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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하천분야 대책 마련
제천시,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하천분야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교훈으로 삼고 올해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 및 하천분야의 추진계획과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시는 우선 집중 대비 기간을 오는 6월 21일 부터 8월 31일까지로 정하고 호우주의보에는 건설과 및 읍·면 담당직원의 비상근무와 호우경보시 건설과 전직원의 비상근무를 원칙으로 응급복구 시 관내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관내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호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계획했다.
이에 앞서 5월말 도로 빗물받이 청소와 하천 배수로 및 배수박스 준설을 완료해 호우피해에 대비 했으며 작년 피해를 입은 도로 하천 등 소규모 기능복구 공사를 오는 20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 대비 도로·하천분야의 추진계획은 작년 집중호우 수준에 맞춘 대비 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만 아니라, 호우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수립했다”며 “모든 인력, 장비, 물자를 동원해 호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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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시군 치안현장 의견수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치안현장 의견수렴에 나섰다.
위원회는 16일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도내 11개 시군과 12개 경찰서 및 산하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한다.
이번 시군 방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와 경찰 간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자치경찰사무의 협업체계 구성을 논의하고 지역주민과 지역 의회, 국가경찰이 함께하는 자치경찰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또한 일선 시군별 치안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충북형 자치경찰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충북도 현실에 맞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기 위해 우선 시군별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치안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로 많은 과제가 있는 만큼 자치단체와 경찰이 함께 협력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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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다소비 가공식품 보존료 집중 검사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다소비 가공식품에 대한 보존료 사용실태 집중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보존료란,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한 품질 저하를 방지해 식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현재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보존료 6종은 데히드로초산나트륨, 소브산 및 그 염류, 안식향산 및 그 염류, 파라옥시안식향산류, 프로피온산 및 그 염류이다.
이를 장기적으로 과잉 섭취 시 염증 활성화, 알레르기 반응,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에 연구원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여름철 미생물 증식에 대비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유통식품에 사용되는 보존료 함유량 실태 조사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음료류, 면류, 잼류, 빵류, 장류, 소스류 및 절임·조림류 등 25개의 식품유형이며 총 257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소브산은 음료류 2건·절임류 21건, 안식향산은 음료류 7건·절임류 1건,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간장류 4건에서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규격의 55% 이내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제품 구매 시, 성분 및 함량 표시란을 보시면 보존료 사용여부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식품 전반에 대한 보존료 사용 실태가 안전한 수치임이 확인 됐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식품의 안전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일상적인 감시체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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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안전체험관 준공, 정식 개관 준비 박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2020년 1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일원에 첫삽을 뜬 충청북도 안전체험관이 준공되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18년 5월 안전체험관 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9,756㎡, 건물 연면적 2,946㎡에 5개 체험장 20개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안전체험관은 재난환경이 다변화됨에 따라 도민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안전, 화재안전체험시설과 온라인교육장을 갖췄다.
또한 2층에 마련된 화재안전체험장에는 롤오버, 열 역화, 비상구 찾기 등 충북안전체험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관은 실물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7월 2일까지 자체시연, 시설안정화, 일반인 등 외부체험단이 참여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7월 6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안전 1등도, 충북의 대표 안전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식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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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유통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경우나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한 증상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8~9월경에 환자가 집중 발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안전관리 내용으로는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이다.
아울러 수산물 판매업체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해 비브리오균 등 검출 등 부적합 수산물로 판단 시 신속히 압류,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발생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후 신속히 냉장보관해야 하며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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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SK스토아-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맞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16일 SK스토아,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와 경쟁력 강화, 홈쇼핑 등 유통채널 연계를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홈쇼핑 판매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발굴에 주력한다.
SK스토아는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인하하고 품질관리와 상품성 향상 관련 상담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등 제휴몰 연동 판매를 지원한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입점 업체와 유통관리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도는 향후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1,000만원씩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쇼핑 입점 업체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사회적기업협의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방식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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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독서 취약계층 위한 자료 확충
청주시립도서관, 독서 취약계층 위한 자료 확충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다문화도서 285권을 확충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전자도서 등으로 대체해 독서권을 보장받고 있으나, 독서 취약계층은 전자책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전년보다 많은 도서를 확충했다.
큰글자도서는 일반도서보다 활자가 큰 도서로 노년층 외에도 저시력자가 보기에 적합하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라벨 도서는 인쇄활자와 점자가 함께 있는 도서로 시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활자와 점자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14개국의 다문화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시립도서관은 5400여 종의 다문화도서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이 도서들은 일반 이용자에게 모두 대출이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대출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자료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주시민 모두 차별 없는 독서문화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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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옛길,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
청주 상당산성 옛길,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이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했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상당산성 옛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반기 제초작업과 보식작업을 마무리했다.
고사로 인한 빈 식재지는 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됐다.
또한 봄·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곳곳의 풀은 제초하고 수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미관상 지저분해 보이는 잡초 등은 제거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천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제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양한 정비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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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법인신용카드 포인트 세입조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법인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이달 25일까지 세입조치 한다.
세입조치 대상은 시 산하 각 관서·부서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적립된 약 496만 포인트이다.
이 금액은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법인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연 1회 이상 세입조치 해야 한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세입 조치함으로써 적립 포인트의 사적사용 방지과 시 세입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인트 세입조치와 더불어 신용카드 등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의 올바른 사용요령을 전파해 각 관서·부서 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고 투명한 회계질서를 확립하도록 조치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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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가호호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찾아가는 ‘가정방문형’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가가호호 문지방 한글교실’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부터 진행된다.
거리 또는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문해교육기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초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학습자의 가정으로 강사를 파견해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습자의 여건에 맞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글을 모르는 비문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주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복지관과 문해교육기관에서 운영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관련 문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