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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 추진
진천군,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진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천군만의 특화 사업이다.
친환경 활동사진을 찍어 웹페이지에 등록하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으로는 △자전거 타기 △만보 걷기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 18가지 활동이 있으며 활동 내용별 포인트가 다르다.
올해 하반기 혜택이 지급되는 포인트 기준은 3분기 600포인트, 4분기 400포인트로 몇 번의 탄소중립 실천만으로도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진행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각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거진천 에코머니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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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름휴가 맞이 고향 사랑 기부 이벤트 진행
진천군, 여름휴가 맞이 고향 사랑 기부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고향 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진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모든 기부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 중에서 17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 답례품도 챙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기존 13만원 혜택에 6만원이 더해져 최대 19만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예산으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1위로 3억 8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부금으로 올해부터 생거진천 케어팜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을 비롯해 총 5건의 주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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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은상 수상
진천군, 2024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최 2024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전 은상,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 단체 24점, 개인 3점 총 27점의 분화를 출품해, 2019년~2021년 금상, 2022년 은상,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20점 이상의 우수 분화를 출품했으며 3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평가했다.
무궁화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청주시 미동산 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우수한 무궁화 육성·관리로 충북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매년 수상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무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인 개화 시기는 7월~10월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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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 즐길 거리 가득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 즐길 거리 가득
[세종타임즈]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백곡천, 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7월 20일 개장한 후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리 공연,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는 등 즐길 거리를 늘린 덕분에 더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거리 공연은 지난 7월 27일 8월 3일 양일 걸쳐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고양이용사, 나린이 등을 초대해 피서객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피서지 이동문고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이 놀이 중간중간 책을 통해 쉼을 얻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모두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내뿐 아니라 인접 도시에서도 방문객이 많아 연 2만 2천 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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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축 질병 대응 최우수 시군 선정
진천군, 가축 질병 대응 최우수 시군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도에서 선정한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본 평가는 가축 활동 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방역시책의 효율성을 평가함으로써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 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모든 시군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확보, 기관장 노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수시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이 철저히 소독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가축 전염병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실제 송기섭 군수는 농장에 직접 방문하는 자리에서 “가축전염병은 구축한 시스템이 얼마나 우수한가보다는 얼마나 농가가 차단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가에 성패가 달린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출입차량 소독을 비롯한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지난해 청주 증평 등 구제역 발생 시에도 유입 원천 차단함으로써 10년 연속 구제역 청정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매년 문제가 되는 조류인플루엔자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발생 건수가 없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진천군과 바로 인접한 음성, 청주 등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에도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발생을 차단하는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성 증진에도 이바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선정한 방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은 항시 열려있는 만큼 평시 방역태세를 철저히 해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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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한국수달네트워크·모비스·한강조합, 수달 친구들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2일 한국수달네트워크·현대모비스·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수달 친구들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수달활동가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수달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권역별 수달 보호 활동 발표, 수달 보호 토론회, 농다리 습지 일원 수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진천군 초평호와 미르숲, 농다리 일원을 탐색하며 인간과 수달의 공존을 위한 다각적인 고민과 노력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수달은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이자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종이다.
하지만 과도한 하천 개발과 오염으로 서식지가 파괴돼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눈에 띄는 경제성장을 거듭해 온 진천군에서도 그간 수달의 서식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최근 연구 결과 미호강과 백곡천이 만나는 농다리 습지와 덕산읍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수달의 흔적이 발견되는 등 점차 서식지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 선도 도시 진천군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비전이 군정 전반에 자리 잡으며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히 수달 보호만을 외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자연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과 다짐의 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진천군도 충북 최초로 도입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군정 경영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물들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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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적극 행정 공무원 내 손으로 뽑는다
진천군 적극 행정 공무원 내 손으로 뽑는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선발내용에 군민 투표 결과를 포함하기 위해 군민 투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해 분기마다 적극 행정 공무원을 자체 선발해 근평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등의 성과급을 부여하는 등 적극 행정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적극 행정에 대한 군민 공감을 얻고 홍보하기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군민 투표 점수를 포함하기로 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 내용은 △기업의 니즈와 원츠를 충족시켜 군 개청 이래 최대규모 투자유치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더 DREAM이다.
진천군민이라면 제한 없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천군 누리집의 주민 Talk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투표는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에 대한 관심과 높은 참여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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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메기 양식장 전기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진천군 메기 양식장 전기시설 민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8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메기 양식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메기 양식업체에서 발생한 감전에 의한 집단폐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143 일원에 있는 메기양식 업체에서 전기시설 누전으로 인한 양식 메기 집단폐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7만 마리, 80~100통 규모의 메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피해 추정 금액은 4억 500만원에 달했다.
군은 사건 원인이 전기 설비 문제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봤다.
이에 군은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메기는 진천군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 자산”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 점검이 메기 양식업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대비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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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저출생 환경 대응을 위해 신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3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3억 3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한다.
먼저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자녀가 있는 부 또는 모가 대상이다.
출생아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에 신용대출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원 이자를 지원한다.
‘초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신혼부부 등 대상 가구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업의 실효성도 계속해서 점검해 내실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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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성황리 마무리
진천군-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KAIST와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 KAIST 본원에서 ‘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천군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간 중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인공지능 영재학급 1학기 수료자와 진천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꿈꾸는 8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됐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운영됐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팔,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활용해 물품을 운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임무에서 활용한 기술들이 실제로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확인할 기회도 제공했다.
무엇보다 캠프에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KAIST에 재학 중인 멘토들과 함께 본인의 꿈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미래 로드맵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와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천군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이 미래 교육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