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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8일 MOU 체결국인 캄보디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6명으로 진천 관내 12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감염병 예방 수칙, 월 임금 지급액, 숙식비 공제 관련 내용과 고충 사항 또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년 유입 정책, 과학영농 보급 등과 더불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활한 인력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국을 늘려가는 한편 진천군이 근로자들이 일하길 원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현재 5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관내 농가에 배치돼 있으며 외국인등록비, 마약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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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볕더위 탈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 펼쳐
진천군, 불볕더위 탈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지역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 중이다.
생수 나누기는 지난 6일부터 시작했으며 불볕더위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운영한다.
현재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그늘막 등 8개소, 덕산읍 두촌농협 사거리 1개소 등 총 9개소에서 1만 2천 개의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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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쏠림현상 방지한다
진천읍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쏠림현상 방지한다
[세종타임즈]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특정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지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 지원 DB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DB 구축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중복 서비스 제공 방지 △불필요한 인력, 예산 낭비 방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 최소한의 정보를 활용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어떠한 서비스가 제공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 이웃 제보 등을 통해 추가 자료를 등록함으로써 후원, 사업 기획 시 참고할 수 있게 됐다.
8월 현재 기준 진천읍에 거주 중인 312명의 소외계층이 서비스 지원 DB에 등록된 상황이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행복e음 시스템과 함께 관리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DB 구축을 통해 소외계층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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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두타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진천군, 두타산 숲길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대표 산림 자원인 두타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숲길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등산객들이 산 정상에 부분에 사계절 안전한 산행을 돕는 계단 데크를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초평면 용정리 산30-26번지 일원으로 데크 길이는 36m다.
해당 사업에는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민간헬기를 이용한 자재 운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까운 주차장을 활용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5명을 두고 관내 등산로 14개 노선 130km 구간을 대상으로 노면 정비, 제초작업 등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평호 일원에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이 조성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지역 명산을 찾는 발길도 함께 늘고 있다”며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갈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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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를 근거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올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관련 1천 961필지다.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며 검증, 지가 열람, 의견제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의견제출 건이 있을 경우 추가 검증을 진행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합리적인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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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볕더위 가축 피해 대응 총력
진천군, 불볕더위 가축 피해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높은 습도로부터 관내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가축의 체온상승에 의한 신체리듬 불균형으로 증체량이 감소해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관내 농가에 불볕더위와 곧 발생할 수 있는 태풍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문자로 수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불볕더위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정대책으로 수자원의 충분한 공급 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태풍 대비책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 화재 예방, 축대 보강,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시설,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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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도시 구현 박차
진천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도시 구현 박차
[세종타임즈]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종합우승까지 달성하며 스포츠 강군으로의 자리매김한 진천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17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인구가 늘어나는 기록을 이어온 만큼 생활체육 환경 확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커져 왔다.
군 역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자 약 1천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이월 다목적체육관 △진천 파크골프장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했다.
이렇게 확대한 우수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생거진천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관내 동호인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중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탁구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합기도 △골프 △게이트볼 △체조 △야구 등 14종목의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범위를 넓혀 충북도,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회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소년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어르신들을 위한 충북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들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전국 수영대회와 테니스대회, 전국의 50~60대가 참가하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읍면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읍면 체육대회와 더불어 지역 대표 축제인 농다리 축제,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농다리사랑 걷기대회, 생거진천 군민 걷기대회도 계속해서 열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군은 대회 개최 이외에도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과 전문 강사를 투입해 △장수체육대학 △여성 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실버댄스, 여자배구, 라인댄스, 요가, 배드민턴, 탁구 교실 수업을 만들어 체계적인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체육 분야는 정주 환경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큰 투자를 계속해 왔다”며 “우수 시설을 활용한 여러 생활 체육 대회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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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진천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마음약국’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마음 건강 자가 검진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아동·청소년은 전문 상담 기관에 가족 상담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과 임상군은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6월~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중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광혜원면 지역아동센터, 진천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순차적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평가,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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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요 과수 탄저병 예찰단 운영
진천군, 주요 과수 탄저병 예찰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예찰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해당 기간을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소득작목팀 식물방제관과 과수담당자를 주축으로 해 탄저병 예찰·방제 현장기술 지원단을 구성, 매주 점검에 나선다.
특히 현장지원단은 추석 무렵에 출하하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과수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며 병에 걸린 과일은 표면에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과수 탄저병 방제는 발생 전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뿌려야 방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장마로 탄저병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금이 방제에 적합한 시기라며 전염원을 없애는 철저한 방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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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진천군, 2024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특별부 총 4개 부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일반 부문 ‘일생일문’, 중고등부는 청소년 부문 ‘소금아이’, 초등부는 아동 부문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별부는 3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으면 된다.
독후감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책 읽는 진천’ 사업은 매해 진천군민과 함께 부문별 진천의 책을 선정해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뿐만 아니라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