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기여 ‘감사패’ 전달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기여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음성군의 노인복지에 기여한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류학규 지회장과 각 읍·면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류학규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회원 1만6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보낸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화합으로 이끄는 지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는 류학규 지회장님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음성군 어르신들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4
-
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 ‘안심배지’ 받고 접종인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음성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접종은 지난 4월 8일 1차로 AZ를 접종하고 난 후 2차로 접종한 것으로 조병옥 군수는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안심배지’를 받았다.
군은 24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1만5000명에게 자체 제작한 ‘안심배지’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이 배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을 공식적으로 증빙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증명서 앱 또는 종이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많은 음성군민이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해준 덕분에 우리 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겨 평범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초·중학교 남매, 용돈 모아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초·중학교 남매, 용돈 모아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관내 학교에 다니는 조희주 학생과 조윤채 학생 남매가 군청을 방문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54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희주, 조윤채 남매는 6~7살부터 요양원에서 봉사하는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색종이 접어 드리기, 동화책 읽어드리기와 같은 활동을 해왔다.
또한, 용돈을 모아 명절과 크리스마스에 버선과 양말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고 겨울에는 돼지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동생인 조윤채 학생은 벌써 3번째 머리카락을 기른 후 잘라 소아암 환우들이 가발을 만들 수 있도록 기증해 왔다고 알려졌다.
조희주, 조윤채 남매는 “어려서부터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할 수 없어서 그동안 받은 장학금과 글짓기, 그림대회 상금 그리고 용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모님이 항상 나와 가까이 있는 이웃이 즐겁고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이 필요한 이웃의 행복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조희주, 조윤채 남매야말로 음성장학회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히 잘 자라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6-23
-
음성군 관내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음성군 관내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지난 21일 음성읍 소재 역말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나눔터는 부모들이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음성군 내 최초로 신설한 이번 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서 현장 심사 등 2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6000만원 상당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내부 공간 인테리어와 TV, 냉장고 등 각종 기자재 비치하고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다.
나눔터는 음성읍 읍내리 소재 역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내 2층에 개소했으며 시설은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받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자람 미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양육 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나눔터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있지만 키즈카페, 블록방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시설이 없어, 이번 나눔터 운영이 아이들의 놀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음성군,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23일 맹동면 동성리에 위치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보고회는 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순조로운 공사 진행상황을 알리며 사업의 경과·운영계획·공사개요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으며 공사 현장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안심 콜 출입인증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대응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행사를 진행했다.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맹동면 동성리 내 998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49㎡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인증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건축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각종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시설 내 장애물에 의한 불편을 겪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민의 생활체육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23%인 체육센터는 오는 9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보고회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양질의 생활체육 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최적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오는 25일까지를 소규모 사과·배 재배 농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300평 이하 재배 농가와 집 주변 재배 농가에 자가 소독과 예찰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과·배 재배농업인 310곳의 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지난주 예비비를 투입해 생육기 방제약제를 전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이어 농업인에게 방제적기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과원 현장 사전예찰을 실시하며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발생한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 20일 기준 34건에 면적이 11.3ha에 이른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해 대비 1.3배 면적과 2배수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34건의 발생건수 중 31건을 매몰해 공적방제는 91%가 완료됐다.
군은 방제명령이 추가된 2건도 신속하게 매몰완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성군 과수화상병 발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발생 인근지역과 소규모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화상병 발생 34건 중 14건이 10a미만 소규모 과원에서 발생했다.
이는 음성군 전체 화상병 발생건수 대비 4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군의 사과·배 소규모 재배유형을 보면, 귀농·귀촌에 따른 과수식재, 경사면과 거주지 주변식재,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과원관리 미흡으로 병해충에 취약할 수 있다”며 “청결한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화상병 방제권역 설정 중 발생지역으로 분류돼 연간 4회에 걸친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예찰시 소규모 재배, 방치된 과원, 농업경영체에 미등록되어있는 과원에서 화상병 확산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예찰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하게 신고해 과수화상병 간이진단과 초기 방역조치로 추가확산을 막을 수 있다.
2021-06-22
-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황도 2.5kg 62상자를 시작으로 첫 출하 됐다.
올해 처음 출하된 상품은 햇사레 음성농협 조합원인 최상우 씨 농가가 재배한 복숭아다.
22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약 2만4000t의 복숭아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구 햇사레 대표는 “매년 계속되는 저온피해와 개화기 동해 피해로 어려움이 있지만, 햇사레 브랜드 이미지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양질의 복숭아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4개 농협이 참여한 조직이다.
특히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브랜드 가치가 1천7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다.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 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도매시장·대형마트·홈쇼핑·백화점·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해 전국적인 국내 시장을 확보하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동남아 수출 길에도 오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1-06-22
-
음성군, 유튜브 삼행시 이벤트 마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음성군 유튜브 홍보와 채널 구독자수를 올리기 위한 ‘음성군 삼행시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음성군 유튜브를 검색 후 ‘구독’,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영상에 삼행시를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이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빵교환권 2만원권 30명을 심사로 추첨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7월 중 해당 게시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유튜브 이벤트는 매월 진행할 계획으로 음성군에 관심 있다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2021-06-22
-
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5190㎡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완료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기본설계 협의를 완료했고 시설계획과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새로 들어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GX룸 등을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생활체육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
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울림센터는 장기간 공실로 방치된 읍성읍 읍내리 소재 상가건축물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작년 5월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4월 말에 준공했다.
군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 구조안전진단과 구조보강, 기존구조물 해체 등을 진행하고 연면적 1043.6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울림센터를 구성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은 동아리방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1층은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공간과 마을협동조합사무실로 만들어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지상 2층은 영유아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와 마을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지상 3층은 마을방송국과 회의실로 조성해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어울림센터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어울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센터는 충북 도내 군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 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라며 “역말 한울타리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