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진원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 조성 앞장
정진원 영동 부군수 취임 100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제27대 정진원 부군수가 이달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진원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민선7기 영동군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1일 취임시 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 후, 군정 전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정 부군수는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하며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힘썼다.
고향이 영동이다보니,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꼼꼼히 군정을 챙겼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마무리,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인 ‘토요우리소리’를 매월 2회 개최중이며 찾아가는 국악공연, 온라인 야외 공연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정진원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은 5만군민과 7백여 공직자의 든든한 후원 아래 미래 발전 토대가 확고해지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 일등자치단체 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3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0월부터 도 행정국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영동군 27대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2-04-08
-
영동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2년연속 최우수조직’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위상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년도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아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였던 사업계획으로 본 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를 지원한다.
영동군 원예산업의 기본 골격을 이루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군비 및 자부담 등 과수원예분야 기반시설 및 유통분야에 총 868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소통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과 명품 농업 기반 구축에 내실을 기했다.
계획의 이행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기적 연계와 협치를 평가하는 이행노력 및 거버넌스 지표에서 만점을 얻으며 최우수조직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초생산자조직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총 취급액 추진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8년도 185억원, 2019년 213억원에 이어 2020년 293억원에서 2021년 375억원을 추진해 전년대비 28%이상 성장을 거뒀다.
무엇보다도 2021년 과수 냉해피해와 여러 기후변화 등의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 평가점수 91.74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조직 선정의 인센티브로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 특혜와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으로 무이자 30억원을 추가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으로 배정후,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의 용도로 요긴히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적 협력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들에 혜택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등 농업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 ‘명불허전’, 코로나블루 날리는‘우리소리’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 ‘명불허전’, 코로나블루 날리는‘우리소리’
[세종타임즈]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공연, 난계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이 매월 2차례 정기공연을 가지며 국악의 흥과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토요상설공연’은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 ‘토요우리소리’란 이름으로 2년만의 긴 휴식을 마치고 재개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군민·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30분 남짓한 작은 공연이었지만 관객들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해설을 들으며 국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여전히 높은 인기와 호응을 얻어 냈다.
이달부터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월 2차례 정기공연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3시, 심천면에 소재한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전통국악부터 현대적 느낌을 가미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ost를 편곡해 코로나로 지쳐 있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은 또한 국악의 본향인 영동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국악의 참모습을 알아가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2-04-06
-
일라이트 제품 이제 영동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일라이트 제품 이제 영동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광물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제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들 일라이트 활용 제품들이 영동군 관내 하나로마트 총 4개 지점과 영동역 앞의 로컬푸드판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간, 오프라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일라이트 제품들이 근거리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이들 제품들을 영동 지역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일라이트에 대한 인지도를 넓히고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입점 제품들로는 ㈜라누베의 각질제거 효과가 뛰어난 일라이트가 함유된 SKIN5비누와 ㈜메덱스힐링의 건강 팔찌, 목걸이가 입점됐다.
또한 ㈜천지건업의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일라이트, 편백추출물을 혼합한 피부저자극임상실험 인증 크림도 들어섰다.
㈜톡톡코스메틱에서 만든 일라이트 비누 등도 관내 마트에 입점되어 큰 호응 속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위 제품들은 영동군에 입점한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지역할인가를 적용해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라이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황간 하나로마트에서는 일라이트 처리를 해 영양성분과 기능성을 높인 일라이트 콩나물도 판매중이다.
지역주민들은 “영동 일라이트의 효능과 효과 등은 익히 들어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중에서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지역 내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돼 일라이트 제품을 애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은 제품의 판매 추이와 소비자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일라이트 제품 판매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2-04-06
-
영동군,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
영동군,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
[세종타임즈]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역TV방송과 연계한 군민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춘영동 홈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짜임새있는 구성과 실용성 높은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챙기기 원데이 클레스 프로젝트로 학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5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강좌는 토피어리 가습기 만들기, 자연가방만들기, 미니도마만들기,건강자연밥상만들기, 아크릴무드 등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교육학습 키트를 평생 학습매니저가 각 가정에 배송을 하는 등 손쉽게 가정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14일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강좌별 100명 선착순에게 학습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며 1인 2강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 규정에 있는 자로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해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강좌는 매월 1강좌 키트 배부와 함께 강좌당 2주일 동안 동일 시간에 충북 HCN방송되며 방송을 놓치더라도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함께 송출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5
-
영동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6개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유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총 6개 사업, 1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기숙사 신축사업 2개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 사업 3개 작업공간 보수 사업 1개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특히 기숙사 신축사업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게실 설치 및 작업공간 보수 사업으로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작업 능률 및 근로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사업대상자 선정과 현장 여건 조사가 마무리 됐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가 영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영동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5월 2일까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확정신고 대상법인이 차질 없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와 납부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각 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 혹은 신청에 의해 납부 연장이 가능하니 해당 법인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4-04
-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ICT기반 스트레스 측정기 운영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ICT기반 스트레스 측정기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형 스트레스 측정기를 4개면 보건지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트레스 측정기는 1분 동안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신체컨디션과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적 분석결과에 따른 치유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장비이다.
측정기를 활용해 정신건강 데이터를 1차 측정하고 측정결과를 활용한 2차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차로 고위험군은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면 지역 중 4개 거점보건지소에 우선 설치했다.
군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건지소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신체 및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 주민들도 지나칠 수 있었던 정신 건강을 꼼꼼히 챙기고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인 면지역에 스트레스 측정기를 설치운영해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 치료하는 보편적 보건복지를 실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04-04
-
영동군, 재활보조기구 무료대여 서비스 ‘눈길’
영동군, 재활보조기구 무료대여 서비스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관내 거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군민에게 휠체어 등의 재활보조기구 무료대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여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대여 품목으로는 워커, 네발지팡이, 목발, 휠체어, 에어매트, 목욕의자의 6종 보조기구이다.
2개월 간 대여 가능하고 대기자가 없을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여방법은 사전에 보건소 재활센터에 문의 후 대상자 또는 가족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잠깐 필요한 기구를 별도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나 경제적 부담 없이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대여 전·후 철저하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기, 장애인 및 재활이 요구되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 재활센터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 등록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5~6명의 소그룹으로 조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은 영동군 재활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2-04-01
-
영동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에 35억원 투입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며 산림의 자원화 기반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산림지역이 78% 정도로 지역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수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산림부군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산림 지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영동군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행사를 가진다.
군은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관내 기관·사회단체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묘목 분양만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헛개나무 외 4종 6,300본을 군민 및 관내 사회단체 등에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산림의 자원화 기반 조성을 위해 35억원을 투입한다.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산불피해 복구 조림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조림사업이 217ha 면적에서 14억여원이 투입돼 상수리나무, 낙엽송 등의 수종을 식재해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든다.
또한, 미세먼지 등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1,090㏊면적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큰·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다양한 시책사업과 조림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늘 푸르고 풍요로운 산림 자원의 육성과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도 마련됐으니,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