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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사회 코로나 방역관리 강화 나섰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맞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관리 지침 준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복무점검 대상은 음성군 소속 전 공직자이며 마스크 상시 착용 일일부서별 건강상태 점검표관리 방역책임자 지정운영 등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지침 위반 사례가 있을 시 복무교육 실시해 재발을 방지하고 지침 위반으로 인한 감염사례 발생 시 감사팀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공직 기강 해이에 따른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조재순 군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공직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해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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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6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64번 확진자가 지난 3일 오후 10시 12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64번 확진자는 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364번 확진자는 음성3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기침,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 중 검체 채취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를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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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매미나방 피해 방지 집중 방제 나서
음성군, 매미나방 피해 방지 집중 방제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산림에 피해를 발생시켰던 매미나방 유충의 부화가 시작됨에 따라 피해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에 나선다.
3일 군에 따르면, 매미나방은 지난해 103.5ha에 걸쳐 관내 산림과 생활권 일원에 대규모로 발생해 산림피해와 다수의 생활불편 민원 등을 발생시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3월 감곡면 일원에서 매미나방 유충의 부화를 최초 관측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알집과 유충의 집중방제를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이른 4월 12일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하고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계획과 실행에 관한사항을 총괄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은 매미나방 유충의 집중방제를 위해 지난달부터 새벽시간에 작년 피해 발생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가용한 인력을 총동원해 매미나방 사전 방제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매미나방 알집과 유충의 조기 방제를 통해 산림과 생활권 녹지대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울러 돌발해충 방제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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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정책 추진성과 탁월
음성군, 여성정책 추진성과 탁월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여성정책 업무추진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여성친화도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여성정책과 관련해 정성지표 부문 최우수와 정량지표 부문 목표 3건을 달성해 음성군이 도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것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여성정책 정성지표에서 도내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는 ‘안전up 행복up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음성’이란 주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시민안전분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사업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인구밀집 지역이면서 범죄에 취약한 3개 읍·면에 비상벨, 로고젝터, 안내표지판과 안심지킴이집 26개소 등 총 259개의 안심시설 설치로 여성의 긴급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추천됐다.
특히 주민을 중심으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범죄 취약지역 현장을 밤낮으로 돌아다니며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민·관·경 협업으로 지역사회가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량지표에서는 성별 영향평가, 성인지 교육, 지자체 위원회 여성참여율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군 여성정책팀에서는 양성평등 지원, 여성 소모임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마더센터 신설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음성군 베스트 팀 선발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와 동료 직원들이 평가하는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는 것으로 이어졌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러한 여성정책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주민과 함께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