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
영동군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모두 모여 영화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소에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활동 및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해 아동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자원을 연계와 대상자의 접근성과 취향을 고려해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대상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을 대관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니언즈2를 상영했고 30일에는 부모 대상으로 탑건 상영과 부모교육을 했다.
이후 군은 대상자들의 선호도와 취향을 고려해 최근 개봉작들을 틀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구 가족행복과장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08-03
-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글로벌 인재양성의 토대를 닦는다.
영동군은 영동군 관내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미래영동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8월 8일부터 중학교 120명이 각각 4박 5일간 인천영어마을로 영어캠프를 떠난다.
군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엄격한 제안평가를 거쳐 교육위탁업체를 선발했고 각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해 교육에 참가할 우수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번 영어캠프는‘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사회를 벗어나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알찬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각 학급 원어민 담임 배치 및 교육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문화체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어캠프는 레인보우 영동을 상징하는 일곱 색깔 마카롱 만들기, 영동 국악의 우수성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내 고장 자랑거리 홍보 등 영동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을 겪지 못한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질 높은 영어교육 체험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상호 배려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군은 영동군 초·중학생 인재들에게 다양한 영어교육 체험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학생들이 폭넓은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2-08-03
-
영동 자계예술촌에서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열려
영동 자계예술촌에서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자계예술촌은 오는 8월 13일 14일 이틀간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골’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
올해 ‘산골’은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여러 장르에 해당하는 총 6개 작품이 직접 관객을 맞는다.
첫 공연은 감바위작은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놀이터The채움의 [몽돌]로 우리 주변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효자전]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토요일 마지막 공연으로 자계예술촌 소극장에서는, 인생의 단면들을 날카롭지만 유머스럽게 구현한 극단 경험과 상상의 [체홉 단편선]이 관객을 만난다.
8월 14일 져녁 7시에는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청년 가수 송인효 [포크무대]가 감바위작은무대에 선다.
이어서 마임과 무용을 기반으로 피지컬씨어터를 지향하는 극단 즐겨찾기 [즐거운 나의 집]이 관객을 기다린다.
마지막 공연은 이태건, 류성국 두 배우의 마임 공연 [마임여행]으로 관객들은 자계예술촌의 산내음, 새소리, 물소리, 별빛과 어우러지는 몸짓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계예술촌 박연숙 대표는 “아쉽게도 지난 2년간 관객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그리움으로 소홀함 없는 ‘산골’을 준비중이다”며 “이번 열아홉번째 ‘산골’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산골’을 기다린 관객분들의 여전한 관심과 애정 어린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022-08-02
-
정영철 영동군수,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 철저’
정영철 영동군수, ‘무더위 쉼터, 경로당 현장 점검 철저’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2일 주요간부회의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그 어느때 보다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냉방기 가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경로당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로당 348곳의 운영을 재개했으며 5월부터는 경로당 식사차림 등을 지원하는 가사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정 군수는 “경로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3차 이상 접종자 이용과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 식사 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 금지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경로당 폐쇄에 대한 어르신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중이며 지역 노인들에게 코로나19 4차 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8-02
-
유부남, 코로나19 이기는 따뜻한 나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일식 식당을 운영중인 ‘유부남이 지난 1일 영동군청을 찾아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김용민 대표는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개업 기념물품으로 받은 50만원 상당의 쌀 10kg 6포, 20kg 6포를 전달했다.
최근 개업을 한 이 식당은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과 물품이 지역 청소년들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2-08-01
-
영동군, 취약계층통계 보고서 제작 나서 ‘더 꼼꼼한 복지정책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각종 사회 복지 정책의 수립과 시책업무 추진의 기초 행정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영동군 취약계층 행정통계보고서 제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사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 등 복지대상자에 대한 현황을 통계적으로 파악해 더 꼼꼼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행정통계를 만들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22년 6월 30일 기준으로 취약계층의 인구수·주택·토지·건축물·복지·고용·건강 등의 행정자료가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온·오프라인 질의응답을 통한 통계조사 방법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활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조사에 따른 개인의 응답 부담 해소는 물론 예산절감과 복지 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의 협조를 얻어 오는 9월까지 자료 수집과 완결성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오는 12월 공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 취약계층 통계보고서는 맞춤형 복지뿐만 아니라 군정시책 수립 및 추진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질 높은 통계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8-01
-
영동군, 2회연속 충청북도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2년도 충청북도 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 보안감사에서 수감기관 중 제일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보안감사는 충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보안관리실태 및 이행여부의 적정성 등 보안업무 전반에 대해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안업무 각 점검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수범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이에 군은 일반보안, 정보 통신, 공간정보 분야 각각의 항목에서 정확하고 수준 높은 보안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노후화된 비밀관리기록부를 “전 부서 비밀관리기록부 갱신계획”을 수립, 새로운 비밀관리 기록부로 이강해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등 일반보안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관리 수행능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수시로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실시한 점도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본청과 직속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022년도 철저한 보안업무를 수행해 보안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는 영동군청 소속 모든 공무원들의 노력의 값진 결실이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보안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
영동군, 여름휴가철 피서지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9일 송호유원지와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군 청소년드림팀,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원지 주변 음식점, 계곡, 야영장,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들을 계도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 및 유익한 환경 조성 활동을 위해 2021년 12월 청소년지도위원 43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민관합동 개선활동에도 1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여해 청소년 지도 및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여름휴가철 민관합동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7-29
-
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고유제 열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민선8기 영동군정을 이끌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가 지난 29일 영동향교에서 열렸다.
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서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제사'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성현들께 선정을 다짐했으며 이날 고유제도 이러한 의미있는 전통을 이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유제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문묘배향을 하며 "성현들께 영동군수의 취임을 알린다"라며 "군민과 함께하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에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부을 것이며 영동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9
-
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 운영 신청접수
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 운영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사료작물수확기를 활용할 농가의 예약 접수후 9월 30일까지 사료작물수확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마다 사료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가 자체적으로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사료비 절감과 고품질 조사료 공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21년도에는 총 36농가 71.8ha 수확작업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사료작물수확으로 사용되는 임대 장비는 사료작물수확기·트랙터·랩피복기이며 장비운반차량 3대가 필요해 3인 1개조로 운영된다.
군은 사료용 옥수수·수단 등 사료작물 재배농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임대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최적의 성능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수확작업으로 적기영농을 실천하기 위해서 2023년 신기종 사료작물수확기 구입을 검토할 계획에 있다.
사료작물수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들은 사전에 전화 혹은 내방으로 예약을 하고 예약순서에 따라 운영자 및 담당자가 사전에 통보해 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료는 운영 협약에 의해서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임대사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가의 사료작물수확기를 많이 이용해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