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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 도전
영동군, 올해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 도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안전관리체계 사전 구축 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잡는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지역 특성상 아름다운 금강이 가로지르고 깨끗한 계곡이 많아 여름이면 해마다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수난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지역이다.
그렇기에 영동군은 체계적이고 꼼꼼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영동군에서 물놀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물놀이 사고 ‘zero’에 도전한다.
올해는 일상 회복과 함께 외부활동이 많아질 예상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대비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7개조 14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이 중심이 돼 예방대책 수립,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예방활동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총괄한다.
현재 군은, 피서객이 많고 과거 물놀이 사고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용산면 송천교, 황간면 월류봉, 상촌면 물한계곡, 양산면 송호리, 심천면 양강교 등 6개면의 2개 위험지역과 21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23곳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총 45명의 상주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각 읍면도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앞서 지난 4~5월에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1천3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의 물놀이 안전시설을 비치했고 1천3백여만원으로 안전수칙·위험표지판 등을 재정비 했다.
또한, 주요 지점에 방문객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한국수난안전협회 영동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용바위, 날근이다리 등 물놀이 위험지역 3개면 9개소에 안전부표를 설치했다.
그간 재난안전 분야에 드론 활용을 관리에 효율성을 기해 온 군은 올해에도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음성 송출, 에어드롭 등의 첨단 장치가 탑재된 항공드론과 수상드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자율방재단, 수난구조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밀집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산과 들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 주민과 행락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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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월 15일까지 약 1달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지역의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1년 12월 31일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34개 광업·제조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등 사업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13개 항목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채용 후, 조사요령에 따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국가 정책의 기초로 사용될 중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조사이니,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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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영동군,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부터 민원서식 다문화 가족과 군내 거주 외국인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번역본을 모든 읍·면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영동군 등록 외국인은 5월 말 기준으로 약 900여명으로 전체 영동군민 약 4만5천명 대비 1.9%를 차지한다.
군은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행정의 제일 기본이 되는 민원 서식부터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민원서식 해석본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발급받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번역본 민원서식은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서식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이는 외국인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족관계·주민등록 및 인감·체류지 변경 등 총 36종의 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원처리 작성방법이 민원서식과 함께 기재되어 있어 외국인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군청 민원과 및 관내 11개 읍·면 민원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서류를 불편없이 원활히 발급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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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직 인수위,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하며 새 청사진 그려
영동군수직 인수위,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하며 새 청사진 그려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영동군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0~21일 이틀에 걸쳐,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인수위는 이틀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초강천 빙벽장, 레인보우 에어파크, 노근리 평화공원·쌍굴다리,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대상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등 7개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돌았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 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인수위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는 이번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료와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선 8기의 새로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운영 상황과 향후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동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날 일정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공약사업 보완 및 자문, 군정슬로건 및 군정방침 결정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추진해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정원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획문화관광분과위원, 행정복지분과위원, 농산업분과위원, 도시건설분과위원 15명과 자문위원 및 운영위원 19명으로 구성돼 지난 9일 출범했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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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상반기 건설사업장 점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주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견실 시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군민감사관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2회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사업, 영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신축공사,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23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공사추진과 관련한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하도급 법령 등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권 인접 혹은 민원 발생 공사 현장은 해당 읍·면의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시 드러난 부실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지적사하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여건과 상이한 시공이 예상되는 사업장 및 민원 발생이 작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과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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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병원 산부인과, ‘임인년 첫 아기 출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신생아 울음소리가 울려펴졌다.
영동군은 지난 17일 영동군의 유일한 산부인과 병원인 영동병원에서 관내 병원 출산으로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영동병원 산부인과에서 첫 출생한 아기는 다문화 가정의 아기로 외국인 부부 사이에 아들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분만산부인과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긴급생계비를 신청해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모을 예정이다.
군은 출산 전 임산부등록과 함께 엽산제, 철분제 및 출산준비 물품을 지원하고 산전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에 대한 꼼꼼한 안내를 해왔다.
이후에도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지원가능한 물품을 조사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병원 산부인과는 농어촌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의 지원을 받는 산부인과로 2011년에 개설했다.
2017년도에는 33건의 분만이 있었으나 출생인구수의 급감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인 2021년에는 3건 출산이 있는 등 이용인원이 줄었지만, 전문 의료진 구성과 분만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최신식으로 유지하며 언제든 신생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동군에서는 임신·출산과 관련해 임신축하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도 군은,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난임부부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인년 관내 첫 출생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동을 위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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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파악하며 민선7·8기 가교역할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파악하며 민선7·8기 가교역할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군정 주요업무를 파악하며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한 가교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군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인하고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의 검토하는 등 민선 8기 4년간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로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팀별 주요업무, 주요 현안과제를 각 부서장들이 개략적으로 보고했다.
인수위원들은 보고사항을 꼼꼼히 짚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민선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기 위한 소통을 했다.
특히 민선7기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됐던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과 더불어 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등도 세말하게 살폈다.
인수위는 이 업무보고 자료를 통대로 민선 8기 공약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하거나 준비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후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 공약사업 보완 및 자문, 군정슬로건 및 군정방침 결정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추진해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인수위 위원들과 함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정원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추천과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자문위원, 운영위원, 기획문화관광분과위원, 행정복지분과위원, 농산업분과위원, 도시건설분과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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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경제좌담회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북경제포럼은 1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전문가, 관련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러 발전적 의견을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충북경제포럼은 행사에 앞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행사에 앞서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미래 일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라고 생각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후, 행사는 정초시 충북경제포럼 부회장의 인사에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권한대행 부군수 축사로 시작했다.
경제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초시 부회장은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영동’주제로 발표를 했다.
영동발전을 위해서 영동군 비전·목표 및 전략설정,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자연과 사람을 테마로 하는 힐링 관광, 유일하게 영동만 가지고 있는 일라이트의 상품화, 영동의 브랜드 대표상품 개발, SOC계획을 영동발전에 충분히 활용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는 ‘창조적 지역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인접 시군과의 공동사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강구했다.
실효성 있는 추진체계를 위한 투자촉진수단이 필요해 도차원의 적극적 마케팅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전략사업을 초점화해 국가정책을 우선으로 하는 지역정책 추진과 인재를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단 구축·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답변으로 영동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그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동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소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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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516건에 지방교육세 포함 14억5천만원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또한 선납으로 1년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나 전자송달에 대해 세액공제액이 확대되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를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1,0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배기호 재무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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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자연을 활용해 치매 극복에 나선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 향상 및 각종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완화시켜준다.
이에 군은 이 산림치유를 지역노인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발생률도 높아짐에 따라, 적기의 치매예방이 필요한 영동군에 최적화됐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숲속 자원과 환경을 다양하게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고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22일지 선착순 모집하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