민의 수가 적다고 보고 있다.
일단 진천군의 경우 주소지, 원천징수지 소득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민의 소득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 원천징수지 소득이 주소지 소득보다 더 높기에 양질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어 진천군의 도시 성장 전략이 주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기조 아래 우량 기업 입지를 위한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3조 원에 이르는 누적 투자액을 끌어냈으며 올해 역시 1조 원 투자유치는 무난하게 이뤄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원천징수지 소득이 주소지 소득보다 많고 그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만, 진천에 직장을 두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도 많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이번 민선 8기 하반기를 지역발전 3.0 시기로 규정하고 그간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천 방안으로 지역 정착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성석지구, 교성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종합스포츠타운, 보재 이상설 기념관, 미르 309 출렁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통해 주민 일상의 질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진천은 물론 중부권 100년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도권내륙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 관계기관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반가운 점은 정주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군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6년 당시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와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가 1만 3천 462명으로 직주불일치 인구가 상당했다.
하지만 2022년 기준 1만 921명으로 2천541명이 줄어 진천에 둥지를 트는 인구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질적 발전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교육, 의료, 문화, 예술, 체육 등 수준 높은 정주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복안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의 지역발전 전략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급여 증가로 이어져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9천만원을 상회하는 군의 1인당 GRDP와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좁히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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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드론·무인헬기 활용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막고자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적기 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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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공고
진천군,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의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 초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집 대수는 2대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람으로 단독,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며 동시에 2대 푸드 트레일러 운영·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푸드 트레일러 사업 신청자를 상대로 오는 8월 14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를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전망데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사업자 선정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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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후 시설물 위험 요소 선제 차단…군민 안전 강화 나서
진천군, 노후 시설물 위험 요소 선제 차단…군민 안전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관내 소규모 시설물 27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종 시설물은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시설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약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수 용역을 추진했다.
실태조사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과 10년이 경과한 토목시설로 △공동주택 121개소 △공장 109개소 △종교시설 15개소 △숙박시설 10개소 △운동시설 8개소 △기타시설 10개소 등이다.
군은 지역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을 위해 안전 점검업체 전문가 2명,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양호 206개소, 주의 관찰 65개소, 제3종 시설물로 지정이 필요한 공장 건축물은 2개소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긴급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없었지만, 구조물 기둥 변형,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지정 검토가 요구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
또한 공동주택 현장 조사 시 비탈면 토사 유실 발생에 대비한 우수 침투 방지 조치, 배수로 확보 등을 제시했으며 공장 건축물 조사 시 함께 발견된 옹벽 균열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부대 시설물인 ‘옹벽’은 붕괴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 소관 부서 지정 기준을 도내 최초로 마련했으며 관내 옹벽 실태 집중 조사 추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조사를 이번에 군 안전 총괄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조사비용을 5억원가량 절감하는 효과도 올리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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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더위 취약 계층에 선풍기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87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의 재해구호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진천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 계층 106세대에 여름용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 냉방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이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