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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악체험촌 전면 재개관, 다시 만나는‘국악의 멋과 흥’
영동 국악체험촌 전면 재개관, 다시 만나는‘국악의 멋과 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대표 국악체험·체류형 시설 영동 국악체험촌이 작년 11월 11일 난계국악박물관과 영동국악체험촌 일부를 부분 개관한 데에 이어 2년 5개월만에 숙박시설을 비롯한 전시설의 문을 다시 연다.
이 국악체험촌은 국악의 멋과 흥으로 가득한,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 대표 문화관광시설이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7월부터 전면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5월 7만5천956㎡의 터에 건축연면적 9천169㎡ 규모로 지상·지하 1∼2층, 건물 4채로 이뤄진 국악체험촌은 304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실, 연주체험실 4실, 전문가 강습실 3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국악체험촌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가 난계국악박물관, 공연장 및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 타북 체험, 숙박 등 모든 것이 중단됐다.
이후, 2021년 11월 11일 공연장 및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 타북 체험을 부분 개관했다.
이에 추가해 이번 7월 1일에는 일반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숙박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었던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다만, 국악체험촌 구내식당은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중이며 식당 이용은 8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숙박 이용객분들께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군은 그간 시설물 점검과 프로그램 정비 등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맞췄다.
군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만큼, 체험객의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각별한 방역조치를 유지하면서도, 체험객 편의에 맞춘 내실있는 국악체험촌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의 마음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오감만족의 국악체험으로 작은 힐링이 되고 위안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문화예술체험 향유 기회를 드려 활기찬 문화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국악체험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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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취약층 납세자 권익신장에 발 벗고 나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납세자보호관제도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지방세 고충 민원 등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및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이익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납세자의 실질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영동군은 2019년부터 기획감사관 의회법무팀에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 운용해 군민의 납세 고충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는 ‘장애인용 차량 맞춤형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보호’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세 감면제도 미인지로 인해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납세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감면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 납부된 지방세 등에 대해서는 관련절차에 따라 환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납세자 보호관제의 정착과 군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각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납세자세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납세권익신장과 신뢰받는 군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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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발전과 군민행복 위한 출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새 군정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정영철 군수는 1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에 앞서 정영철 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날을 시작했다.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 영동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사무인수서 서명을 했다.
이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후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공직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선8기 영동군의 기틀이 될 군정 비전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영동군의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정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확정됐다.
당선시 중단없는 영동발전을 강조해 온 정영철 군수의 영동의 도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통해 반드시 위대한 영동을 만들겠다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정 군수는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토대로 오늘보다 더 나은 영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동의 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구상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자, 영동의 미래농업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살고 싶은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군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개혁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책임과 자율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지표로 삼고 4년간 미래농업 기반조성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국 곳곳을 뛰어 다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국악과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국악체험촌과 힐링관광지를 연계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문화인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인 영동에서 찬란하게 꽃피워 내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 4년간 오직 영동만을 생각하고 영동만을 말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붇겠다”고 약속하며 “영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시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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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동체육관 주차장, 용산면사무소, 학산면사무소 등 관내 9개 기관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정기검사 대상인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중 올해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인 65대에 대해 배출가스·소음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를 필히 지참해 가까운 검사장소로 가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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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임시 통합민원실’ 혁혁한 공 세우고 ‘아듀’
영동군, ‘임시 통합민원실’ 혁혁한 공 세우고 ‘아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한‘임시 통합민원실’의 운영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산의 확산을 막고 청사 방역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 설치 후 운영한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 통합민원실은 영동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선제적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이다.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추세에 있고 감염 위험이 언제 어디서든 도사림에 따라, 혹시 모를 감염으로 인한 행정·방역활동 마비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 통합민원실에 23식의 부수와 민원인 대기석을 설치하고 본청 내방민원의 상담·처리를 해 왔다.
일일 평균 90여명이 통합민원실을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만 현재까지 32,700여명을 기록했다.
안내요원 배치는 물론 발열측정 및 소독, 부스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수시로 방문자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에 반영했다.
코로나19 감염 차단, 차질 없는 행정 처리는 물론 신속한 업무처리로 이용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민원실은 모든 부서의 부수가 설치되어 있어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최소 4개 이상 인허가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민원인과 사전에 방문 시간을 약속해 업무를 처리하는 사전 민원 예약제로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후 실시한 통합민원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방문객 79%가 만족감을 표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됐다.
민원인과 직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함에 따라, 성공적인 방역시책 꼽히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군은 통합민원실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철저히 방역시책을 준수하며 각 분야별로 군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내 거리두기의 철저 한 준수 등으로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차단했고 원스톱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사라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며 “다소 불편이 따랐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해해 주신 군민들과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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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약 2,700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오는 7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 일정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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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한‘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한‘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우리마을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위기가정아동 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영동군청, 영동읍행정복지센터,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아동 발굴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 회의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아동에 대한 보호 업무 추진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역복지단체와 연계해 지역주민 스스로 복지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용산면에 위치한 위기가정아동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인 레인보우희망나눔사업을 통해 해당 가정에 장농 및 수납장을 지원했고 13일에는 상촌면에 위치한 위기가정아동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시작해 자녀방 및 주방 리모델링, 도배장판, 샤시교체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가정에 대한 지원으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하며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복지 욕구를 수행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해당 가정의 아동들은 행복하고 따뜻한 새집에 살게 된 거 같다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군은 위기아동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지원한 가정에 대해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의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 아래, 지역사회와 많은 단체들이 힘을 합쳐 위기가정 아동 발굴과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에 적극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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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상반기 군정 돌아보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다짐
영동군, 2022년 상반기 군정 돌아보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다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올 상반기 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발전 동력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29일 양일간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2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들이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한정된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이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했다.
특히 국도비 예산 2,101천억원 확보 및 효율적 재정운영 전군민 재난지원금·교육특별장학금 지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활성화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5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대책·민생안정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선정,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 사업 선정,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민선8기를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은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영동군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고 격려하며 “민선8기에도 화합과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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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평생학습관 온택트 시대 디지털 역량강화 도민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8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영동군 주최로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독서와 연계한‘온택트 시대 디지털 역량강화 도민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의 저자 강은하 작가를 초청해, 영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인 문해 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교사를 위한 디지털시대, 통하는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에 변화되고 있는 평생교육 형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속‘좋은 교사의 소통방법’과‘함께 상호작용을 이끄는 디테일 소통방법 6가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온택트학습 문화 조성 및 독서와 연계한 특강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의 기회가 되어 문해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때,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가 떨어져 매번 고민이 있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자들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도가 높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온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평생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문해교사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배움이 끊이지 않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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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발전 이끌고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보탠 5명의 주역들, 공직 마무리
영동 발전 이끌고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보탠 5명의 주역들, 공직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0일자로 짧게는 25년, 길게는 34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배기호 재무과장, 이희규 용화면장, 영동읍 박미숙 부팀장, 양산면 곽양헌 부면장, 국악문화체육과 이문환 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을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
배기호 재무과장, 이희규 용화면장, 영동읍 박미숙 부팀장, 양산면 곽양헌 부면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국악문화체육과 이문환 팀장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퇴임자들의 요청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외부 참석자 없이 27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들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