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26일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및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팬지 및 석죽 등의 꽃모종 1,500본을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12년 만에 영동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어 기대가 크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 및 충북도민을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만든 꽃화분은 5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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