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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업난, 결혼, 주거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별도의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에 걸쳐 주 1회, 총 10회의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 유형은 자격 기준, 가격 등에 따라 일반형인 A형과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을 위한 B형으로 구분된다.
A형은 회당 6천 원, B형은 회당 7천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이용 금액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서비스 유형과 관계없이 전액 지원받는다.
올해 말까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 받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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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확대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8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우체국쇼핑몰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제14일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 입점과 운영 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대행 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설명이 이어졌다.
옥천군은 2021년 3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옥천우체국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기간 26억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판매 분야 등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옥천군 농특산물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으며 금년에도 잘 준비해 지역 생산자분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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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청정지역 옥천서 새콤달콤 산딸기 수확 한창
대청호 청정지역 옥천서 새콤달콤 산딸기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대청호 주변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옥천에서 새콤달콤 맛있는 산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옥천지역 노지에서 키운 산딸기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간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이다.
15년째 옥천읍 대천리에서 산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이석봉, 정애자 씨 부부는 요즘 1000여 ㎡ 산딸기 밭에서 열흘째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다른 작물보다 수확시기가 짧고 저장성이 약한 산딸기 특성상 납품 시기를 맞추느라 매일 4~5명의 인력을 구해 수확에 나서고 있다.
이 씨 부부는 하루 100kg 정도를 수확해 대전광역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kg당 1만 5000원 선에 납품하고 있다.
대청호 주변 깨끗한 공기와 비옥한 땅에서 자란 옥천 산딸기는 높은 당도와 고운 빛깔을 자랑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옥천군 산딸기 협회 회장인 이석봉 씨는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속이 꽉찬 산딸기가 맺혀 어느 해 보다 작황이 좋다”며“1년 중 이 시기에만 맛보는 수확이라 힘든 것도 모르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에는 40여 농가가 6ha의 밭에서 산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맛과 향, 빛깔이 모두 뛰어나 높은 가격대에서 수도권, 대전광역시 등 대도시로 납품하고 있다.
산딸기의 고운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 건강에도 좋으며 면역력 상승을 도와 더위 탓으로 기력이 없는 여름에 특히 좋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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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청사 건립 그림 나왔다
옥천군, 신청사 건립 그림 나왔다
[세종타임즈]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북 옥천군청 신청사의 구체적인 그림이 나왔다.
옥천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 공모 결과 공모안을 제출한 전국의 6개 업체중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당선작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3,558㎡ 규모로 본 청사, 독립된 군의회 청사, 주민편의 시설인 어린이집, 북카페, 모자 휴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변환경과 어울리며 대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의 요소를 담은 공간을 구성했고 기존의 단일 업무형 군청에서 다목적 복합 복지문화 공간을 그려냈다.
옥천 1경인 둔주봉 한반도 금강 줄기를 닮은 청사 홀 로비, 2경인 옛37번 국도 벚꽃길을 모티브로한 산책로 5경인 장령산자연휴양림처럼 캠핑이 가능한 공간, 7경인 금강유원지처럼 아름다운 경관의 청사 앞 마당 등 옥천 9경을 닮은 9가지 요소를 반영했다.
또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리프레쉬존, 업무효율을 극대화를 위한 집중업무존, 창의적 업무와 회의를 위한 공간인 프로젝트룸,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는 스마트오피존 등 기능별 역할수행과 효율적인 내부공간으로 업무체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은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7월 중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용역 설계방향 및 용역 일정 등을 안내하고 주민설명회를 7~8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및 평면계획을 확정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 청사건립기금운용 조례를 제정해 17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 군청사 신축을 통해 옥천군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한 청사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도입해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청사 부지는 행정타운으로 조성되어 인근에 경찰서 해양측위정보원, 남부출장소 등이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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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학교폭력예방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실시
옥천군 학교폭력예방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평생학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 친구가 되어 주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 기초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상담훈련을 시킴으로써 또래 관계에 어려움 및 친구 간의 의사소통 등 대화의 자세를 교육해 또래 관계의 문제점을 해결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센터는 4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를 시작으로 옥천고등학교, 안내중학교, 동이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각 학교 또래 상담자를 중심으로 친구의 의미, 경청, 공감 등의 상담기법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또래상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2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또래상담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및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내 공감, 배려, 문화 조성에 일조해 왔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대화하는 능력이 길러져 학교폭력 등 여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관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도록 공감·배려 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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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활기
옥천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활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의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프로그램이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경로당에 공중보건의 17명, 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 28명이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체크, 건강관리 교육,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경로당 폐쇄로 중단됐다가 5월 경로당 개방과 동시에 재개되어 9개 읍면 경로당에서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관내 50여 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를 통한 현재 건강 상태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구강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에게 각자가 가진 질환과 치료 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악화가 우려된다”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프로그램을 150개소 이상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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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둥지 튼 중년 스타들, 지역 명소·별미 전국에 알려
옥천에 둥지 튼 중년 스타들, 지역 명소·별미 전국에 알려
[세종타임즈] 옥천군을 찾아온 중년의 스타들이 지역의 별미와 숨은 명소를 전국에 알리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옥천을 배경으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인 KBS2‘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 이경진 등의 출연진은 지난 3월부터 군서면 월전리 전원주택에서 둥지를 트고 옥천살이를 시작했다.
