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립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립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은 6일부터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인 ‘엄마표 그림책 놀이’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놀이구성 학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며 상상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의다.
7월~9월 기간 동안 맹동혁신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대면 수업, 삼성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비대면 수업, 감곡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2~36개월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맹동혁신도서관 16명, 삼성도서관 10명, 감곡도서관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군립도서관에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립도서관이 주민에게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음성군, 함께해요 군민행복 주민참여예산 신청·접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주민 전체에게 수혜도가 크고 지역별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발굴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양질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민이나 군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음성군 홈페이지 ‘예산편성에 바란다’ 게시판 또는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과 음성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군 단위 공모형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접수된 사업들은 각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최종적으로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예산안에 반영된다.
특히 내년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제는 기존 지역의 소규모 단순 민원 사업 등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있고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구상 단계부터 군에서 읍·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모두가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나아가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비롯해 음성군 발전에 큰 힘이 될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5
-
음성군,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시적 허용 추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부족 해소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와 협력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려워지자 올해 3월 법무부에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 시행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 대상 고용허가제 만료자 52명을 배정받았다.
군은 3월부터 농가 신청을 접수받았으나, 일선 농가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등으로 인해 신청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군은 유선전화 등을 활용해 관내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지난 5월 말 관내 첫 근로계약 체결 이후 6월 초부터 농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16개 농가에 40명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국내체류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근로자 신청·문의도 증가해, 군은 일평균 2~3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접수받고 농가와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군은 신규 직원을 채용해 농촌인력 수급 대책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와 농촌일손돕기 임시창구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혁동 군 농정과장은 “한시적 외국인 인력뿐만 아니라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생산적 일손돕기 등 일손 부족을 겪는 관내 농업인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 #437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 437번 확진자가 7월 2일 오전 9시 51분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 437번 확진자는 7월 1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37번 확진자는 6월 30일부터 고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 실시 중에 있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민들이 방역규칙 등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6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6번 확진자가 7월 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36번 확진자는 7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411번 확진자는 6월 27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6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 이었으며 7월 1일 미열,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민들이 방역규칙 등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
괴산~음성간 국도37호선 ‘3.7km 구간’ 임시 개통
괴산~음성간 국도37호선 ‘3.7km 구간’ 임시 개통
[세종타임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 노선 내 수로암거 공사를 위해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 일부 구간인 3.7km를 임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교통을 우회하도록 하기 위한 결정으로 구간은 원남면 하노리 음성교차로부터 원남면 구안리 구안교차로까지이다.
개통 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왕복 4차선 중 상·하행선 각 1차선만 개통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교차로와 하당삼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때마다 상습 정체로 인해 귀성객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완료돼 전면 개통을 통해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음성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1105억 88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연장 9.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현장관계자는 “도로 개통까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신나는 미술여행 과학요리 B-BOY댄스 음악줄넘기 등 5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씩 강좌별 8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좌별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시간 전후 강의실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것이다”며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
열정으로 달려온 3년…‘더 좋은 옥천’건설 고삐 죈다
열정으로 달려온 3년…‘더 좋은 옥천’건설 고삐 죈다
[세종타임즈] ‘더 좋은 옥천’을 군정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김재종호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았다.
군민의 행복과 신 성장 동력 확보를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7기 들어 옥천군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건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95억원의 정부예산을 획득하며 군정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또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노력해 2020년 도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공약이행율 80.8%로 44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36건을 정상추진중이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옥천군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였다.
지난해 충북 도내 최초로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의 자체 재난극복지원금 51억원을 지급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진자 발생이후 추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했다.
또한, 민선7기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 관광, 체육 등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에 노력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추진으로 양수리 생활문화체육센터 , 군서 다목적체육관 및 작은 도서관은 사업이 정상 추진중이며 청성·청산 생활SOC 사업은 공모가 진행 중으로 사업이 선정되면 읍면 균형발전과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청호로 인한 각종 규제에도 잘 보전된 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청호 안터지구가‘국가생태관광지역’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준공으로 장령산 자연휴양림도 재단장을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동이면 유채꽃단지 조성,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등으로 남부권 최대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군 신청사 건립 추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행복주택사업 추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살기 좋은 도시기반이 확충됐다.
이와 함께 민선7기 들어 답보상태이던 현안사업도 물꼬를 트며 해결되기 시작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가시화되면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청댐 건설이후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하던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한 대청호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등 규제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국회, 환경부, 충북도에 전달하며 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복지 시설 및 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그 동안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옥천통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추진 중에 있다.
