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25일 ‘2021년도 제1기 음성군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존 도시재생대학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진행하고 선진지 견학으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해왔으나,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충청북도 내 최초로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60명의 수강생이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람 도시재생과 문화 등의 교육과정을 주 2회씩 총 8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수료식과 우수학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학습자는 개인최우수상, 개인우수상, 개인장려상을 수여하고 팀우수상도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한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수강생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방식이 다소 생소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의 기초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비대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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