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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 ‘치아 아끼기’ 호응 속 운영
영동군, 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 ‘치아 아끼기’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짧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 259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치아아끼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와 영구치 혼합기인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8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양치질 체험은 어렵지만 대형 치아모형을 이용해 이해를 돕고 있다.
본인의 평소 양치 습관을 알아보고 모션 그래픽 자료를 이용해 충치의 진행 과정을 배우고 초기의 충치는 작거나 하얀 반점으로 눈에 잘 띄지 않으니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 시키고 있다.
식사 후 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전담 교사 동반 교육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발목 줄넘기 운동 기구과 구강관리 용품을 함께 배부해 비만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의 효과가 좋고 재미와 유익함이 담보돼, 유아는 물론 담당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 구강센터 담당자는 “아동기의 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 자기 스스로 관리 할 수 있게 지도하겠다”며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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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추진 박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특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해 영동군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육성을 통한 지역 농·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체험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동군은 현재 지역 업체·농가 등과 협력해 지역의 주요 농·특산품인 감, 호두, 와인 등을 접목해 강정류 1종, 과자류 2종, 빵류 2종, 떡류 1종, 양갱류 1종을 개발 중이다.
떡마을 김홍석 대표는 현재 포도 주먹 떡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도 주먹 떡과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고자 비트, 홍시, 견과류 등을 활용한 감 주먹 떡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카페온 김미화, 불휘농장 이성옥 대표는 쌀, 곶감, 호두, 와인을 활용해 제품개발에 매진 중이다.
제조시설 환경조성을 통해 체험코스들을 선보여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군은 공모 선정 당시, 지역 특산자원인 호두, 감, 과일류 등을 이용한 이색 디저트 개발이라는 아이템의 참신성과 인적·물적 자원 등 잠재적 농업 역량의 우수성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영동군에서 열리는 포도축제에 참가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제품개발을 하겠다”며 “영동군 농특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에 주력해 농가들의 소득향상 및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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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77주년 광복절은 태극기 물결 ‘일렁’
영동군, 제77주년 광복절은 태극기 물결 ‘일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해 군민들의 태극기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전광판, 마을방송, 군청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공직자 먼저 솔선수범에 국기를 게양하고 이웃 가정에도 국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단체에서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며 태극기 물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용산면 산저리와 상용리에서‘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영동군의 후원으로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년회 회원들은 태극기 140세트를 전달하고 게양대를 꼼꼼히 설치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 사랑의 마음, 참여 인식 계기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태극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로 통합하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태극기달기 운동이 지역전체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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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끼와 열정 가득’
영동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끼와 열정 가득’
[세종타임즈] ㅊ 충북 영동군의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문화·복지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재주를 뽐냈다.
읍면간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 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8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김국기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각 읍면 9개 대표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민요, 스포츠댄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대에 오르며 남다른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 어우러져 모처럼만에 활력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은 용산면 기타팀이 차지했다.
행사에 앞서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의장 표창이 전달됐다.
최정기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끼와 열정이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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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이용자 모두에게 ‘인기 짱’
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이용자 모두에게 ‘인기 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노노케어 서비스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영동군이 추진중인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다.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홀몸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의 하나이다.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군지회는 최근 1달간 9988행복지키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 노인 351명 전원과, 그 보살핌을 받고 계시는 수요자 1,053명 중 일부인 351명에 대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2023년도 9988행복지키미사업 운영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수요자는 노노케어 서비스로 인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자는 만족도 합계점수 3,123점으로 집계되어 10점 만점에 8.9점, 수요자의 서비스이용 만족도는 합계점수 3,166점으로 10점 만점에 9.02점으로 집계되어 참여자, 수요자 모두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참여자는 주변사람과의 친교유지, 사회활동 참여, 생계비 및 용돈마련 등의 사유로 참여했고 수요자는 말벗 도움, 외로움을 달래줘서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응답했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참여자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수요자가 우울감과 외로움에서 해어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요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살핌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후 군지회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잘된점은 더욱 내실을 기해, 사업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참여자와 수요자들은 친구이자 다정한 이웃의 관계로 이어지며 행복지키미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체계화된 노인 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575명으로 전체인구의 34.3%를 차지하고 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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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영동군, ‘하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마을 경로당 11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의 인구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지역특성상 치매조기검진 및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해당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마을경로당 12개소 150여명에게 알찬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1주에 2회 총 8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은 외부강사 5명의 진행으로 ‘치매애기억담기’ 워크북 활용 및 신체활동, 미술, 원예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황희성 영동군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우울감, 외로움 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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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3년만에 열리는 2022 영동포도축제,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세종타임즈]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 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한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로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올해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했다.
힐링관광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과일을 콘텐츠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기반을 마련하고 축제장과 지역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8월19일부터 24일까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25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첫날 오후7시30분터 진행하는 개막식 공연에는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을 비롯해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30여종 오감만족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군과 재단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 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를 운행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자랑인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 4대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포도축제의 성공 개최로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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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달 16일까지 전기울타리 설치 및 운영 전수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인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 운영 현황 전수조사를 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근 지역에서 전기울타리 감전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전기울타리에 대한 사회 불안감이 대두되자, 군민 안전과 산고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내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전기울타리가 조사 대상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 이장과 협조해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마을 방송 등으로 전기울타리 위험성 및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울타리 설치 금지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기준에 어긋나게 설치한 전기울타리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소유자에게 안적기준 준수 및 임의 개조 금지, 위험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알리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꼼꼼한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주기적인 계도활동과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울타리는 유해 야생동물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부주의하면 바로 사고를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조사로 주민 안전 확보와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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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어린이물놀이장, 여름 힐링쉼터로 인기만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어린이물놀이장, 여름 힐링쉼터로 인기만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철 군민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자리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m×10m×1m과 10m×10m×0.6m 형태로 크기와 깊이를 달리해 초등학생용, 미취학아동용, 영유아용으로 구분된 총 3개의 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도 함께 운영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루 평균 어린이를 포함한 4300여명의 이용자가 이 곳을 방문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지 방문이나 장거리 피서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주고자 안전과 편의 사항 제공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물놀이장 위해 따가운 햇볕을 막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주위에 쉼터 26개소와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했다.
또한, 응급구조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9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막고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 체제를 갖춰 놓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정밀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환경 관리와 함께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놀았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시설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며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쉼도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물놀이장 이용 가능연령은 초등학생 이하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운영일 중 점심시간인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휴장한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 수영모자, 물안경의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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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매니페스토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 선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공보 분야에서는 충북도내에서 정영철 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교육감 등의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약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재원조달방안, 철학·비젼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정영철 군수는 평소 여러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해, 짜임새 있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린 맞춤형 공약들을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 준비단계부터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영동,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영동, 농업인과 자영업자, 기업인이 활기찬 영동, 그리고 영동경제 활성화를 강조해 왔다.
특히 경제, 복지, 문화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과 영동의 새로운 비전을 선거공보에 적극 기입함으로써 군민들이 막연해 할 수 있는 공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작성한 점들이 평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의 민선8기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전략 107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2대 목표로 제시된 대표 공약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전국 최대 미래농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이다.
현재 군은 담당부서의 실무 사전검토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약,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련 정부예산확보 등 지속적 보완·환류로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민선8기 영동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민들의 소중한 바람이 깃든 약속들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인 공약 구성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