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이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했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상당산성 옛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반기 제초작업과 보식작업을 마무리했다.
고사로 인한 빈 식재지는 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됐다.
또한 봄·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곳곳의 풀은 제초하고 수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미관상 지저분해 보이는 잡초 등은 제거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천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제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양한 정비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