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81∼#583번 확진자가 2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 들은 지난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81번은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582번은 경기도 가평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음성#583번 확진자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회사 전수검사에서 확진 받게 됐다.
#581번은 8월 18일부터 기침, 인후통, 가래등의 증상발현이 있었고 #582번은 8월 22일부터 기침, 고열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583번은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은 빠른 시간내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생현황을 보면 확진자 대분분이 타지역을 방문했다거나 타 지역 지인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발생하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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