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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옥천군의회 원구성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6. 1.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옥천군의회가 7월 1일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선거를 통해 전반기 동안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의장에는 박한범 의원, 부의장에는 이병우 의원, 행정운영위원장에는 박정옥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는 조규룡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한범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원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구성을 마친 의회는 이날 오후 개원식을 열고 7월 4일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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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학습 인생 2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옥천군, 평생학습 인생 2막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100세 시대에 맞춰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은퇴자 등의 군민을 대상으로‘인생2막’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생2막 아카데미는 일상회복과 대면수업을 준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강좌는‘앙코르 마이라이프’,‘나만의 1인 기업’ 2개 과정으로 각 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으로 50세~69세 미만이면 모두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7월27일부터 9월15일까지 1, 2과정 당, 총 8주간 진행된다.
1인 2 과정 모두 신청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e-메일 방문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은 대면 수업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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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정씨 고문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된다.
‘하동정씨 고문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토전시관 소장‘하동 정씨 고문서’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예고를 거쳐 7월 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11호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하동정씨 고문서는 18점으로 재산을 분배한 문서인 분재기, 왕에게 올린 상서 교지, 호구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는 옥천지역에 대대로 거주하는 하동정씨 문중에서 내려온 고문서로 2021년 옥천군에서 실시한 옥천 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에 따라 2,472점의 유물을 확인하고 그 중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지정 신청 결과이다.
하동정씨 고문서 중 분재기에는 조선 전기에 보편적으로 시행된 균등 상속이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는 점과 노비와 전답 등 세부적인 분급 사실을 통해 옥천 지역 사회·경제적인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조선시대 중기 옥천지역의 의병활동과 사회질서의 재편과정에서 향전의 중심에 있는 유력 성씨중 하나인 하동 정씨 고문서를 통해 당시 옥천지역의 사회변화상과 지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한편 옥천에 대대로 거주하는 하동 정씨는 정소가 흡곡현령을 지낸 후 부인 옥천전씨의 고향으로 낙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정유건이 다시 옥천전씨 전팽령의 딸과 결혼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의 유력 성씨로 자리 잡았다.
분재기의 주인공은 정유건의 손자 정홍량의 부인 한 씨로 남편 사후 자녀 3남 5녀와 첩 소생 윤백에게 재산을 분급하는 문서이다.
강종문 문화재팀장은 “지난 3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립 문적’과 함께 ‘하동 정씨 고문서’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역사업 등을 실시하고 향후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에서 주요 전시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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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38대 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제38대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는 전직 군수, 지방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옥천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각계각층의 참여로 소통과 화합 분위기로 치러졌으며 민선 8기 군민과 함께 희망찬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군민화합을 위해 각 읍면과 군민대표 20명이 참여해 삼베를 짜며 결속을 염원하는 길쌈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취임식에는 국민의례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군민 희망의 메시지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민선 8기 힘찬 비상을 축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군민 희망 메시지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청년, 노인, 귀농인, 결혼이주여성, 기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민선 8기에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아 상영됐다.
황규철 군수는 취임사에서“군수의 막중한 책임을 주신 군민들의 선택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5만여 군민과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옥천의 행복과 도약을 위해 그려온 밑그림을 정책화해 현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민선8기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5만여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드리는‘행복 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며“옥천을 교육복지의 중심, 지속 가능한 지역의 중심, 문화와 생활 체육의 중심, 친환경 농업의 중심, 생태관광의 중심, 믿음 행정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규철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했으며 취임식 이후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군청 실과사무실 방문 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 최초의 3선 도의원으로 충청북도의회 부의장과 옥천군 생활체육협의 회장, 옥천군 새마을 이사, 옥천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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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구읍, 연꽃의 향기에 물들다
옥천 구읍, 연꽃의 향기에 물들다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에 활짝 핀 연꽃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 ㎡에 조성된 연꽃단지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10여 종의 연꽃과 수련 5,200여 본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옥천군은 6월 초에 연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놓아 사진 촬영의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고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출사 장소로 이름난 명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주변의 옥천향교,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을 둘러보고 구읍의 옛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사라지고 옛 고을의 풍광에 취해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연꽃이 오는 7월에 대부분 만개해 휴가철 옥천을 방문하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며“ 구읍 연꽃단지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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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구강건강은 옥천군 보건소가 지킨다.
