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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지자체, 영동군에서 역량강화 합동워크숍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유치에 성공한 3개 지자체가 상호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30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만들고자 3개 지자체 합동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기반시설과 주변지역 특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계획에 대해 입지분석, 사전행정절차, 문제점 등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사전대비공사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수원 공동대응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자체와 한수원간 긴밀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동군을 비롯한 각 지자체 참석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양수발전 건설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3개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발전과 미래희망의 큰 염원아래 지난 2019년 1조2천억원 규모의 영동군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유치했다.
2024년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사전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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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50세 이상 확대 실시 ‘전국 최초’
영동군,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50세 이상 확대 실시 ‘전국 최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0세 이상 영동군민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활성화돼 신경절을 따라 통증,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50세이상에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에 군은 질병에 따른 고통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수혜연령을 전국 최초로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접종당일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지역내 대상자는 7,8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기접종자와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현재, 65세이상 대상포진 접종완료자는 8,500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5.4%정도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시 영동읍 주민의 경우에는 군보건소에서 각 읍·면 주민은 면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영동읍 주민의 집중접종기간은 6월13일부터 7월1일까지이며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우편 안내문을 발송, 출생연도별 인원을 분산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안내 받은 접종일정에 맞추어 신분증, 우편 안내문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면 대상자들은 각 면 보건지소 상세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기이니만큼 더 세심히 접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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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방위 의무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본교육 1회와 1차 보충교육, 2차 보충교육의 보충교육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민방위 대원들은 총 3회의 교육 중 1회만 이수하면 된다.
본교육은 PC·모바일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 혹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수강하면 이수 가능하다.
미이수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으로 대체 가능하며 헌혈에 참여한 대원도 교육이수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부담이 완화되고 재난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및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민방위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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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벼 소식재배 첫 실시로 노동력 절감
영동군 벼 소식재배 첫 실시로 노동력 절감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동군에서도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소식재배 방식으로 모내기가 첫 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2022년 벼 소식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황간면 용암리에서 소식재배 전용이앙기를 이용해 0.5ha의 논에 모내기를 첫 시행했다.
‘소식재배’는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늘려 이앙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 시 전용이앙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심는 모의 수를 기존 80포기에서 50~60포기로 줄이고 포기당 심는 모의 본 수도 기존 10~15본에서 3~5본 내외로 줄여, 전체 필요한 육묘 상자 수를 3분의 1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재배에 비교해 파종부터 이앙까지 노동력은 27%, 비용은 42% 감소시켜 생산비와 노동력은 줄어드는 반면, 쌀 생산량은 관행 재배와 큰 차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병해충에 강해 도복에도 잘 견딜 수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추후 지역의 농작업 환경과 관련 사업의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사업 확대 및 농가 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벼농사에 밀파 육묘 기술과 생력 농기계 등 기술을 투입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을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노동력과 경영비를 아끼고 병충해에도 강한 영동군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소식재배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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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미확보 등 축사 건축허가 불허한 영동군, 행정소송서 승소
진입로 미확보 등 축사 건축허가 불허한 영동군, 행정소송서 승소
[세종타임즈] 법원이 진입로 미확보 등을 이유로 축사 설치를 불허한 충북 영동군의 손을 들어줬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26일 주민 A씨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건축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이 사건 통행로 소유자의 사용 승낙 없이는 건축허가 또는 신고를 위해 이 사건 통행로를 이 사건 축사 진입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며“피고가 국토계획법상 개발행위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원고에 대해 보완 요구를 한 후 이를 보완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한 이 사건 처분은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처분”이라고 판시했다.
이어“이 사건 처분으로 인해 원고에게 손해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무분별한 국토 개발에 따른 위해 발생 등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행위를 유도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토계획법령의 취지와 그로써 달성하려는 공익에 비추어 볼 때 침해되는 사익이 공익보다 크다고 보기 어렵다”며“피고의 이 사건 처분은 비례의 원칙에 위배되어 재량권을 일탈 ·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8년 3월 돼지 1백여 마리를 기르기 위해 용산면 백자전리 일원 1,036㎡ 규모의 축사와 퇴비사를 짓겠다며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군은 축사 진입로 일부 사유지의 소유자 사용 승낙 또는 우회로를 개설할 것을 A씨에게 두 차례 보완 요구를 했으나, 이를 응하지 않아 같은 해 4월 군은 A씨의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A씨는 같은 해 7월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군이 제시한 보완 사유를 이행하지 않고 2020년 1월 건축허가를 다시 신청했다.
이에 군은 같은 해 3월 지난 2018년 군이 제시한 처분 사유가 보완되지 않았다며 건축허가신청 반려처분을 했으나, 같은 해 6월 이를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군은 향후 A씨 항소 여부에 따라 변호사 선임 등 소송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축사 등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인허가 처리 시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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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행사, 영동군민 하나 된 시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제19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에 군민과 출향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각 읍·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가 참여했다.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지며 영동군민이 하나임을 확인했다.
