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장학회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옥천군장학회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는 지난 29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옥천군장학회 이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서 2일 제7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하반기 옥천인재장학생 87명, 희망장학생 9명, 특기장학생 8명, 곰두리장학생 27명, 졸업장학생 39명 등 총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옥천인재장학생의 경우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150만원, 대학생 200만원, 충북도립대생 100만으로 차등지급 하며 희망장학생은 50만원, 특기장학생은 20~150만원, 곰두리장학생은 30~70만원, 졸업장학생은 70~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그동안 총6,520명에게 28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인재육성사업, 옥천행복교육지구사업, 명품고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2021-12-30
-
옥천군, 인구감소 대응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옥천군, 인구감소 대응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기관을 대상으로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적을 종합 평가해 최종적으로 옥천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확정했다.
옥천군은 그동안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건립, 전국 군 단위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 민·관 협력 청성 지역살리기 성공사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유치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충북 도내 최초로 청년정책 조례를 제정 및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했고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 우대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지역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주거지원정책을 시행했으며 청년 행복주택 건설 사업이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옥천군은 본격적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된 2016년 이래 연평균 인구 감소율을 1% 미만이며 2001년 인구 6만명이 붕괴된 이후 20년간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원인인 출생자 수 대비 4배 가까운 사망자 수에도 불구하고 군의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으로 2019년 –0.87%, 2020년 –0.98%였던 감소율을 2021년 11월 현재 –0.68%까지 감소시켰다.
이는 인근의 시군 보다 5배 이상 낮은 수치이다.
김재종 군수는“이번 대통령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을 기울일 각오다”며 “군 자체적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역 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다양한 신규·지속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30
-
옥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발
옥천군,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선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1-12-29
-
옥천군,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
옥천군,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5%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해 계획됐다”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562억원을 발행했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옥천군, 2021년 역동적 성과의 한해로 군민행복 증진 방점
옥천군, 2021년 역동적 성과의 한해로 군민행복 증진 방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또한 대청댐 건설이후 40여년 동안 전체면적의 83.8%가 환경규제와 개발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장애물로 자리하던 대청호 규제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환경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5월 국가하천 최초로 안터지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며 대청호 규제 개선의 첫 걸음을 떼기도 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옥천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첫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27개 기업과 2,200억원 1500여명이 고용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해 95%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올해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 35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100% 분양을 완료했다.
관광분야에서도 옥천의 미래를 위해 민선7기 이후 도전과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정부 사전평가에서 탈락했던 옥천역사박물관 건립이 보완추진을 통해 확정되고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구역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옥야동천유토피아조성사업도 규제를 풀어 관광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와 시설노후로 10여 년간 사실상 방치되었던 장계관광지도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옛 명성을 찾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옥천군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한 지역균형 발전사업이 정주여건 낙후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키며 복합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2019년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건립 사업, 2020년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올 해에는 청산면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으로 구성된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선정됐다.
옥천군이 5만 인구 붕괴가 우려되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면 단위 주민들을 주축으로 지역특색을 살려 인구 감소 극복에 발벗고 나서면서 각종 공모 사업 선정으로 외부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기초를 마련했다.
김재종 군수는 “내년에도 옥천의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가며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옥천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복 넘쳐나
옥천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복 넘쳐나
[세종타임즈] 옥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28일 청주 미래여성 프라자에서 개최된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홍종선 회장, 이상욱 간사, 김기현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허성준 자문위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종선 회장은 제19기~20기 민주 평통 옥천군협의회장으로 위촉되어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 추진 및 투병중인 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옥천군협의회의 운영활성화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욱 간사는 제19기~20기 간사로서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시 지역홍보와 평화통일 그림그리기대회 등 청소년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해 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현 자문위원은 북한이탈주민과 문화탐방 기획, 지역 북한이탈주민 행사에 기부를 실천하면서 통일의식 고취활동을 펼쳤다.
허성준 자문위원은 간암수술 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이바지 했다.
2021-12-28
-
옥천군, 군정 홍보 우수 부서 시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28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장려는 평생학습원, 경제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안내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장계관광지 명소화, 옥천박물관 건립, 문화재야행, 문화예술행사 등 홍보에 힘써 자료제출과 보도 건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홍보우수부서는 올해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우수 부서 선정은 년 2회 상·하반기로 구분 평가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으로 차등해 수여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직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 역시 업무의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8
-
옥천군, 제철 맞은 겨울 딸기 수확 한창
옥천군, 제철 맞은 겨울 딸기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겨울 추위가 한창인 지금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는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지난해부터 신품종인‘금실’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김철 씨는 지난 12월 초부터 2,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제철 맞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김 씨가 재배하는 품종‘금실’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의 87%를 차지하고 있는‘설향’보다 당도가 높으며 과육도 단단하고 식감이 쫀득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 김 씨는 하루 30~50kg을 출하해 대부분을 온라인 택배, 직거래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씨는“신품종인‘금실’은‘설향’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도매시장에서 원하는 대규모 물량을 갖추지 못해 제 값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거래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며“‘설향’에 비해 10~20% 정도 가격이 비싸지만 단단한 과육과 쫀득한 식감으로 재구매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김 철 씨는 2016년 청성면에 귀농해 포도농사를 시작해 지난해에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딸기 고설재배 시설과 신품종 딸기 재배에 따른 현장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김 씨는“지난해 옥천에서 처음으로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며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옥천군의 시설지원과 현장 지도에 감사드린다”며“수확 2년차인 올해는 작황이 좋아 화아분화, 정식 등 절차가 적기에 진행되어 12월부터 순조롭게 수확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난해 농촌진흥청과 합작으로 국내 육성 우수신품종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신품종 딸기의 안정적인 농가정착으로 특정 품종으로 편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서 품종의 다변화로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옥천군,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마을 세무사’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제4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김홍권 세무사와 박종혁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다.
이들은 옥천군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군 재무과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7
-
옥천군, 탁월한 감사 행정력 입증 받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감사행정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도 주관 2021년 사전컨설팅감사 평가 최우수 기관, 시군 감사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한 평가이며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옥천군은 사전컨설팅을 이용한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상수도 누수 감면을 처리하는 등 총 23건을 신청해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운 사안에 대해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주민 편의적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옥천군은 2021년 충청북도 종합감사 수감 이행실적 및 자체감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범죄 발생률,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올 한해 적극행정을 위해 지적이 아닌 예방 · 지도 위주의 감사행정을 펼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적극 활용해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