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중증환자 5명을 선정해 총 16박스의 기저귀를 제공한다.
박안나 보건의료분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지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의료분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