전국 군단위 지자체 4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청소년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직자와 주민의 힘을 모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민선7기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2020년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 지역생활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김재종 군수는“민선 7기 출범 3년 동안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행정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도시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 옥천 미래 위해 그려온 청사진들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
음성군, 제28대 안창복 음성부군수 취임
음성군, 제28대 안창복 음성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안창복 충청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이 오는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8대 음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창복 신임 부군수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안창복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92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총무과, 문화예술과, 기획관리실, 경제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감사관, 정책기획관, 농업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립대학 사무국장, 청년정책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 7월 1일 제28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안창복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향후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복 부군수는 “그동안 이룬 음성군정의 성과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병옥 군수님을 도와 음성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창복 신임 부군수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2021-06-30
-
음성군, 민선7기 3년 “도시 대변혁의 시작 음성시 건설 주춧돌 놓다”
음성군, 민선7기 3년 “도시 대변혁의 시작 음성시 건설 주춧돌 놓다”
[세종타임즈] 음성군 민선7기 지난 3년은 투자최적지 입증으로 신경제도시로의 부상, 정주여건 기반 마련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살고 싶은 도시경쟁력 강화, 균형잡힌 도시개발, 100년 번영을 이끌 신산업 육성 등 미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한 스마트한 군정을 이끌었다.
조병옥 군수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3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1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3년은, 지속적인 경기불황, 감염병의 장기화, 재난재해 등 군정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군민 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도시 대변혁의 기틀을 세우고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놓은 시기”고 말했다.
전국최초 종합병원급 국립소방병원 유치를 시작으로 장기간 지지부진했던 상우·용산산단, 대소 삼정지구 등 3개의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해 군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GRDP 8조1천7백억원으로 도내 2위, 15세~64세 고용률 도내 2위, 청년고용률 도내1위·전국6위를 차지하고 산업단지 등 투자기반 강화로 투자유치액 7조 4천억원으로 3년만에 민선7기 목표액을 108% 초과 달성했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고품격 정주기반 조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직접 중앙부처, 국회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공모사업과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해 매년 최대의 재정규모를 경신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했다 산업분야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등 4개 지구가 지정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특화산업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지역전략산업인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과 공공기관, 민간자본을 유치를 통한 신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했으며 특히 수소가스안전체험관,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등 핵심기관을 유치해 국내 최대 수소기반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지구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혁신적 주거기반 마련과 교육·문화·체육 등 생활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저발전지역인 소이·원남·생극에 대한 전략사업 발굴과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 재구조화를 통한 모두가 잘사는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지난 2월 지역화폐인 음성페이를 발행해 6월 기준 누적 발행액 653억원 돌파하고 서민경제 기반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농산물 브랜드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로 판로개척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운영함에 따라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농가 부담을 덜어드렸다.
제2 노인복지관 본격 착수, 어르신 생활민원 콜센터 운영 등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야간돌봄이 시설 등 여성·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감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원혁신을 통해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우리군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 음성시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교복구입비, 무상급식비 맞춤형 교육 등 음성형 교육지원책을 정립하고 충북혁신도시에 고등학교 신설을 확정지었으며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맹동·삼성도서관 개관 등 배움의 기회와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음성군 축제를 혁신적으로 통합·조정해 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명작페스티벌 3대 축제로 재정립하고 차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 및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면역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접종은 75세 이상 백신 접종률 충북 1위,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하고 60세~74세 백신 접종률 또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아 모범 지자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 조기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피해복구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폴랫폼 등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과 재해위험요소 사전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으로 군민안전 체감도는 높아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7기 4년차는 마지막 해가 아니라 임기 1년의 새로운 취임이라는 각오와 자세를 가지고 군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남은 1년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핵심사업이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로 군민신뢰를 지키고 새로운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민선7기 비전을 완벽히 완성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핵심사업으로는 유입인구 정착화 및 주거 수요에 대응한 과감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공동주택, 행복주택 공급,투자기반 확충과 균형발전 음성 실현,군민 삶을 풍요롭게 해줄 교육·문화·체육·관광 등 인프라 조성 가시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전력 ,친환경, 브랜드화, 판로 개척 등 농축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 및 잘사는 농촌 실현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앞서가는 교육환경 구축 및 군민의 다양한 배움욕구 충족을 위한 평생교육 여건 조성이다.
특히 민선7기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택공급, 생활인프라 등 정주기반 확충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과가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100년의 번영을 책임질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뉴노멀 시대의 첨단산업 거점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기성장을 견인하는 등 음성시 건설의 기반 구축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新경제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가 미래를 위해 착실히 심어놓은 씨앗들은 향후 음성군의 눈부신 발전과 변혁의 모습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하다”고 밝히며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