어르신 구강건강은 옥천군 보건소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구강건강 실태조사와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별 구강건강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주민의 맞춤형 구강 실태조사인‘그 이까지도 튼튼하게’를 3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은 3년간 동부권역, 북부권역, 남부권역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중이며 대상은 관내 경로당 203개소의 65세 이상 노인 2,867명이다.
올해 하반기 종료되는 남부권역의 사후 실태조사를 마무리한 결과를 통해 3개 권역별로 비교 분석해 통합건강증진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칫솔질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2년간 실시한 실태조사와 교육을 통해 개인별 칫솔질 실천율 등 건강생활 습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실시한 동부권역 경로당 64개소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연초 사전 조사에 비해 연말 사후 실태조사에서 29.3%p 증가했고 지난해 시행한 북부권역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11.7%p 증가했다 또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동부권역 97.9%p, 북부권역 87.6%p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육혜수 건강관리과장은“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구강건강 및 건강 취약 부분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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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회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300만원 기탁
옥천군 향수회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옥천군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단체인 향수회가 29일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권정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병만 민간위원장은 “매년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해 주고 계시는 향수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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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민선 8기 군정비전‘행복드림 옥천’확정
충북 옥천군, 민선 8기 군정비전‘행복드림 옥천’확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군정을 운영할 비전과 목표를 확정했다.
29일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추천으로 구성된 인수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옥천군정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정비전은 ‘행복드림 옥천’으로 결정됐다.
코로나19 미증유 위기 극복과 무너진 일상 회복을 넘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 모두의 행복을 섬세히 살피는 군정을 펼쳐 모두가 희망찬 내일의 꿈을 키워나가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정목표는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이다.
옥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이 있어 인적, 물적 접근이 편리한 곳으로 기업 활동 및 전국 단위 행사를 개최하기 최적의 장소다.
민선 8기 옥천군정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옥천만이 갖은 무한한 가능성을 살려, 한 단계 도약하는 옥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실천전략도 수립했다.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고 한 단계 도약하는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 등이다.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은 영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구조를 구축해 평생학습과 아동친화 도시를 아우르는 교육복지 천국 옥천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은 경제, 복지, 세대, 읍면 등 모든 정책의 초점을 군민 모두가 고르게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지역 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은 침체된 지역 상권 및 농업, 소상공업, 중소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과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은 대청호 규제로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옥천을 대한민국의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끝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은 모든 정책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행정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행한다는 내용이다.
황규철 당선인은 “민선 8기 옥천군정은 국토의 중심에서 도약하는 옥천 구현을 통해 모든 군민께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 라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주민공청회를 거쳐 군정목표를 실현할 내실있는 공약들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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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당부
옥천군,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최근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에 따라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60세 이상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며 3차 접종 후 확진이 되어도 3개월이 지나면 4차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감염시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적극적 접종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접종 기관은 옥천군보건소, 위탁의료기관 19개소이며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콜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60세 이상 군민께서는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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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옥천 염원’. 황규철 군수 당선인 취임식 길쌈놀이로 화합 다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선8기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의 취임식과 함께 첫 행보로 군민 대통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오후 2시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취임식 행사 전 체육센터 북문 광장에서는 주민과 함께 민선8기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화합을 다짐하는‘길쌈놀이’행사가 열린다.
길쌈놀이는 부녀자들이 한데 모여 공동으로 삼베, 명주, 면 등을 길쌈하며 했던 전통놀이로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군민대표와 사회 각 계층을 대표하는 주민대표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민대표에는 옥천읍의 도립대 여학생 대표, 동이면의 포도왕, 안남면의 복숭아 작목반 대표, 안내면의 옥수수 재배농가 대표, 청성면의 청성초 이주 가족 대표, 청산면의 생선국수거리 대표, 이원면의 묘목농가 대표, 군서면의 북한이탈주민 대표, 군북면의 막지리 주민대표 등 각 읍면을 대표하는 군민이 참여한다.
주민대표로는 결혼이주 가족대표, 장애인대표, 농민대표, 여성대표, 노인대표, 노동자대표 등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 하나된 옥천을 강조해온 당선인의 비전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길쌈놀이 행사와 함께 청산민속보존회에서 선보이는 농악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이날 취임식은 지역 내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풍요로운 볼거리의 장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당선인는 “이번 취임식은 지난 지방선거로 생겨난 경쟁 분위기를 일소하고 민선8기 군정이 ‘군민화합의 군정’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고 밝히며 “모두가 행복한 옥천군을 목표로 출범하는 군정인 만큼 군민 누구나 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