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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정책지원관 1명 선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으로 신규 임용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공고를 통한 응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과한 합격자 1명을 선발해 최종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실적 평가 등을 통해 최장 5년의 기간 의원들의 조례입법,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군정 질문 등과 관련한 의정 자료 수집·조사·분석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1월부터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2분의 1범위 내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에 따른 것이다.
박한범 의장은 “외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정책지원관이 충원되어 의회사무기구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의정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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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 모집
옥천군,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참여의 장인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아동이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9월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 상장과 시상품을 차등 지급받는다.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 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화 아동친화팀장은 “지난 1회 대회에서 총 14개 팀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안이 발굴되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리라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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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
옥천군민도서관,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에서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유아·아동 전집을 두 달간 통째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
전집은 올해 구입한 신간 도서이며 명화 음악, 한자 동화, 과학 동아 분야 총 30세트의 1,294권으로 구성됐다.
전집목록 중 원하는 도서의 대여 가능 여부를 도서관에 전화로 확인해본 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대여하면 된다.
회원 1명당 1세트 대여할 수 있으며 가족 회원 중 대표 1명만 신청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60일로 반납연장은 불가능하고 기간 내 반납하고 다른 전집을 대여할 수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많은 양의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전집 대여 전용 손수레를 빌려준다.
대여할 수 있는 전집은 베이비올 명화음악 도레미곰 우리 자연이랑, 내 친구 사회공룡 하늘천 고사성어 한자 동화 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등이며 모두 2022년에 도서관에 구입한 신간 도서들로 구성되어있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집목록과 각 전집별 추천 연령 및 전집 주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아동 전집 대여 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부담도 덜고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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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옥천군 옥수수·감자 축제 성황리 마무리
제12회 옥천군 옥수수·감자 축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12회 옥천군 옥수수·감자 축제’가 16~17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종합축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옥수수와 감자 등 농특산물을 외지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더해 축제장 분위기는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군에 따르면 16일과 17일 이틀간 다녀간 방문객은 6,200여명으로 2019년 5000명보다 24% 증가했다.
옥수수 1망에 1만 2천원선, 감자 10㎏ 1상자에 2만 2천원선으로 시중보다 저렴해 판매대에 올려놓기 무섭게 팔려나갔다.
축제기간 판매금액은 옥수수 2,870만원, 감자 1,2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보다 15% 증가했다.
이밖에 지역민의 정성이 담긴 포도, 복숭아, 수박, 잡곡 등도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인기를 끌었다.
옥수수 따기 행사와 옥수수·감자 음식 경연대회,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16일 직장인 밴드 등 지역문화예술인의 흥겨운 공연과 17일 방문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며 농촌이 가진 한 여름 밤의 여유 있는 정취를 선사했다.
재경안내면향우회원 90명과 대전시, 세종시의 출향인들도 찾아와 개막식과 공연행사를 관람하고 고향의 특산품을 구입하고 돌아갔다.
또한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제 현장에 보건 인력을 배치해 방역소독과 실외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육종진 축제위원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화합과 외부에 우리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청호 상류 청정지역 안내면에서는 100 농가에서 25㏊의 옥수수를 재배해 연간 200t을 생산하고 감자는 총 50여 농가가 20㏊에서 연간 150t을 생산한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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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 막 올라
제14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 막 올라
[세종타임즈] ‘짝짜꿍’,‘까치야’를 작곡하고 일제강점기에 동요를 통해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정순철 작곡가를 기리기 위한 옥천동요제가 막이 올랐다.
15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는 제14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의 옥천지역 예선이 시작되면서 열띤 경연이 시작됐다.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난 2008년 전국 대회로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14번째를 맞으며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옥천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15일 예선에는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삼양초등학교 다어울림중창단을 비롯해 초등학교 8개 팀, 어린이집 2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중창 또는 합창팀으로 정순철 선생의 동요 1곡과 자유 1곡을 불러 경연을 펼쳐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삼양초등학교 다어울림중창단의 곡명‘노래하는 친구들’이 선정됐다.
금상은 장야초등학교 무지개팀, 은상은 안내초등학교 행복씨앗안내초합창단과 죽향초등학교 대나무 향기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3일 지용제 무대인 구읍 상계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 본선에 참가한다.
한편 전국 예선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아 18일에 동영상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동요를 통한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정순철 선생의 위업을 발굴하고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 옥천에서 진행 중이다”며“짝짜꿍 동요제도 더욱 발전해 전국 대표 동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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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초복 행사 열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초복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13일과 15일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13일 청산분관에서 열린 행사는 청산 지역의 주민과 기업에서 비용을 일부 후원해 진행됐다.
