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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선8기 비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했다.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정영철 당선인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군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 8기 비전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다함께 성장하고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 방침도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 등으로 정했다.
정영철 당선인은“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군민 과 함께 걸어가겠다”며“모두가 누리는 영동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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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응답하라 이웃사촌’ 호응 속 운영
영동군, ‘응답하라 이웃사촌’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중인 정신건강 집단 심리치유프로그램 ‘응답하라 이웃사촌’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응답하라 이웃사촌’은 마을 단위 자살위험 또는 자살사고 발생을 차단하고자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보살피는 마을 단위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 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10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황간면 원촌리 등 4개 마을에서 알차게 운영중이다.
마을별 2시간씩 3회에 걸쳐 우울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집단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사업의 효과가 보장되고 재미와 유익함이 가미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소원했던 이웃 간 유대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돕고 보살피는 마을 공동체 농촌문화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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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힐링쉼터, 용두공원 음악분수 오는 7월부터 본격
무더위 날리는 힐링쉼터, 용두공원 음악분수 오는 7월부터 본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분수는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여름철 용두공원의 대표 볼거리이다.
2007년 설치됐으며 지름 21m 규모로 280개 노즐과 285개 LED 수중 등을 갖췄다.
20m 높이의 물줄기가 때로는 은은하고 때로는 강렬한 조명들과 어울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께 더위를 쫓으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즐긴다.
올해는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국내외 인기가요의 리듬에 맞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에게 더 많은 휴식 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렸으며 무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9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된 실내 공간을 피해 탁 트인 야외로 나온 군민들에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은 지난 4~5월 수조 청소, 펌프·밸브 등 소모품 교체, 시험가동 등 준비와 시설보완을 철저히 했다.
이후 이달 20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시범운영 후, 다음달 1일부터 정상가동하기로 했다.
올해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쉼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음악분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진 군민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대표 힐링 쉼터로서 군민들이 편안하게 찾아 피로를 덜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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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죽음’ 노근리사건 72기 합동 추모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1950년 6·25 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노근리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2주기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6월 24일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열렸다.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으로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영동차사랑회 헌다례의식, 영동 난계 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남도전통춤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살품이 춤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인사의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의 추모사, 노근리사건 진실규명 과정과 미래의 협력방안을 담은 영상물 상영 및 추모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행정안전부 윤병일 과거사지원단장, 충청북도 신형근 행정국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성구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수 정영철 당선인, 영동군의회 의원 당선인들도 함께 참석해 노근리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노근리사건의 아픔을 함께 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현안 설명을 통해 정부의 노근리사건 피해자 배·보상 처리의 형평성 문제와 시급함을 호소하며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서 피해자 배·보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특별 요청했다.
금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 추모식은 정부의 완화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00명 내외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25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쌍굴다리에서 피난하는 마을주민들 수백 명이 미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
정부는 1999년 진상조사를 시작해 2004년 노근리사건특별법을 제정하고 유족대표 등이 포함된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2005년과 2008년 2차례 희생자 226명과 유족 2천200여명에게 의료지원금 총 4억7천800만원을 지급하고 2011년 사건현장인 쌍굴다리 일대에 13만㎡ 규모의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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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수발전소, 소통과 공감으로 모범적 건설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동 양수발전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30명을 선정해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장기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원사업비 배분으로 인한 읍면간·주민간 갈등요인 해소를 위한 사업비 배분기준과 발전소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며 발전소 건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득하고 현재 산자부에 전원개발 예정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관계부처와 인허가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8월에 예정구역 지정고시 및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원개발예정구역 지정고시 후에는 영동군과 한수원은 개발행위 제한구역을 설정하고 건설예정지 토지보상 절차도 시행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러 발전적 의견을 나누며 모범적인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영동 양수발전소가 인구감소,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영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1조2천여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상부지는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지는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으로 2024년 하반기 본공사에 착수, 2030년 완공할 예정이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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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상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가족행복과 박봉숙 주무관, 경제과 박범모 주무관, 보건소 송지인 주무관, 학산면 이하나 주무관, 심천면 정창훈 산업팀장이다.
이들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엄격히 거쳐 최종 선발됐다.
가족행복과 박봉숙 주무관은 방문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감동을 줬다.
경제과 박범모 주무관은 일라이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보건소 송지인 주무관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후 복약지도, 말벗 등 따뜻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외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또한, 학산면 이하나 주무관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서 면민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으며 심천면 정창훈 산업팀장은 귀농인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행정 안내로 정착에 도움을 주어 감동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영동군수 권한대행 정진원 부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친절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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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동가마실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주택관리공단 영동가마실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향상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마실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할 혜정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로당에서 보건소 내 유관부서와 협업해 입주민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생명지킴이 교육, 우울검사, 유대강화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방문보건팀에서는 건강기초검진, 뇌졸중 예방교육 등이 계획되어 있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 기능 강화 및 자립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 대한 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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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충북도 곳곳 누빈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충북 도내를 돌며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 난계국악단이 충북도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참매력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연 4회 충청북도 내 해당 군을 방문해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 파수꾼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 30분에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대금 원완철, 설장고 민영치, 노래 김산하 그리고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한다.
이후 공연은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에서 각 군의 특색있는 축제와 연계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국악의 흥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시키고 국악으로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들어냈다.
한편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 관현악단으로 출발해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동군 홍보와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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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개인하수처리시설 철저한 관리 당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기준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하수도법 제39조 제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 33조 제1항에 따르면 1일 처리용량 50㎥ 이상 관내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해야 한다.
내부청소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설의 악취발생과 처리능력 저하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재 각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청소대장 정리 후, 해당 주민들에게 매월 청소안내와 독촉을 우편엽서로 안내하고 있다.
원거리지역을 마을별로 청소일을 협의해 일괄 실시하도록 주민홍보중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7,100여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돼 운영중이다.
또한, 분뇨 수집·운반업체와 수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각 읍면별 출장으로 시설의 적정처리 및 무단방류여부,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기적인 청소와 점검은 환경보전과 쾌적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고 강조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관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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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카이저아파트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7호 지정
영동군, 카이저아파트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7호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7호로 영동읍 동정리 카이저아파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카이저아파트 입주민 의견 수렴 결과, 41세대의 찬성을 얻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카이저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하주차장은 아파트 내 없어 지정하지 않았다.
2022년 9월 14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5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흡연자에게는 각종 금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금연 환경조성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없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