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월 2일 12시 기준 만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약률이 81.9%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 만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총 11388명이며. 이 중 9329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사전 예약기간에 6월 3일까지인 점을 생각하면 최종 예약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로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60~64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4660명 중 3676명으로 사전예약률은 78.8%, 65~69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3945명 중 3300으로 사전예약률은 83.6%, 70~74세 사전예약 완료자는 2783명 중 2353명으로 사전예약률은 84.5%이다.
65세~74세는 5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총 2453명이 접종을 실시했으며 60~64세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연령대의 사전 예약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괴산군 예방접종 콜센터 또는 각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예방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믿으시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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