이날 영동군민대상은 산업부문 최정호 씨, 선행봉사부문 신현오 씨, 특별부문 한규룡, 손범식 씨가 영광스러운 수상을 했다.
이어진‘2022 신춘음악회’는‘봄 내려온다’라는 주제로 33명의 난계국악단원 및 협연자가 출연해 90여분간 흥겨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줬다.
군수 권한대행 정진원 부군수는 “이제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군민 모두가 일상으로의 회복에 박차를 가할 시기이다”며 “영동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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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갈기산농원 FOUR M 와인 2종, 국내 최초 비건 인증 획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에서 육성 중인 갈기산포도농원의 FOUR M 와인 2종이 국내 최초 와인 분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학산면에 소재한 갈기산농원은 ‘FOUR M 로제, 화이트, 레드스위트, 레드드라이’총 4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와인은 국내 유일‘킹데라’품종을 활용한 로제와인과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를 활용해 화이트 와인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국산효모를 활용해 풍부한 향과 포도 고유의 맛을 잘 살린 토종와인이다.
이중 로제, 화이트의 2종의 와인이 최근 국제시험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합리적인‘소비에 개인 신념을 더 하자’는 가치 있는 소비운동이다.
생산과정에서 동물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일체의 동물실험이 없어야 하며 교차오염이 없는 와인만 비건 인증 획득이 가능하다.
갈기산농원은 생산와인의 고급화 차별화를 위해 이번 비건 인증 획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고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이 입증된 영동와인에 선택의 폭을 넓혀 비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와인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
채식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비건 인구는 2021년 말 기준 2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현재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가치소비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에, 비건 인증을 와인에 접목시켰다.
나날이 늘어가는 비건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식품과 함께 와인도 뒤쳐져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와인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 획득의 결실을 이뤄냈다.
더 높은 도약을 꾀하고 있는 영동와인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갈기산포도농원 남성로 대표는“비건인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와인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도 생각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위해 비건 인증 관리와 영동와인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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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동판매장, ‘영동새참공간’ 본격 개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공동판매장인 ‘영동새참공간’이 25일 본격 개장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이용객들의 쉴 장소 부족과 먹거리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건립을 추진한 영동새참공간이 이날 개장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 곳에서는 영동의 푸근한 정이 담긴, 라면, 돈까스, 김밥, 만두 등의 분식류와 먹거리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박엄용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장 등이 참석해 영동전통시장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개장 행사에는 1부 행사로 전통시장상인회 주관의 개장식, 2부 행사로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의 통크게 행사, 3부 행사로 영동군청년상인회의 먹거리 야시장 운영 등을 밤 10시까지 진행했다.
특히 통크게 행사에는 각설이 마당극, 풍물놀이 공연, 길거리 노래방, 꽝 없는 뽑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풍성한 재미를 줬다.
이현철 시장상인회장은“영동새참공간이 예전의 전통시장의 영광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위해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새참공간 공동판매장은 연면적 약 165㎡에 3개 점포가 입주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화장실, 쉼터공간, 포토존, 안내판, 주차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영동전통시장상인회의 위탁운영 운영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한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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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아 대상 구강보건교육 치아 꿈꾸기 ‘인기 짱’
영동군, 유아 대상 구강보건교육 치아 꿈꾸기 ‘인기 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유아 대상 구강보건사업 ‘치아 꿈꾸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보육기관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강보건교육이다.
군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8개소에 대면, 비대면 교육, 사전 수요 조사 후, 대면교육 11개소 153명, 비대면 교육 17개소 492명 총 645명의 유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알차게 운영 중이다.
대면 교육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담당자가 직접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 바니쉬도포, 펠트 형 구강보건교육 교구를 이용한 1:1 칫솔질 교육, 애니메이션 영상교육 등으로 눈높이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애니메이션 교육 영상자료와 스터커 북 굿바이 충치맨, 칫솔 치약 셋트를 배송해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놀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아들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교육 신청을 한 유아기관이 많은 상황이지만, 군은 더 꼼꼼하고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가 높고 재미와 유익함도 갖춘 덕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물론 담당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영동군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유아들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아기관과 부모, 보건소가 합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기의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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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 프로그램 호응 속 운영
영동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 프로그램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구성과 독특한 재미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있다.
영동군은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240명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안전확인 및 일상생활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동군은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소통의 연결고리와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약 1,240여명의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지역내 취약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 확인을 책임지는 꼼꼼한 돌봄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행기관인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는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과일초콜렛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도자기만들기’는 그릇을 만들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고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7월까지 진행 예정에 있다.
또한, 다른 수행기관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지원사의 손편지와 예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블랙야크에서 후원한 식생활용품 바구니를 40여명에게 전달했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과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나들이 및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치매와 우울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소하지만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자존감과 행복감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참여 상황을 꼼꼼히 살펴 프로그램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는 관내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의 안전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