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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생태계 식생과 자연환경 보존 상태가 우수한 충도저수지 일원에 상상대로 국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국가생태탐방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 기재부 등을 수시로 방문,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충도저수지의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노력 끝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음성군의 역사·문화·경관자원 및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물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탐방로 △전망데크 1개소 △조류관찰대 2개소 △휴게쉼터 4개소 △포토존 4개소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군은 내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상태 보존 가치가 높은 충도저수지와 소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연계한 국가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겠다”며 “가족 단위 생태학습체험 및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맹동저수지 일원에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다음 연도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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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나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7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추진 전략과 논리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지난 11월 충북도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군은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6%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충북 도내 최초로 2019년에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0년에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민정책의 필요성을 지역사회가 폭넓게 공감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에 대한 수용성 면에서도 충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이민정책의 테스트 부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 부지인 충북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청주공항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법무연수원 등 11개의 공공기관과 다양한 정주 여건이 마련돼 있어 유치 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만의 차별성 있는 논리와 특장점을 분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대응 전략을 개발하고 충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법무부의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외국인 전담기구 설립 방침을 시사하며 각 지자체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이 벌어지고 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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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음성군, 2024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실적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4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를 시행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공직자와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군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구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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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폭설 피해액 확정.신속한 복구로 일상 회복 지원 강화
조병옥 군수, 폭설 피해액 확정.신속한 복구로 일상 회복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지원 철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 조사 결과 확정된 피해액이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피해 농가에 신속히 재난지원금과 응급복구비를 지원해 재빨리 복구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장비대 지원 기준, 폐기물 처리 위탁업체 선정과 처리 방법 등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조 군수는 “겨울철 야외 작업을 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현장 기간제근로자 등이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보온 대책에도 신경 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 하반기 점검과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 비치, 시설물 안전점검 등 중대재해 자체 점검 결과 후 보완 사항에 대해 신속한 이행”을 지시했다.
올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군정 사업에 대한 꼼꼼한 준비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이 이번 주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수립한 주요업무계획 중 예산 사항, 세부 추진 일정 등 변경된 사항은 보완할 것”을 전했다.
또 탄핵 정국으로 소비위축에 따른 자영업·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관련해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공직자들의 건전한 송년회 실시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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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음성군, 2025년도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5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열린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계획, 상품의 우수성, 상품구성, 유통관리 등을 평가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농·축산물 7개 △가공식품 13개 △공산품 2개 △관광·서비스 3개 등이며 이중 새롭게 선정된 주요 답례품은 아스파라거스, 햇사레증류주, 소시지세트, 라탄 단스탠드 등이 있다.
군과 답례품 공급업체는 이달 내 공급·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혁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25개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음성군민의 경우 충청북도와 음성군을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을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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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설 피해 중앙합동조사반 조사 완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지난달 27~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충북 음성 지역의 농·축산 시설과 공장·소상공인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재로 중앙합동조사반이 구성돼 이달 13일까지 피해접수와 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최종 피해액은 227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비 지원 대상 피해액인 49억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 피해액인 122억 5천만원을 넘는 수치로 국비 지원 대상 선정 및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주민에게는 전기 요금 등 30개 항목의 간접비에 대해 감면 및 경감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대설 피해 종합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국비 및 도비 교부 전이라도 가용재원으로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응급복구비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공직자, 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해 피해 농가에 인력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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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회계대상은 진념 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 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주요 사업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음성읍 주거지 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에 수록하는 등 군민들에게 재정성과 등을 알렸다.
또한 회계 공시에도 적극 나섰다.
결산 요약 내용을 음성소식지에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재정에 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재정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했다.
아울러 군 직원들에게 재무결산 실무 과정과 지역통합 재정통계, 재무회계 관련 복식부기 등을 교육해 회계 인프라를 구축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재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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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진천군,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버스 운행 업무협약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진천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각 지역 내의 이동뿐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버스 운행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 내 이동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화돼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공동협약은 두 군이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과 진천군이 서로 협력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료버스 운행사업이 더욱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통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며 “양 군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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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충북도, 2024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음성군·충북도, 2024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음성군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음성읍 읍내4리, 읍내1~3리·6리, 감곡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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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2월 자동차세 41억원 부과 고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만6372건에 41억3천7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2월 부과액 대비 5.5%가 증가한 수치로 올해 차량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1천341여 대가 증가했고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함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올해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로 개인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 등에서도 조회하고 납부 가능하다.
안정옥 군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12월 31일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