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동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참여의 장인 아동정책 창안한마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아동이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9월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 상장과 시상품을 차등 지급받는다.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 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화 아동친화팀장은 “지난 1회 대회에서 총 14개 팀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안이 발굴되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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