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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음성소방서 수질오염 대비 소화전 합동점검
음성군 수도사업소·음성소방서 수질오염 대비 소화전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관저에 모이는 물질을 배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야간 이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각종 상수도공사 시행과 상수도 관로 노후화, 누수민원으로 인한 급격한 유속·수압 변동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군은 맹동면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17개 배수지계통 내 37개소 소블럭에 대해 배수분기별 이토밸브, 소화전 등의 밸브개폐조작을 점검하고 관로 내 불순물을 함유한 정체수를 배출한다.
또한 음성소방서와 지역 내 551개 소화전의 작동여부를 합동점검 해 혹시 모를 화재발생 시 원활한 비상급수가 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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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음성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25일 ‘2021년도 제1기 음성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존 도시재생대학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진행하고 선진지 견학으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해왔으나,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충청북도 내 최초로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60명의 수강생이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람 도시재생과 문화 등의 교육과정을 주 2회씩 총 8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수료식과 우수학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학습자는 개인최우수상, 개인우수상, 개인장려상을 수여하고 팀우수상도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한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수강생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방식이 다소 생소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의 기초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비대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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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의료 인프라 확충 ‘순항’. 시 승격 승부수 띄우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더해가며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 마련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거나, 2만명 이상의 읍·면이 2개 이상이고 이 2개 지역의 합이 5만명 이상이며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만들고 군 전체 인구 15만명을 넘어 시 승격을 꾀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과감한 도시개발과 택지공급을 진행하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다.
주거시설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인프라. 그중 가장 중요한 시설은 ‘응급의료 인프라’ 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민선7기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 성공은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개원할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900여 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천224㎡, 지하2층, 지상4층의 302병상 규모, 24개의 진료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입원 가능한 일반병동과 헬기 이송 시설도 설계에 포함됐으며 국내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전문기술·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협업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여기에 다양한 공공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까지 높여 눈길을 끈다.
민선7기 첫해인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을 실현했다.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2020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건립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자살위기대응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지난해 말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군은 소이면 중동리 일원에 국도비 2억3천만원 포함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동보건진료소를 신설, 지난 6월 문을 열고 진료서비스와 보건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해 의료사각지대 해소하는 데도 기여했다.
8월초에는 대소면 부윤보건진료소에 국도비 1억5천만원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강증진실 증축을 완료했고 삼성보건지소와 더불어 올 상반기 국도비 4억원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민의 숙원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종합병원 유치 성공으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정주여건 개선에 혁신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30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료복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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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81∼#583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81∼#583번 확진자가 2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 들은 지난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81번은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582번은 경기도 가평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음성#583번 확진자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회사 전수검사에서 확진 받게 됐다.
#581번은 8월 18일부터 기침, 인후통, 가래등의 증상발현이 있었고 #582번은 8월 22일부터 기침, 고열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583번은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은 빠른 시간내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생현황을 보면 확진자 대분분이 타지역을 방문했다거나 타 지역 지인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발생하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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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방역 대응 철저”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방역 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의 2주 추가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 방침에 따른 충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추가 연장 조치와 관련해서 “초·중·고 개학이 시작되고 전 국민 백신접종이 본격 궤도에 오르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방역 대응에 집중하고 업종별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상청의 가을장마 예보 관련해 “지난 주말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이번 주엔 태풍 북상 소식과 함께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집중호우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과 재해복구 사업장을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과 절성토 사면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와 예찰을 강화할 것”과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조사를 위한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개관 준비에 한창인 음성생활문화센터와 금빛평생학습관 관련해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사전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7기 들어 2030년 음성시 승격 목표에 걸맞는 교육, 문화 분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는 삼성도서관을, 올해 5월에는 총사업비 118억원이 소요된 맹동혁신도서관을 개관했다.
오는 9월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과 음성읍 음성생활문화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주요사업이 속속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신축, 설성평생학습관 등 주요 사업들이 완료되고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대소도서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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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10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통합 농산물 축제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까지 개최했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를 통합한 농산물 축제다.
올해 획기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음성명작 직거래장터 추진 등을 준비해왔으나, 7월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돌파감염과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는 등 상황이 매우 악화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주민 대표자 의견 청취,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와 품목별 단체 대표가 포함된 주요 관계자 회의 개최, 농업인단체와 품목별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를 통한 의견 수렴 결과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취소 결정을 비대면 브리핑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하지 못하면서 축제를 준비해온 모든 분에게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군민의 소중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된 만큼 내년에는 더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해, 그동안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기다려온 모든 분 앞에 멋지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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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전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중증환자 5명을 선정해 총 16박스의 기저귀를 제공한다.
박안나 보건의료분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지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의료분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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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문화 체험 해보세요~”
“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문화 체험 해보세요~”
[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맹동혁신도서관·삼성도서관·감곡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등 작가강연 4개와 ‘마리모 어항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강좌 2개, ‘어린이 마술극[마법의 정원]’ 등 공연 2개다.
이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도서 연체자 구제 이벤트, 그림책 원화전시, 두 배로 대출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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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맹동혁신·삼성·감곡 등 3개의 군립도서관에서 총 24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243명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성인 대상 ‘스토리 창작교실’ 초등학생 대상 ‘초등 영어교실’ 유아 대상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성인 대상 ‘펀치니들’ 초등학생 대상 ‘뚝딱 세우는 우리나라 인물이야기’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은 재밌다’ 초등학생 대상 ‘책과 함께하는 미술과 디자인 씽킹’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5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강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수업은 수강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강의실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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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72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72 확진자가 20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72 확진자는 지난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0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전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게 됐으며 현재 증상발현과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는 빠른 시간 내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