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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 및 일반 환자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 관내의원 7개소, 보건기관 21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영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의원, 보건기관, 약국 등은 지정된 일정에 맞춰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진료운영일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 및 129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추석 연휴 동안 영동군보건소는 9시부터 12시까지, 영동병원은 24시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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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뢰받는 영동군 만들기 ‘청렴실천결의대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과 신뢰의 청렴1등 영동군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군 공직자들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군민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공직에 발을 딛었던 초심을 되새기면서 신규공직자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청렴실천결의대회에 이어 청렴연수원 윤승욱 강사를 초청해 ‘청렴 영동군청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패에 대한 인식변화와 다양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살펴보면서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군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고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확보되는 군민의 신뢰는 영동군 발전의 바탕이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속 공직자로 해금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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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의 명품 과일들,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과일의 고장 영동의 명품 과일들,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를 비롯해 여러 과일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인 포도와 복숭아가 인기가 많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들이다.
영동포도축제, 두 번의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 현대백화점 영동포도 특판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며 주가를 높였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만에 열린 2022 영동포도축제에서는, 포도 9억 4천만원, 기타과일 6억 2천만원, 와인 및 특산물 4억 6천만원으로 총 20억 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새로 썼다.
추석을 앞두고도 영동 과일들의 전략적 판촉 활동은 이어진다.
오는 3~4일 황간휴게소에서는 추석 전 농특산물 전시·홍보장을 운영해 영동과일의 매력을 알린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7일부터 8일까지는 대전시청에서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도시민에게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도 샤인머스켓, 캠벨 등의 영동 포도 직거래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건강먹거리라는는 인식, 전국 최고 품질의 브랜드 네임에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 과일들의 인기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로 영동과일을 알리고 있다”며 “새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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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영동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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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어르신들에게는 비타민
영동군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어르신들에게는 비타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이 되고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촌 어르신들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통한 생산적인 공동체 활동과 신체·경제적 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추풍령면 추풍령1리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농촌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힘을 합쳐 마을안길에 화초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노인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 쉼터 정자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그리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세대 구분없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예치료 교육, 사물놀이 교육, 천연염색 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손수 천연염색한 옷감으로 일상복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등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는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소일거리 활동으로 햇호두 껍질을 제거하고 알호두를 직접 포장 판매해 얻은 소득은 마을 노인들에게 환원해 경제적·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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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위해 머리 맞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이날 지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대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5년 4월 소통기반의 군정 추진으로 역점사업의 미비점 보완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민관 협의 기구인 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난 2020년 6월 마지막 회의 이후 코로나로 대면회의를 갖지 못하다 이날 2년여만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16명의 위원들과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관광지 개발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2,700억원이 투입돼,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사업을 이끌 핵심사업으로서 완공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공공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후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자료에 의하면 공공부문에서는, 관광지내 주요시설인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은 2017년 4월, 2018년 10월에 각각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달콤한 영동과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휴양공간으로 420m 규모의 영동와인터널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힐링광장, 힐링센터, 웰니스단지는 기본 틀을 잡은 후, 갈무리 단계에 있으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인공폭포 및 공원녹지 조성, 상가부지 기반시설 설치, 저류지 녹지공원 조성 사업은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민자부분인 '일라이트CC' 조성사업은 2023년 4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계획된 공정에 의거 원활히 진행중이다.
3년간 총 공사비 1천275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리, 산익리 일원 88만9884㎡ 부지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만6천473㎡ 부지에 100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들은 이 같은 내용과 힐링관광지의 잠재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힐링관광지 발전방안, 민자유치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군은 이 조성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비효율적 낭비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새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 전략을 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 조성추진위원회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역할 정립과 영동 관광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라는 100년 먹거리 기반 마련 작업이 한창인 상황에서 활발한 소통을 통한 참신한 관광 자원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도약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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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3 농아인의 날 행사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2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영동군 농아인의 날 행사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수어통역사, 유관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
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여러분들의 의사소통은 장애가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일 뿐이다”며 “그런 다름이 차별이나 소외가 되지 않는 영동을 만들고자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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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50세이상 코로나 4차접종 적극참여 당부’
영동군,‘50세이상 코로나 4차접종 적극참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50세 이상의 코로나 4차 접종 참여가 적극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 4차접종은 지난달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에서 50세 이상, 18세이상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로 대상자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120일경과 시점부터 접종가능하나 코로나에 확진됐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방법은 보건소에서 당일접종하거나 관내위탁의료기관 22곳에 문의 후 당일접종 또는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동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최근 신규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중증·사망 최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의 4차 접종현황은 총11,808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대비 25.9%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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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상설판매장 한가위 맞이 plus plus 행사
영동와인 상설판매장 한가위 맞이 plus plus 행사
[세종타임즈] 와인 1번지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국민들의 삶의 패턴도 달라지고 소비시장 뿐만 아니라 명절을 맞이하는 분위기도 예년과 달라지고 있다.
특히 음식업을 영위하는 시장의 경우 그 변화속도가 더욱 빨라 혼밥족을 위한 혼밥존 운영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특히 와인의 경우 혼술족에 인기있는 술로 나날이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고 명절맞이 영동와인의 홍보 및 매출향상에 기여하고자 영동와인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판매장에서 자체 이벤트 경품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들어,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고 선물도 탈 수 있는 기회다.
“코가위는 가족과 함께 영동와인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대상으로 plus plus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첨방식이 아닌 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와인구매 금액별 누적경품 지급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인잔, 쿠폰 등 다양한 와인관련 용품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지역 와이너리 농가들의 판로 확대와 고품질 영동와인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물량소진시 이벤트 기간 전에도 행사가 중단될 수 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와인경품 행사는 와이너리가 출혈을 무릅쓰고 추진하는 행사이다”며 “이번 명절연휴는 우리와인을 선물하고 즐기면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1개의 기업형 와이너리와 40개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풍미 만점의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와인의 품질과 관리, 전국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인정받아 영동군은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지금은 최고의 명품 와인 산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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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상영
치매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상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지역내 치매친화적 환경 마련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愛 안심극장’에서 상영한 영화는 ‘카시오페아’로 30대 여주인공이 초로기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지역주민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영화였으며 많은 감동과 치매인식개선의 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 돌봄에 다른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대상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 간의 사회적 지지체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치매와 관련한 각종 홍보물 및 다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지기능 저하로 불편해진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작을 간편하게 보완한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부스 등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