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마무리 위해 ‘특별한 직원 소통’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마무리 위해 ‘특별한 직원 소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현장견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역점사업의 추진상황과 미래비전을 바로 알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지난달 부서장 및 중간관리자인 팀장 등 총 176명의 관리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데 이어 그 외 601명 군산하 전 공직자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기수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주요시설인 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센터, 웰니스단지, 과일나라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영동의 미래와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업의 목적이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후 군은 부서별 자체 간담회, 개인별 견학 소감 수렴 등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영동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의미와 가치에 이해했기를 바란다”며 “수렴된 발전적 의견들은 사업에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사업을 이끌 대규모 사업이다.
총2,693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2022-04-25
-
난계국악단 온라인 야외공연, 함께 즐기는 국악의 멋
난계국악단 온라인 야외공연, 함께 즐기는 국악의 멋
[세종타임즈] 영동군립난계국악단이 올해에는 특별한 온라인 공연으로 랜선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에서 온라인 야외 공연을 이달부터 6월까지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악체험촌에서 온라인 상설공연을 진행해왔으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내 구석구석 매력있는 관광지를 함께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4월 월류봉을 시작으로 힐링관광지 내 복합문화마당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천고각에서 공연을 펼친다.
랜선 관람객은 지역 내 관광지에서의 온라인 공연으로 안방에서 난계국악단 공연 감상은 물론 사시사철 영동의 수려한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퓨전국악, 민속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구성해 매월 마지막주 유튜브 채널 난계국악단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첫 온라인 공연은 5월 4일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또 지역내 관광지 소개로 영동의 숨은 매력을 제대로 맛보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객들이 온라인 공연 촬영 관람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5
-
영동군, 약 달력 제작·배포
영동군, 약 달력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록대상자에게 약 달력 1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달력은 매일 지속적으로 정신과적 약을 복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달력이다.
날짜별로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는 형태로 약물 오남용을 막고 규칙적인 투약을 도울 수 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가 약 달력을 배포했으며 사용방법과 올바른 약물 복용 등 상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약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투약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말했다.
2022-04-22
-
영동군, 농산물 택배비 지원 ‘1건당 2000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다음달부터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에게 농산물 택배비 1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키로 했다.
임산물과 가공품·가공식품 등 농산물 외는 택배 발송비를 지원하지 않으며 농가당 최대 1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로 택배비 지원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영동군, 에이씨씨와 140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22일 주식회사 에이씨씨와 1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와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에이씨씨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에이씨씨는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의약품 도매 업체이다.
이 업체는 도매업에서 제조업으로의 사업 확대와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직접 생산을 위해 금번 영동 투자를 결정했으며 용산면에 위치한 영동산업단지 내 9,816㎡ 면적의 부지에 2026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로 영동산업단지 29개업체, 분양률 98%를 달성했다.
이에 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기업들이 영동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영동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인력난에 지친 농가에 활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MOU 이후, 수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3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영농활동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에는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하였지만, 올해 제도의 도입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두마게티시와 긴밀한 업무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현지에서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38명이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21일 오후 한국에 입국했으며 군은 23일 국악체험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25일부터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사전 계약된 농가에 본격 배치해 바쁜 농번기 일손을 보태게 된다.
9월까지 지역 23농가에 머물며 과일적과, 포도순주기, 복숭아 봉지씌우기 등의 영농작업에 종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인력난에 지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K2H프로그램을 통한 두마게티시 현지 공무원 2명을 초청해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마찰을 줄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가 입국하는데, 근로자의 근로 여건 등을 수시로 살피며 과일의 고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도 나아진 만큼 2023년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300명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준비를 철저히 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영동군, 오는 25일부터 경로당 348개소 운영 재개
영동군, 오는 25일부터 경로당 348개소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경로당 348개소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소독 및 청소 등 사전 개관준비를 철저히 거쳐 일제히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도 오는 25일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
3차 백신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칸막이와 띄어앉기 등 조치가 가능한 시설에 한해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또한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은 비말 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체조교실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여가생활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설 운영 재개를 위해 방역소독 등 철저한 준비를 안내하고 상황 발생시 비상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2-04-21
-
영동군, 지역관광추진조직 2년 연속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관광활성화 기반이 한층 더 확고해졌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영동군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총 2번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영동군 영동축제관광재단을 비롯한 전국 14개소만이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사업을 연계시켜 지역의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2년차 공모선정을 위해“영동이랑 親구할래?”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사업 제안에 주력했다.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빈 와인병을 활용한 상품개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안전 식문화 키트 제작 등의 친환경 ESG관련 사업,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관광택시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관광 플랫폼 구축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작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지역특성을 조합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여러 관광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등록문화재인 추풍령역 급수탑을 활용해 근대문화인 기차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유람유랑 문화재활용사업’이 지난 2월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만 2번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며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재단 상임이사는“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가 대도시 중심이 아닌 소규모 도시와 농촌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관광추진조직 2년차 선정으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지역의 축제뿐만 아니라 농촌관광을 선도하는 전담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
영동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군은 20일 영동군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20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0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신중경 영동군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에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관내 4,4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
영동군, 전 지역 간디스토마 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간디스토마 검사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민물고기 생식 후 기생충감염의 원인이 되는 간디스토마의 양성률을 확인키로 했다.
전수조사 지역은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양산면 심천면이며 나머지 6개면은 희망자에 한해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간디스토마는 민물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지 않거나 식기류를 청결하게 사용하지 않아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서 살면서 담즙을 빨아먹으면서 간에 상처를 주어 병을 유발하게 되어 심하면 담관암의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 기생충감염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금강유역을 끼고 있는 영동군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기생충감염이 주민들에게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감염병이며 민물고기를 절대 날것으로 먹지 말고 조리에 사용한 기구는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