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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도 스마트하게.
영동군, 치매예방도 스마트하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태브릿 PC를 활용한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 10명과 함께 치매전문 전산화 프로그램인 해봄 인지강화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에서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태블릿 PC에 설치된 인지기능 향상 학습 프로그램인‘베러코그’를 활용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 베러코그는 게임방식의 컨텐츠를 활용한 뇌 활성화 인지학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시기를 지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참여 노인이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건강활동을 함께 구성해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 4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9월 22일 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프로그램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지강화 활동을 제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인지자극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즐거움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서는 치매예방 외에도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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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향 가득한 영동포도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포도향 가득한 영동포도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분야에서 꼼꼼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된 축제·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특히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처음 여는 행사이니만큼, 새로운 변화와 안정을 조율해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 등에 관람편의와 이동 효율을 극대화한 축제 공간 구성과 동선 배치 계획을 짜고 축제의 메인공간이 될 포도판매장, 무대, 먹거리존, 안내소 등을 꾸밀 준비를 하고 있다.
블로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 활용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의 기동홍보반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19~24일에는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영동포도 특판전을 열 예정이다.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가로 배너기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관광을 위해 도로시설, 가로등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쾌적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생활폐기물수거운반업체 등과 협조해 축제장 주변과 영동역, 주요 시가지 거리청소를 수시 진행중이며 축제시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적기 처리할 예정이다.
힐링관광지 진입로와 포도따기 체험행사 주변 도로변에 대한 노면정비와 제초작업이 한창이며 축제가 시작되는 25일 이전까지 작업을 마무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말끔히 정돈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축제장 전반적 안전관리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12일에는 영동군 안전관리 실무조정 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했고 24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내 시설·소방·전기 분야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행정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영동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최고 품질의 포도로 이름나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3년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영동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기간 더욱 꼼꼼하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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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 2만 1천여건에 2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2천 4백여건에 3억 2천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주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은 기본 세율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부과하는데, 이때 기본 세율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5만원이 부과되고 법인의 경우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연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작년부터 주민세 신고 납부 방법 등이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 사항 등이 현황과 다른 경우 직접 위택스 또는 군청,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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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6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단과 협연 및 연주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54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 예선은 9월 16~18일 3일동안 영동문화원에서 본선은 10월 6~7일 2일동안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각 부별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난계기념사업회에서 우편으로 받는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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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파리, 모기와 거리두기는 계속”
영동군, “파리, 모기와 거리두기는 계속”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항속에서 유해 해충 없는 쾌적한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며 군민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올 여름은 이른 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찾아오면서 해충이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여름 해충들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며 군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에, 군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일찌감치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고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파리 등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1억여원의 예산을 조기 확보한 후,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 단계에서부터 예방적 조기 방제를 추진중이다.
현재, 총 25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 116개소를 중심으로 휴일 없이 꼼꼼한 방역감시체계를 유지중이다.
지난 4월 유충서식 가능지를 파악후, 하수구, 쓰레기매립장 등 취약지를 지정·분석해 적합한 소독 방법을 찾아 체계적인 방역활동 계획을 세웠다.
수시로 군 보건소와 각 읍·면에서 보유중인 40대의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있으며 식약처에 등록된 방역소독약품 1500여통을 구매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
오는 10월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 1개반과 읍·면 11개 방역기동반이 인구밀집지역, 지하구조물, 풀숲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가열 연막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월까지 주 1회 이상 하수구, 공중화장실, 하수구, 쓰레기매립장 등 모기 서식처에 휴대용 초미립자 약제 살포기를 이용해 살균 소독하고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올해도 군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설치해 유해 해충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26대도 작동 이상유무와 운영상황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제 방역의 날’ 운영 등 주민 자율방역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더욱 꼼꼼한 방역활동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군민 걱정을 불식시키고 군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충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에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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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2일부터 을지연습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영동군, 22일부터 을지연습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형재난 국가위기 관리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을지연습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돼오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만큼,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한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동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의 위기대응 훈련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군은 연습에 앞서 지난 9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가지며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는 22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군은 합동통제부, 종합상황실을 각각 차리고 이날 오전 9시 최초상황 보고회와 함께 15개 기관 560여명이 참여해 전시도발대비연습, 현안과제토의, 도시가스 테러, 복구 합구 합동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주민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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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 경관분수, ‘특별한 기부’ 눈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 경관분수, ‘특별한 기부’ 눈길
[세종타임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 방문객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했다.
영동군은 추풍령면 작점리에 소재한 에이체이스엠 엔조이워터의 기부채납을 받아 힐링관광지 입구 250㎡ 규모의 회전교차로에 이 친환경 경관분수와 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이 조형물은 4개의 분수와 8개의 물분사기, 1개의 꽃 모양의 경관조명, 24개의 구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수기자재 및 경관조명시설 등의 제작업체인 에이체이스엠 엔조이워터는 중부권 최고의 복합 힐링테마관광지를 꿈꾸고 있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과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 조형물을 기부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억여원을 들여 7개월의 공정으로 업체에서 직접 디자인과 설치까지 도맡아 했다.
군은 분수 운영을 위한 저수조를 설치하고 일일초, 페치니아 등의 꽃으로 화단을 꾸미며 조화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날리고 밤에는 은은한 경관조명이 비추며 방문객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과 힐링관광지를 찾는 모든 분들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장소가 되길 바라며 특별한 나눔을 행해주신 전미향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힘입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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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찾아 소통의 시간
정영철 영동군수,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찾아 소통의 시간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10~11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은 이달 25∼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육상,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임원 94명, 선수 282명 등 총 376명이 출전한다.
영동군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실시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틀에 걸쳐 정영철 군수는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 흘린 땀과 열정은 값진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영동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선수단은 오는 25일 10시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모여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26일 오전 9시부터 옥천 죽향초등학교에서 탁구종목이 첫 경기를 펼친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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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초기창업청년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추가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영동군 내 초기창업 청년에게 점포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달까지 모집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많은 창업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백만원이다.
군은 1차 적격 심사와 2차 영동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9개소의 청년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보조사업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 정장 대여사업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12개월간 최대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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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코로나19 위기 극복하며 지역학생 꿈 뒷바라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군민장학회가 코로나19와 여러 위기 속에서도 꼼꼼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뒷바라지 하고 있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11일 장학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민장학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16명의 이사들은 장학회 운영체계와 현황을 짚어보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것을 논의했다.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역실정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인재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도 영동군민장학회는 다양한 맞춤형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10만원씩의 ‘교육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이다.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체 대학 입학생에게는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장애인으로 등록된 초·중·고등학생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등학생 자녀까지 희망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인재 육성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지식 습득으로 견문을 넓혀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영어캠프도 이달 1일부터 2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0여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 등을 선발해 대학생 150만원, 고교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씩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8월 17일부터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영동군민장학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지역내 모든 학생들을 위한 더욱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영동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면학의욕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전개중이다”며 “내실있는 장학 사업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투자이니만큼, 시대 흐름에 맞춰 원격대학 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장기적 안목을 갖고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영동군을 이끌어 갈 향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돼 올해 설립 19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까지 군민의 따뜻한 정성과 군 출연금, 민간 후원금, 이자 수입금 등을 합쳐 206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총3,927명의 학생에게 34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뒷받침했다.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