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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진천군,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5일에 걸쳐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인권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5일 동안 8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인권의 이해를 시작으로 대상별 인권, 실천사례, 강의교안 작성법, 실습 등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은 진천군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생에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현장 경험 제공을 통해 인권교육 전문가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게 발생하는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군민들에게 인권에 대한 직관력을 길러주고 인권 인식 제고와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인력 자원이 필요하다”며 “열정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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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행자 자동인식 스마트 신호등 확대 설치
진천군, 보행자 자동인식 스마트 신호등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보행자 자동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신호등을 진천읍 상산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신호등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신호등에 신호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적색신호 시 길을 건너려는 경우 음성안내로 경고해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 앞에 처음으로 스마트 신호등을 도입했고 그 결과 불필요한 신호대기와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감소시켜 교통흐름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성이 확보되는 효과를 거뒀다.
상산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의 경우 도로의 폭이 좁아 무단횡단이 잦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등·하교 시간을 제외하면 보행자가 적어 불필요한 차량 신호대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정체구간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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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무원,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
진천군 공무원,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
[세종타임즈] 진천군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자격증을 취득하며 업무 추진 역량을 높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1년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드론조종자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개월의 노력 끝에 민원과 공무원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20년부터 드론운영 전문인력을 통해 항공영상을 제작, 지적재조사, 지적불부합지 판별 등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자격 취득으로 총 4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드론촬영이 가능한 공무원을 다수 확보함에 따라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 공간정보 제공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형·지물이 변동되는 사항을 신속히 현행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이 군의 행정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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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편의 증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충주시청 부설주차장 2대와 시청 옆 노외주차장 1대이다.
시는 향후 설치 기준에 따라 공공시설 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시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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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세무조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5일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김미정 주무관이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 일반 및 세무조사 2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 및 우수사례소개를 통해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미정 주무관은 코로나의 장기화 및 20·30세대와 여성 골프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분위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한 ‘골프장 세무조사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이 이어지는 상황에 착안해, 행정안전부 및 지방세사업단의 지속적인 질의를 거쳐 골프장의 누락 세원 발굴로 지방세수를 확충하는 내용을 다뤘다.
김 주무관은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도 대표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미정 주무관은 “우리 충주의 새로운 다짐인 ‘더 가까이, 충주’라는 말처럼 누구에게나 정직하고 평등한 세무조사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창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세수 확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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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사 활약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인력난 해결사 활약
[세종타임즈]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농·여성·75세 이상 고령·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 없이 일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총인원 7명 2개 조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하고 일손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 및 농가에 수시로 투입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휴일도 반납해 가며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30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올해 상반기 긴급지원반은 지금까지 80여 농가 및 기업에서 활약하며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 강 모 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에도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손 긴급지원반이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지원반 운영으로 일상의 회복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반은 상반기 운영이 마무리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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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꽃밭조성
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꽃밭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꽃으로 푸른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충주시 푸른도시과는 16일 지난해 조성한 제1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에 화사한 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꽃밭 조성을 위해 제1산업단지 가리공원에 지난해 양귀비, 수레국화 씨를 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도 11월까지 완료해, 맑은 공기와 더 가까운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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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축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통해 2만 새마을회원들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상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시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앞으로도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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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사업으로 공동육아 활성화
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사업으로 공동육아 활성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2일 의림지를 방문한 가족단위로 방문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니환경캠페인 및 공동육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성친화 동아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핸드에코’ 동아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천이나 자재를 활용해 가족만의 미니텐트 만들기, 에코의자 만들기 등 체험학습과 결합한 주민주도형 가족프로그램이다.
가족프로그램 및 생태·에코체험은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야외활동의 특성상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또 다른 동아리 ‘월악산 아이들’은 덕산·한수면 거주 어머니들의 모임으로 덕산면 소재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영·유아 10명을 함께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축구교실, 체험학습 등 다양한 육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아리 돌봄 분야에 선정된 2개 사업이,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대응한 공동체 조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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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제1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제11기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모두 마친 5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식전 졸업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 동영상 관람과 수료증 및 상장 전달과 함께, 이상천 제천시장이 격려사를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11기 수료생 대표의 활동 소감 발표로 지난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임원들과 각 기수별 임원들이 함께해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나누고 수료를 축하해줬다.
자원봉사대학 11기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총 12강에 걸쳐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기초 이론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사랑의 밥차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원봉사대학은 2011년 제1기부터 2020년 제10기까지 총 490명의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5월 9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창립을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지식을 바탕으로 제천시 전역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1-06-16