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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
우량기업 넘치는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4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 255억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200억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5년 207억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200억원 이상의 징수액을 기록했다.
10년 간 누적액으로는 무려 2천715억원에 이른다.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진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 13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만큼 협약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판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복합산단, 메가폴리스산단, 혁신스마트밸리, 초평일반산단, 장관일반산단의 조성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에 부침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업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탈루, 누락 세원을 방지해 세원을 확보하고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형평을 달성하기 위한 세무조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군세 중심의 특별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취약분야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15억원, 2023년 16억원의 세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정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의 징수시책과 발로 뛰는 노력도 돋보인다.
지속적인 군 세입 증가는 곧 체납 지방세 증가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군은 상습·고액체납자 전담반 ‘화랑징수기동대’와 체납차량 영치반 ‘365영치팀’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특별 징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군의 체납률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징수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의 경제 성장 전략 덕분에 진천에 자리잡은 기업의 세원이 군 살림살이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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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5천609건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3억 7천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을 때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인하되던 특례를 올해도 연장해 적용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내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 등으로도 가능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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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진천효병원,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립 재가노인지원센터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진천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사업별 대상자와 종사자 대상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대상자로 서비스를 받는 1천65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 이용 시 신속한 접수는 물론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간병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은 “진천군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진천효병원 이사장은 “진천군 지역 내에 계신 많은 어르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효병원은 27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 요양병원으로 한방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6개의 진료과가 있으며 장단기 입원이 가능해 관내 어르신들이 기간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재가 노인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응급 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장기요양 치매 전담형·일반형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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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진천종박물관, 상반기 관람객 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진천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총 2만 62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1만 5천506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하루 평균 13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군은 최근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등으로 진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종박물관에서 실시한 관람객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충북 지역 관람객이 주로 찾던 예년과 달리 수도권 거주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생생88군민만족 공약 사항으로 시행한 진천 문화시설 무료입장과 진천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익을 높인 부분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지나면 올해 총관람객은 지난해 3만여명 방문 숫자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관 20년을 맞이하는 진천종박물관이 전시실 전면 개편 사업을 통해 기존 나열식·일차원적 전시 환경에서 체험·실감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박물관을 통해 진천을 찾는 분들에게 진천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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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센터, 난민 전문 통역인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가족센터는 10일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의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지난 2021년부터 난민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시험을 통과한 사람을 전문통역인으로 위촉하게끔 하는 법무부의 발표에 따라 편성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진천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우수한 통역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 총 20회 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왕은영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2명의 이중언어강사, 통·번역사, 다문화 이해 강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한 바 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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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역사테마공원 축구장,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 선수 나이는 9세부터 12세까지이며 총 58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식은 12일 13일에 나이별로 4개 팀씩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진천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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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미래 융합인재 양성 1번지 진천군, K-스마트교육 순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교육,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AI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일반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심화 교육은 그간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에게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집중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새로 조성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내 최고 과학 전문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 교육 △만들기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수업은 KAIST에서 개발한 △로봇 팔 제어, AI를 활용한 지능형 공장 교육 △미래 모빌리티 제작 교구 활용 수업 △웨어러블 로봇 교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제작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KAIST 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개인별 프로그램 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내 구축된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K-스마트 인공지능교육 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KAIST-진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AI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차세대 디지털 전문인력양성 등 생거진천형 디지털 혁신 요람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서부터 디지털 DNA를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중부권 최초 디지털 중심 교육의 시작이었던 ‘창의미래 교육센터’ ICT 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후에는 KAIST와 진천교육청,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K-실감 학습터 디지털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왔다”며 “올해 진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도 선정된 만큼 명품 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거주 환경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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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진천군, 장마철 농업기계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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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진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상수도 관리 만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만t의 누수량을 줄였으며 연간 약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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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회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워크숍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9일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MZ세대 공직자들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회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로 정책 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 사항을 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민간기업에서는 시니어 보드와 함께 중요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워크숍은 7급 이하, 10년 이내 근무한 MZ세대 군 공직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5개 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군수 격려 △대표 공직자 결의문 낭독 △혁신 주니어보드의 역할, 우수사례 특강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 계획 공유 △혁신 아이디어 발굴 관련 상호작용 촉진 활동 등이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천군을 끌어나갈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지역 발전 3.0 비전을 제시하며 자립적·내생적·질적·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