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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가형 와이너리 응급처치교육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연계해 지역 와이너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12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도폐쇄·손상 등 상황별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골절 대응법 등으로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처치술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형 와이너리 운영자들은 농장에서 작업 및 체험을 하며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대한 적십자가 발행하는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생활 속 안전문화 조성은 물론, 농업인 역량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므로 안전교육을 통한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가형 와이너리의 서비스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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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영동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불안이 확산하고 있기에 군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2개반 7명의 대책반을 편성해 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병해충 예찰방제활동을 수행할 12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군 전역의 병해충 방제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봉 및 토종벌, 유기농 재배 농가를 파악해 방제에 따른 약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조방제 체계를 유지, 돌발해충에 공동 대응하며 선제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온현상과 장마로 인해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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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취임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 ‘집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이자, 민선8기 영동군의 군정슬로건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위한 성장동력은 정부예산 확보라는 판단 하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12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했다.
정 군수는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한경호 사회예산심의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잇달아 만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2023년 68.4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 영동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 노근리평화공원 시설 개선사업, 도마령 명소화 사업이 국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일컬어지는 스마트팜 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의 향상, 지역관광 활성화 등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이미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전하며 국가와 중앙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예산확보는 필수 선행요소이다”며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게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영동군은 연초부터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정부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본예산 대비 5%정도 상향한 2,100억여원으로 설정했으며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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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영동군민장학회에 이어지는 군민들의 정성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와 폭염도 아랑곳 않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정성은 연일 쌓이고 있다.
지역건설업체인 비룡건설 김재화 대표가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재화 대표는 2017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도 2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기탁 등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기탁 후 “군민들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유능한 사회의 일꾼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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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7월 29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3개에서 5개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세제 군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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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젊음의 향연’, 추풍령가요제 3년만에 열린다
‘끼와 젊음의 향연’, 추풍령가요제 3년만에 열린다
[세종타임즈] 예비 스타들의 끼와 젊음의 향연, 추풍령가요제가 3년만에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오는 8월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7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2022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한다.
군은 영동문화원과 힘을 합쳐 군민 문화예술 참여기회 제공과 지역의 자랑인 명품포도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수준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이자,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전국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모여 행사도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요제는 만 16세 이상 54세 미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1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이후 8월1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참가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30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 중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되며 동상 수상자까지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영동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포도축제시 군민과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 가득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풍령가요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3년만에 열리는 한여름밤의 콘서트에서 재능있고 수준 높은 신인가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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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마령영농조합법인, 우수마을기업 수상 영예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영농조합법인이 지난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현장실사,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을 발굴해 모범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선정한다.
도마령영농조합법인은 사업추진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법인은 호두생기름, 버섯 및 곶감등의 마을 농산물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산골주민들의 농,임산물 법인에서 높은 가격으로 호두를 매입해 호두생기름을 생산, 판매해 지역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도마령 산촌문화축제’를 총지휘 및 감독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개최하고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 나눔을 하는등 지역사회발전 공헌활동을 활발히 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인해 도마령영농조합법인은 제품 개발,기반시설 확충 등의 비용으로 7,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되며 추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되어 관련 행사 등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도마령영농조합법인의 윤여생 대표는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은, 마을 주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일군 값진 결실”이라며 “마을 기업 운영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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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이장들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위한 새각오 다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새 힘을 충전했다.
군에 따르면 2022 영동군 이장 체육대회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 8일 영동군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각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1개 읍면의 각 마을 이장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도 행사에 참석해 이장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총 41명의 이장이 군수 표창, 군의회의장, 농협군지부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어 단체 신발양궁, 단체 공튀기기, 제기차기 등의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들은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정영철 군수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여기 이장님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허덕자 협의회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이 자긍심을 높이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장님들과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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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시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
건강백세 시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년 6월 기준 영동군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34.2%인 15,539명으로 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를 감안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최근 민주지산 치유의 숲을 산림치유기관으로 지정해 '치매안심등불' 현판과 기관 지정증을 전달했다.
민주지산 치유의 숲은 지난달부터 2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만들기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6월 초에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안심마을로 지정된 영동읍 비탄·탑선·산이리 3개 마을에 치매예방을 위한 지주식 입간판을 설치했다.
현재 상촌면 궁촌1리를 비롯한 4개 마을이 안심마을로 지정해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오전에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실종환자 발생시 치매환자를 찾아주는 대응훈련과정인‘지역주민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율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치매 극복 정책들을 추진중이다.
만75세 진입자에게는 치매 조기검진 독려를 위한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오는 8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워크북을 이용한 인지활동프로그램‘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도와주는 ‘똑똑한 복약 두드림’,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과 헤아림, 마중 프로그램 등도 실시했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희원 교수를 협력의사로 위촉해 치매진단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이후에도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검진·치료비 지원, 치매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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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행복한 나눔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5~6일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추진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 및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번기가 한창이라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많은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 500kg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미란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작은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이웃으로 만들어나가길 희망해, 열무김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