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읍면 발전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4일부터 3월 21일 까지 6일간 2022년 군수 읍·면 연두순방, 주민 대표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14일 군북면· 군서면을 시작으로 15일 안내면, 16일 안남면·동이면, 17일 옥천읍, 18일 청성면· 청산면, 21일 이원면 까지 8일간의 일정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참여인원을 면은 50명 이내로 하고 마을대표인 이장과 기관단체장으로 제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받은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건의는 관련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순방전에 주민숙원사업 건의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대표들도 주민대표와의 대화시간에서 해당 읍면에 꼭 필요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군수에게 직접 건의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순방 연기 등 일정 확정에 고민이 많았지만 추경예산 편성시기 고려했다”며 “서면접수 보다 주민대표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견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읍면 순방을 실시하고 가감되지 않은 주민대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