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한 식생활 개선 앞장
옥천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한 식생활 개선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소득기준과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해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보충영양식품을 공급받아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게된다.
보충영양식품은 최대 1년간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당근·쌀·검정콩 등의 농산물, 유정란 등과 김, 미역, 닭 가슴살, 오렌지 주스, 우유 등이다.
이 식품은 최대 월15만원 상당으로 대상자에 따라 제공되는 식품이 다르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은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서면 교육자료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간 중 3회의 평가를 통해 영양상태 개선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상자가 직접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야 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8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1.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며“2018년부터는 보충식품에 대한 본인부담금도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14
-
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제작해 시기별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지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현장지도가 축소되자 비대면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고 시기별 영농정보를 수록한 옥천농업기술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해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편집자의 도움 없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농업기술지는 A4용지 크기에 4면씩 기사를 실어 다양한 영농 자료를 담기에 부족했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기에 글씨가 작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센터는 추가 군비예산 확보해 1회당 46만원에서 77만원으로 제작비를 인상해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옥천농업기술지를 발행했다.
지면이 2배 가까이 지면 크기를 확대하고 4면으로 개편해 매월 1천부를 발행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1월호 1면에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법과 사진을 싣고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위한 홍보자료를 마지막 4면에 넣어 새해농업인 영농교육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새해 영농교육현장에서 기술지를 받아 본 농업인 A씨는 “바뀐 기술지는 글자크기가 커고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보기 편하다”며 “요즘 현장지도가 없어서 영농정보가 부족했는데 꼭 필요한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옥천농업기술지는 농업인이 많이 찾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유정용 기술지원과장은“새로운 옥천농업기술지는 전문 편집인력이 없어 순수 직원들이 편집해 투박해 보이지만, 꼭 필요한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옥천군 농업인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
-
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에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로 2022년 드림스타트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가족사진 찍기, 구강교육, 영양제 지원, 반찬배달, 학습지교실 등 28개 사업 160가구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 성장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및 보호자 부재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성인준비를 위한 맞춤형 속옷 지원사업과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속옷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해 보호자에게도 말하기 민감한 부분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해당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다채롭게 준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우리 드림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
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부터‘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를 한 사람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은 관내 미취학 유아동과 청소년 관련시설 103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관내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장소는 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학교, 청소년 시설, 도시공원 등 이다.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는‘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및‘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부과 징수된다.
‘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했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4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에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 1위로 음주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특히 부모의 음주는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경제적 문제와 관련성이 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히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1-13
-
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 이다.
법정 보호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
-
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센터는 겨울철 예방 활동으로 가지치기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제한, 야생동물 접근 차단, 농작업 도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술지원과장을 반장으로 22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해 관내 예찰 대상인 90개 농가, 54ha에 대해 3월까지 동계조사, 11월말까지 4차에 걸쳐 정기조사를 통해 농가 현지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으로 전지 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전정을 통해 제거된 가지는 한곳에 모아 파쇄 후 매몰, 외부인 과원 무단출입 제한, 일반 궤양의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병 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에게 전정 작업을 맡길 때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이 작업을 할 경우 손실보상금 경감 등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병목 작물환경팀장은 "과수화상병이‘20년 15개 시군에서‘21년 22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과수 주산지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옥천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
옥천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해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서 작성 유의점,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서 추가 검토 및 보완 확정을 위해 선정 마을공동체 합동워크숍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12
-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해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
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로당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 까지 전 경로당 30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12월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10일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관계자들이 안남면, 동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 및 방역기준을 안내하며 시설 내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추가접종자만 가능한 만큼 추가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융자실행 기관을 확대 지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7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