15일 본관에서 열린 행사는 뉴옥천라이온스클럽에서 삼계닭 600마리를 후원하고 뉴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과 복지관 직원과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에 정성의 마음을 담아 제공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작년에는 코로나19로 경로식당에서 대접하지 못하고 개별포장해 전달해 드렸지만 올해는 어르신들을 경로식당으로 모셔 식사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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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옥천군,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7월 1일부터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백신 접종 정보를 받지 못하거나 감염 취약성이 높은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자,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정보, 접종 후 중증질환 발생 비율 감소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하고 현장에서 미접종자의 사전 예약을 도왔다.
1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인력과 읍·면 통합보건 요원 등 20명을 편성해 1일 청성면 고당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7개소 경로당 방문 홍보를 마쳤고 오는 8월에도 방문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접종 대상 확대 발표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4차 접종 독려에도 나선다.
군은 오는 16~17일 옥수수 감자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4차 접종을 홍보하고 8월부터 옥천군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4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방역담당관을 배치해 방역소독을 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기관은 옥천군보건소, 위탁의료기관 19개소이며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콜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어려워하시고 4차 접종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도 많다”며“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4차 접종 정보에 대해 알고 적극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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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내버스 노선번호 3자리로 변경
옥천군, 시내버스 노선번호 3자리로 변경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버스운송는 군민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공하고자 노선번호를 3자리로 변경하는 작업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읍면별로 노선버스가 2자리로 되어 있고 목적지 별로 되어 있지 않아 외지인 등 처음 이용하는 이용객의 경우 많은 혼란을 겪고 있었다.
옥천 시내버스 LED 전광판에 34-1 등 34번 노선의 추가된 노선인 –1의 번호는 표출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변경시행은 옥천군 행정구역에 따른 읍면별로 번호를 부여해 앞번호만으로 목적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된다.
옥천읍은 100번대, 동이면은 200번대, 안남면은 300번대, 안내면은 400번대, 청성·청산면은 500번대, 청산 순환버스는 600번대, 이원면은 700번대, 군서면은 800번대, 군북면은 900번대 번호를 사용한다.
대전노선은 기존 607번 번호를 유지한다.
군은 10월부터 본격 시행에 따라 버스 노선 변호 변경내용을 주요 정거장에 부착하고 읍면 이장 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해 이용에 따른 혼선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3자리 노선번호는 그동안 새로운 노선이 생길 때마다 임의로 부여하던 번호를 읍면별로 구분해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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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2022년 영유아 ·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옥천군민도서관, 2022년 영유아 ·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2022년 영유아·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3개 프로그램 총 4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상상 쑥쑥 그림책 놀이, 보드게임과 함께 내 직업 찾기, Fun Fun한 영어 그림책 놀이로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과 놀이를 겸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상상 쑥쑥 그림책 놀이는 10~24개월 영유아와 보호자가 대상이며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 보고 색깔 놀이, 사물인지 놀이, 음악 놀이 등을 4회에 걸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드게임과 함께 내 직업 찾기는 초등학생 1~4학년이 대상이며 수사 관련, 고고학자, 건축 관련, 동물 관련 직업 세계를 4회에 걸쳐 보드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Fun Fun한 영어 그림책 놀이는 초등학생 1~4학년이 대상이며 영어 그림책 읽기와 함께 카드 게임, 디자인 북 꾸미기, 쿠키로 동물 이름 배워보기 등을 4회에 걸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나 초등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영유아·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최영찬 군 평생학습원장은 “체험과 놀이를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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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초복 행사 열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초복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초복을 앞두고 12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열무에 사랑을 담 닭’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별관 앞에서 열린 행사는 옥천읍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의 회원이 무더위에도 직접 열무김치를 담고 삼계탕에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도 만들어 포장하고 배달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열무김치와 오이무침, 삼계탕, 방울토마토, 냉면 등 여름철에 먹기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건강식 세트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중 삼계탕은 무더위로 변질위험이 있어 밀봉해 보존이 편한 레토르트 식품으로 전달했고 지역 식품업체인 교동식품에서 냉면 240개를 후원해 주어 더욱 알차게 지원됐다.
장애인 A 씨는“복지관에서 맛있는 열무김치와 삼계탕, 냉면 등 초복을 맞아 맛있는 보양식을 한 보따리 주니 너무 행복하고 올여름은 무더위가 빨리 와서 너무나 고생스러웠는데 덕분에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지역주민들께서 옥천읍새마을부녀회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한 분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욕구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옥천읍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 옥천군지회, 한국생활개선 옥천군연합회와 함께 계절별 제철 음식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사계절 도시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