지난 4월 19일 세 배우들이 옥천장계관광지를 배경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며 옥천 여행기의 첫발을 떼며 전국에 전파를 탔다.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전면 개방된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휴-포레스트’내 족욕 체험 시설과 찜질방을 이용하고 구읍 관광의 메카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찾아 숨은 명소를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출연자들이 다녀간 관내 명소들은 방송 후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장령산자연휴양림은 5월 방문객 수는 1만 5852명에 달해 방송 이전인 3월 5348명, 4월 9288명보다 급증했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5월 방문객 수는 1만 7001명으로 방송 이전인 4월 9441명보다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을 찾아 수생식물과 야생화와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물 위에 떠 있는 산으로 절경을 가진 부소담악, 동이면 친수공원의 유채꽃 단지, 청산면 체육공원의 벚꽃길이 전국에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이 지역 별미인 생선 국수, 도리뱅뱅이, 정지용 시인을 테마로 한 지용 밥상 등을 시식하며 향토 음식도 시청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관련 음식점들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송이 진행되고 관내 명소와 특산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TV에 나온 장소와 음식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일상회복과 함께 옥천군의 숨은 명소가 전국에 알려져 옥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옥천 여행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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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뭄 피해 예방 나서
옥천군, 가뭄 피해 예방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올해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영농피해와 생활용수 부족이 우려되자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량은 200㎜로 집계돼 평년 대비 63.5% 수준이며 5월 한 달간 강우량은 5㎜로 평년 대비 8%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모내기 이양률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 등의 영농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자 가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가뭄대책 방안을 추진한다.
6월부터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긴급한 지역에 살수차를 지원하고 청산면 법화리 양수장과 청성면 소서리 양수 시설을 긴급 보수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관정 개발과 하천 준설 작업도 서두른다.
가뭄대책으로 올해 가뭄 관련 사업으로 4개 사업에 7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안남면 만곡 저수지 용수개발 사업, 의평 저수지 준설공사 등 33개 사업에 68억원을 지원해 이 중 20개 사업은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가 지원사업으로 6억 6천만원을 투입해 관정 사업 97개소, 급수 저장조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뭄 지속 시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우 지하수량 감소에 따라 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생활용수 확보에 나선다.
옥천군은 급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했으며 옥천·청산·안남 3개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98개소의 수도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비상시를 대비해 비상 급수장비를 점검하고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2만 8000여병을 확보했다.
군은 가뭄으로 인해 수돗물 부족 발생 시 소방서와 협조해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병입 수돗물을 배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권영주 부군수는“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하고 물 부족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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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업·제조업 통계 조사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말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 및 제조업 모든 사업체로 지난해 1개월 이상 생산 실적이 있는 120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지난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경제정책 수립과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이며 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는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2021년 기준 조사 결과는 2023년 1월 이후 통계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의 비밀보호에 따라 사업체의 정보는 철처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각종 정책 발굴의 기본 바탕이 되는 경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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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진행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2022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합동 강의실 101호에서 올해는‘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로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옥천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정우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특히 강좌에서는 감염병이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정서 및 인지발달에 끼친 영향에 대해 다루고 이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따뜻한 조언으로 아이와 부모가 코로나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을 위로하고 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강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참여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많은 변화를 경험했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서 감염병으로 인해 겪고 있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